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프랑스 돈과 장비에 의해서. 러시아는 소련 해체후 액체금속 냉각원자로를 잠수함에서 빼내는 작업에서 기술적, 재정적 어려움을 겪자 프랑스 정부기관인 CEA(프랑스 원자력 위원회)에서 자금과 특수장비를 지원해서 무르만스크의 러시아 SD-10 드라이도크에서 원자로를 잠수함 밖으로 안전하게 드러내었음. 당시 프랑스가 지원한 해체장비는 지금까지도 러시아 퇴역 원잠을 해체하는데 잘 쓰이고 있다고 함.
소련이 이전에도 액체금속 냉각원자로썼던 잠수함을 원자로 고장이나자 원잠째로 바다에 수장시키고 아몰랑 했던 전적이 있어서 그냥 버리지 말라고 프랑스가 장비랑 기술 지원해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