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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8 10:58
군생활 내내 k3 만 들고 다녔는데
 글쓴이 : 류효영
조회 : 2,575  

부사수때는 사수총 무겁다고  사수총이랑 내총 바꿔서 겁나게 들고다니고

사수되니까  이제 무조건 자기총 들고 다니라고 -_-

예비군 가서는 또 그지 같이 주특기라고 m60 주고

아주 그냥 ㅋㅋ 근데 예비군서 사격하는데 총이라곤 저것들만 들고 다녔는데

60 발 넘게 쏴서 9발인가 마춤 ㅋㅋ

사격에 재능이 없삼 ㅜㅜ ㅋㅋ  k2 들어보는게 소원이었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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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바라바 12-08-18 11:02
   
그러기 업긔
hadu 12-08-18 11:58
   
k2가 3.2키론가 그렇고 k3가 6킬로그램이 좀 안됬던거 같네요. 저도 사수 부사수 오가면서 들고 다녔는데 K3 들고 다니면 힘들다고 군장같은거 일부를 화물차 추진해서 보내줬었다는. 들어보니까 M60때 하던걸 k3때까지 이어온 거라고 하더군요. k3에다가 예비 총열 들고 다녀도 군장만 안매도 살거 같던데요. 총기 수입이 좀 지랄 맞아서 그렇지.

k3가 아마 군종이 1113인가 그렇고 소총수가 1111 이죠? 왔다갔다 하다가 최종 적으로 1111로 제대했다는..
     
류효영 12-08-18 12:13
   
헐 군장을 추진해 준다고요??? 진짜 좋은 부대네요
제가 알기론 6.85키로인가 그렇구요 1112 일껄요
          
chicharito 12-08-18 20:04
   
1112 맞고요...
어느 부댄지 모르겟는데 행군때 K3들면 군장 추진해준다는 소린 첨들어보네요..
얼마 무겁지도 않은데...
불청객 12-08-18 12:04
   
저는 이병때는 k-3, 일병되서 k-201, 알상병(상병5호봉)부터 제대할때까지는 k-2를 썼었는데 타군은 모르겠지만 모군의 보병의 경우 주특기(제 병과는 k-2였습니다)에 관계없이 후달리면 무거운 병기 순서대로 거쳤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실전이라면 어떤 병기라도 전부 다룰 수 있어야 하는게 맞겠지요.
     
제삼의눈 12-08-18 13:28
   
저랑 똑같네요. 해병대신듯?
ㅇㅇ 보병이면 개인화기류는 다 다룰줄 알아야죠.

이병때 k-3들고 완전군장으로 산악행군하던 그 상콤함이란~ㅋㅋ
무에서유로 12-08-18 12:22
   
사격은 잘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만들여 지는거  같습니다 저희부대는 정비부대였지만 3개월마다 사격을  해서  옆 일반보병들보다 많이 잘쏘게 되더군요
그리고k2보다는 m16이 더잘맞습니다
NiceDay 12-08-18 13:37
   
k1이 최고임 ㅋㅋ
쿠르르 12-08-18 14:19
   
후방에선 m60아직 들고다닙니다.

행군할때 욕밖에 안나오는 ...
한조 12-08-18 14:20
   
자대배치 받고 한달도 안돼서 K3 받았는데 아우
소대 내무반 가보니 죄다 병장 ㅠㅠ

GOP근무 안서보셨죠 ㅎㅎ
사수는 그래도 편합니다
부사수는 가끔 탄통까지 들고 경계근무 하러 가야해요 ㅋㅋ

사수는 편한거임 올레~~
같은 K3사수로서 드리는 예기임 ^^
     
류효영 12-08-18 14:50
   
7사단 8연대  졸라게 지형 험악하기로 유명한곳에서 GOP근무 했습니다만 ㅋㅋ
          
화색조 12-08-18 15:12
   
12사단 51연대 전 케이블로 부식 추진하는 GOP에서 근무했습니다만 ㅎㅎㅎ
               
NiceGuy 12-08-18 15:24
   
어이쿠~~    수고들 하셨슴돠~~~      ^^
                    
방방 12-08-18 15:30
   
9사단 강안경계 근무 했습니다만 궁금한데요 경계부대는 365일 휴일 없잔아요 gop는 잠은 제대로 자게 해주나요?
                         
잉여웨이 12-08-18 20:18
   
앗 뱅마다! ㅋㅋ 29연대?
                         
천리마 12-08-19 18:40
   
9사단 출신이 여기 계시네. 나는 51포병 통신출신 으로 76년 제대병 입니다.
ㅎㅎ시러 12-08-18 15:45
   
전 참모부겸 전차병이라 권총들고 다녔는데...
군장도 안매고..
달  12-08-18 16:11
   
주특기 1112..
이병때는 k3 부사수라 예비총열 계속 들고 다녔고
일병때눈 201 들었고
상병때는 k3 사수..ㅠ
병장 달고 부분대장 시켜줘서 k2 들었음요..
긔엽지영 12-08-18 17:17
   
어쩌다 보니 무전병 m60 소총수 다 해봤는데요....
m60 들고 고지 점령하려고 뛰어서 올라가는거 완전 힘들구요
무전기메고 소총만 들고 있는 소대장 속도 따라가는것도 힘들어요
결론은 소총수가 甲입니다 네 ㅡㅜ
알브 12-08-18 17:51
   
자대훈련이라고는 벙커에 숨는거 밖에 안배운 공군 행정병이 왔습니다. 헤헤.
푼수지왕 12-08-18 20:15
   
17kg 나가는 무반동총을 메고 다녀야했던 사람 심정을 모르시는구만. ....
chicharito 12-08-18 20:16
   
솔직히 K3사수보단 소대통신병이 더 빡신듯...
P999K(예비 배터리,P96K예비배터리,상황판,지도,쌍안경,음어낭,등등...)메고 진돗개훈련때 상향식 하향식 산타고 소대장따라다니면 뒤짐.야전안테나 뽑고 길도 없는 산 타다가 안테나 나무에 걸리고..
잉여웨이 12-08-18 20:17
   
궁금해서 그러는데 k3사수들 혹시 k3말고 다른 총기도 들고다니나요?
전 k3랑 k1두개 들고다녔는데...거기다 폭파조끼까지입고요
전 당연히 k3는 분대지원화기라 자기총은 또 따로 가지고다니는줄알았는데
훈련지원나갔는데 보병소대장이 "넌 왜 총을 두개들고다니냐?" 이러더라구요
다른부댄 안그런가요?
     
달비지 12-08-19 10:51
   
k3사수면 평소엔 k3만 쓰고
사격할 때만 k2 빌려서 쏘죠.
잉여외길 12-08-18 20:37
   
이런건 역시 전차병이 편하군요.
화기는 k-5, 부대에 따라 다르지만 하이바도 안씀. 그냥 베레모.
군장같은거 없고 더블백에 대충 때려넣은뒤 전차에 던지면 끝.

대신 훈련 드럽게 많음;; 평균 한달에 두번 많으면 네번...
천리마 12-08-19 18:37
   
케이3가 구엠60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