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스로가 자신들이 하는 공약에 대한 신뢰성에 금을 가게 만들고 있으니까요. 특히 트럼프가 말이지요. 이러니 미국 제복군인들과 국무부 관료, 민주, 공화 양당 정치인들이 한 입으로 트럼프 보고 입조심하고, 처신 조심하라고 하고 있죠. 왜냐면 트럼프의 설화가 미국이 구축한 인프라를 하나씩 허물어트리고 있거든요.
주한미군 철수론이 진보는 당연하고, 보수쪽에서도 나오는 이유는 트럼프의 과도한 주둔비용 요구때문이며. 트럼프의 과도한 미국 우선주의. 왜 우리가 동맹국을 위해 아무 대가 없이 피를 흘리느냐?란 주장은 달리 말하면 왜 우리가 핵 맞을 위험을 무릅쓰고 핵을 대신 쏴주느냐로 얼마든 변질가능한 문제입니다.
재래식 군비에 의한 안보보장도 헌신짝처럼 버리는 상황에 대리 핵안보를 누가 믿겠습니까?
국가 생존이 걸린 안보가 장난입니까? 심지어 미국 안에서도 동맹국이 미국을 믿지 못하고, 핵무장을 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곧 미국의 더 큰 안보위협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며. 경고를 하는 판국입니다. 미국 내부에서도 이런 위기감을 가지고 있는데, 하물며 한국에 사는 사람이 미국의 안보공약이 굳건하다며 태평소 불 처지는 아닐 것 같은데요? 한국 사람이라면 더더욱.
반드시 한국안보에 둘중에 하나는 있어야 함. 현재의 주한미군이나 유엔사 같은 유지군이나.. 아니면 한국 자체적인 미국의 암묵적으로 승인된 핵전력으로 무장되어있거나.
한국에 상당한 피해를 준다면 국내 유지군은 나가라 라는 주장은 있을수 있음.단 그런 주장을 하면서 핵전력도 같이 안된다?. 둘다 안된다고하는 단체나 댓글ip는 분명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봄.
핵은 핵대로
주한미군은 주한미군대로
핵보복 수단 + 자동개입 트리거
둘다 갖춰야하는게 목표지 꼭 둘 중 하나 포기할 이유는 없죠
허나 전 부터 늘 써왔던 내용이지만
과연 미국이 짱깨가 우리한테 핵한방 쐈을때 짜장 본토를 핵융단폭격 해 줄 것인가? 미국 본토도 핵융단폭격 맞을 각오 하고서?
이건 100% 확신이 안듬. 그리고 이 문제는 확신이 99.9%정도라도 100%가 아니라면 자체 핵개발 해야한다고 봄. 준비해야한다고 봄
그래서 최소 3척 이상의 대륙간탄도핵미사일 다량 탑재 가능한 원잠을 보유해서 2척이상 상시 공해상에 띄워놓고 보복준비를 하는게 항모전단 보유보다 더 중요하고 최종적인 우리 해군의 목표가 되야한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