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친구들도 똑같네 ㅋㅋ

한국전 이후부터 각종 교리나 군수품이 미군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니..

헐..미군도 하는 구나 ㅋㅋㅋ

만국공통이죠 저건 최루가스 면역있는 사람도 있고 심한사람은 기절하거나 코피도 나고요.

두번째짤 선명하게 보이는 입모양 fuckㅋㅋㅋ

ㅎㅎㅎ 죽갔지?

가스 너무 약한 거 같은데.......

우리는 뿌옇구만 저기 가스는 피운건지........

눈 비비면서 나오는 사람 없네 재미 없구로

콧물 침이 많이 없는거 보니...많이 안피웠군.

저 안에서 군가 1개  부르고 전방을 향하야 함성3초 3번인가 하고 피티 20회인가 했는데.. 디지는줄 알았음 ..

군가 2개 완주했네요.신병때. ㅎㅎ
병장때는 들어가자마자 반대편으로 탈출했죠.

가스실 생각나네 일산에서 문산으로 가는길에 잇는 훈련장 거기만 보면 욕이 절로 나옴

보는순간 토하는 줄 염병
논산 자대까지 징글징글하네
염병할 방독면 구보까지 우웩~

요즘은 화생방 훈련 정말 진짜 사나이에서 처럼 정화통 뺐다가 다시 끼고 나오나요?
제가 훈련 받을 땐 1) 방독면 착용 상태로 입장 2) 방독면 벗어서 방독면 주머니에 넣고 3) 팔벌려 높이 뛰기 10~15회 정도 실시 후 4) 군가 2~3곡 제창 5) 퇴장 순서 였습니다. 방독면 벗는 순간 이러다 죽는구나 싶다가도 군가 부를 때 쯤 되니 견딜만 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뭐 콧물, 침, 눈물 질질 흐르는건 어쩔 수 없었지만...
97군번 이고 논산에서 그렇게 훈련받았습니다.
사실 화생방 보다 더 힘들었던건 행군 중 방독면 착용한채 오르막 길 올라갈 때가 정말 다 던져버리고 도망가고 싶었던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PTSD가 뭔지 간접체험 가능한 가스체험 화생방 미국도 우리랑 비슷하군요

저는 군가할때 입만 뻥끗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