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 태평양전쟁. 1942년 12월 24 ~ 1943년 1월 23일 기후 전투 이야기입니다.
기후 진지는 과달카날 섬의 가장 강력한 일본군 방어거점이었습니다. 일본군은 무려 1달이나 미군의 공격을 버티면서 저항했습니다. 일본군 방어전과 미군의 공격 시도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기후 전투를 분석하겠습니다.
2차대전 미스테리....일본은 왜 졌나? 미국이 아니고 미,영,호주,뉴질렌드 연합군 전력의 3배를 보유하고도
결국 전쟁에서 졌죠. 통상 미국의 엄청난 산업생산력때문에 전쟁에서 졌다고는 하는데 초창기는 반대였죠.
미드웨이,과달카날,산호해 해전까지 주요 전투에서 모조리 패배한게 이유이고 미드웨이처럼 암호문이 노출되서
어쩔수없이 졌다는 이유가 있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일본이 전쟁에서 패배한건 전투를 너무 못했다는 결론이...
그럼 왜 전투를 못했나? 선택과 집중이라고 봅니다. 일본은 항상 전투할때 근자감으로 인한 소수 병력 투입
쌔삥 전함,이름깞하는 전함들은 항구에 짱박아 두는 버릇이 있지만 미국은 반대였죠. 가용전력을 총동원해서
전투에 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