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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8 09:16
[뉴스]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사업 날지도 못하고 추락하나
 글쓴이 : 하나둘넷
조회 : 2,923  

비밀에서도 유명한 김민석 기자가 모매체에 해병대의 ROC 작전요구성능을 만족하는 무장형 마린온이기에 해병대 상륙공격헬기로 문제없다. 개선된 FLIR와 천검등 무장 조합은 기존 육군보유 코브라보다 뛰어나고 바이퍼나 아파치와 비교해서 내탄 방탄성도 수치로 보면 큰 차이 없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내고 비밀 게시판에서 논쟁 배틀도 했죠. 짜증나서 다 읽지는 않았지만 심지어 바이퍼 아파치의 EO/FLIR 장비들 성능이 개발된지 20년지난 구형이어서 마린온 무장형 센서가 낫다는 발언도 거침없이.. ㅋ

네. 거기에 이어 어젠 김대영 기자의 이런 기사까지..ㅎ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cp=nownews&id=20200516601003&wlog_sub=nvt_vi_024&refer=https://www.google.com/

요약하자면
해병대 상륙 공격혤기 도입사업의 2차 선행연구가 이전과는 달리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시행되었고 국산 마린온 무장형이 추천되었다.
도입가는 마린온이 해외 도입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비싸더라도 수명주기간 운용유지비도 생각하면 마린온 쪽이 수천억 더 싸다
개발비 3000억 개발기간 2-3년 소오되는데 군 ROC도 만족한다.

그럼에도 일부에서 마린온무장형이 해외공격헬기 대비 일부성능이 쳐지는 걸 이유로 해외도입을 주장한다. 적법한 선행연구를 무시하고 해외도입운운은 불공정하다는 소리가 높다. 이런 움직임 뒤에는 해병대가   손을 쓰고 있다는 의심도 든다. 일부 지표성능이 쳐지지만 군 ROC 민족하니 충분하다. 거기에 최근의 트렌드는 무인기를 먼저 보내 전장파악해서 제압후 진입하는 것으로 바뀔 것이기에 일부 성능 떨어져도 문제없다. 이런기능을 해외기종에서 하려면 많은 비용과 운용제약이 따르는데 국산은 우리 맘대로 만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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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기사들에 할 말 많은데
반론은 따로 발제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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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ani 20-05-18 09:40
   
도입비용 30% 운용비용 70%라는데
과연 강력한 외산 기체를 선택할지 운용비와 국산화를 선택할지.... ?
의자늘보 20-05-18 10:25
   
날지도 못했는데, 추락이 가당키나 한가요?
일단 날아야지 추락이건 뭐건 하는 거죠.
현시창 20-05-18 10:29
   
돈이 참 좋아. 아직도 매년 운항중지 뜨는 기체 기반으로 무장헬기를 "개발"하는 게 답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KAI직원이라면 이해하겠는데 그건 또 아니니. 참 요지경입니다. 대잠헬기 사업에서도 언플 직쌀나게 해서 몇 년이나 사업을 지연 시켜놓고, 막상 너거들이 개발비 부담하면 너거들한테 사업준다니 아가리 싸문 회사한테 개발을 맡기자고? 풋....

해병 예산으로 개발비까지 준다는 방식 파기하고, 대잠헬기 마냥 개발비 부담하면 사업 주겠다고 하면 과연 KAI가 지금처럼 언플을 할 것이며, 언플을 주도한 양반들이 그 때도 혀를 놀릴 지 지켜볼 일입니다. 아마 전처럼 아가리 싸물고 조용히 뒤로 물러나지 싶어요.
     
어부사시사 20-05-18 11:24
   
그러게 말입니다. 마치 돈이라는 미끼에 재갈이 물려진 듯 '바른소리' 못 하는 저런 자들이 자칭 밀리 '전문가' 행세하는 꼴이라...ㅋㅋㅋ

매국노가 따로 있는 게 아니죠.. 돈과 이해관계가 없는 즉 취미생활의 밀덕이 아닌 돈과 직접 연관된, 그것을 업으로 하는, 또는 정치적으로 바이어스된 자들이 전문가랍시고 글 써재끼는... 븅딱 같은 사고 방식의 소유자들이 '이적행위자'고 '매국노'죠. 결과적으로 국방전력을 좀 먹는..

국산병이라는 삐뚤어진 애국심이 국방전력에 얼마나 해악이 되는지...... 여전히 학습능력 없는 자들('동문서답' 사오정처럼 본질을 외면하는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해대는 게 주특기; (국가의 안위를 책임질) 군에서 '써먹을 수 있는 무기'를 만들자는 것인지 '총알받이라도 좋다'고 국산품 애용하자는 것인지...완전히 주객전도에 본말전도)에겐 열혈 애국자처럼 보이겠죠. ㅋㅋ

말귀 못 알아먹는 사람들은 이렇게 쓰면 또 "그럼 좋은 무기 타령할 거면 그저 외산무기 수입이나 할 것이지 뭐 하러 국산무기 개발하냐?"라고... 또 동문서답. 국산무기 개발/도입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똥마려운 개마냥 쓰레기급 무기 어거지로 똥싸듯 밀어내기 할 게 아니라 장기플랜으로 하나를 만들더라도 최소한 군에서 '써먹을 수 있는 무기' 만들자는 거죠. 뭐가 그렇게들 급한지...ㅉㅉ
대팔이 20-05-18 11:28
   
그렇게 좋으면 육군먼저 아파치 추가도입 대신 구매하라고 해라.....
     
현시창 20-05-18 11:30
   
육군은 LAH에 UH-60P 멀쩡한 거 퇴역시키고 수리온 130기 추가 도입까지 먹인 상황이라. 여기서 더 어필했다간 판이 깨지거든요^^ KAI최대의 물주이자 호구는 육군입니다. 이런 마당에 아파치 가디언마저 건드리려고 했다간 LAH에 수리온 추가까지 싸그리 물건너 갑니다. 역린이에요. 역린.
대팔이 20-05-18 11:29
   
그리고 무인기 모기는 수리온 무장형이 아닌 LAH에 이미 적용할려고 함....
     
도나201 20-05-18 11:40
   
lah
무인기 허브플랫폼 뿐만 아니라.
천검 인티.
비궁 인티.
야간항법장비 개량

등등.. 전부 lah 에 하려고 계획중에 있고,
천검의 2022년에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lah하고 같이 등장할 계획입니다.
          
하나둘넷 20-05-18 12:51
   
뭔가 착각들 하시는데 MUM-T 한국형 개발 체계 완성은 2031년 이후입니다.

LAH기반 어쩌고 이야기 나오는 SHELDON씨 블로그의 내용 다시 읽으세요.
2023년까지 핵심 기술 개발입니다. 전체 체계 개발 완성이 아니라..
놀자꾸나 20-05-18 11:39
   
그냥 kai에서 돈 받고 써준다고 봅니다. 아님 지인들이 취직 되었거나 술 한 잔 얻어마셨거나 kai가 광고비 명목으로 언론사에 뿌리거나
방랑기사 20-05-18 13:04
   
어느정도 수량이 되면 공격형헬기 개발하자고 하죠 해병대에서 필요한 공격용 헬기수량으로는 규모의 경제가 안됩니다.
cjongk 20-05-18 16:41
   
공격형헬기 개발은 kai가 생각이 없어요.
kai는 살짝 바꾼 정도에서 정부에 제품을 강매해서 판매수량 늘려서 이익을 극대화 하자는거구.
수리온 계열기가 늘어난다고 기술을 개발하고 누적하는게 아닙니다. 기술개발에 의지가 없지요.
해군 대잠헬기 도입을 연기시켜가며 방해해서 마린온 들이밀었을적에도
대잠장비는 외산 수입해서 기체통합을 이스라엘 업체가 해주는거 였습니다.
국내에 기술이 없는걸 떠나서 그 수량으로는 채산성이 없으니 국내업체가 나설이유도 없구요.
수리온 커서 함에 수납이 어렵고 로터 접는것도 어려우니 수동이 아니라 자동을 요구했습니다만
kai는 자동폴딩 이거 돈 들어가고 기체 밸런스에 영향줘서 무게중심 맞추면 성능 떨어진다고 거부합니다.

kai에서 아파치급이라서 육군에 들이민 4가지 안을 보면 공격형과 소형공격형은 대놓고 하기 싫다는거구요.
무장형과 조종석직렬 이 두가지중 하나 고르라는 거였습니다.
기존 수리온과 부품 공용이 가장 높은 무장형을 원하는 겁니다.
해병대에 무장형 들이민게 성공하면 다시 육군에 들이밀거구요.


KAI는 독자적인 헬기 모델이나 공격형헬기 같은 도전적인 모험을 원하지 않습니다.
만년방문자 20-05-18 18:48
   
저 좋은 천검같은 무기을 수라온에 달아도 아파치 만큼 좋아지는데
아파치같은 공격헬기에 천검달면 어떻게 되겠냐  같은 아파치도 그냥 씹어 먹겠지 ㅋㅋ
     
cjongk 20-05-18 21:25
   
천검이 아니라. 이름을 집행검으로 바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