미 공군 "인명 손실·민간 피해 없다"…대당 제작비 1천760억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공군의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1대가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정기 훈련 비행을 하다가 추락했다.
조종사는 F-22 전투기에서 비상 탈출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에블린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325 전투비행단 소속 F-22 전투기 1대가 이날 오전 9시 15분께 기지에서 북동쪽으로 12마일(약 19㎞) 떨어진 지점에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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