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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31 10:33
[육군] 현무 4 미사일의 진짜 위력 (MOAB보다 더 강합니다)
 글쓴이 : Vespasia
조회 : 11,328  

1줄 요약: 현무 4의 위력은 최소한 TNT 12.74톤 이상, 미국의 MOAB 폭탄과 신의 지팡이 보다 더 강력함.

현재 많은 사람들이 현무 미사일의 위력을 예측 할려고 하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운동에너지를 계산 할 때 많은 실수를 합니다. 

예를 들어서 KE = 0.5mv^2 에서 m를 미사일의 무게로 하지 않고 탄두의 무게로 실수를 하던가...


그래서 위에 있는 링크 같은 짤들이 유행하는데, 제가 한번 제대로 된 계산을 하겠습니다.

먼저 현무 4 실체 사진은 아직 없으니까 저는 현무 4 미사일 현무2C의 모델이랑 똑같다고 예측하고, 그리고 현무 2C가 퍼싱 2 미사일과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현무 2C의 무게가 퍼싱 2랑 동일하다고 추정하겠습니다.

퍼싱 2 중량 = 7,462kg, 거기서 탄두는 400kg (W85 핵탄두). 참고로 현무 2C의 탄두는 500kg.

여기서 현무 4의 탄두는 2,000kg(2톤). 퍼싱 2에 비하면 탄두가 1,600kg 더 나감.  

실제로 미사일의 탄두을 500kg에서 2,000kg로 늘리면 당연히 미사일의 다른 부품도 증가한 탄두 무게를 견디라고 강화해서 부피가 1,600kg보다 훨씬 더 나갑니다. 그리고 현무 4의 속도는 마하 10 이상입니다 (즉, 마하 10 보다 더 빠름).

하지만 총 미사일 중량 증가과 속도는 군사기밀이라서 제대로 예측 할 수 없으니까 저는 그냥 단순하게 탄두 중량 증가(1,600kg)과 마하 10만 계산에 포함하겠습니다. 당연히 실제 미사일 중량 증과와 속도는 이것보다 더 높으니까 이번 계산은 현무 4의 최소 위력입니다.

현무 4 최소 운동에너지 = KE = (1/2)mv^2

m = 현무 4 미사일 전 중량 =  퍼싱 2 중량 + 추가 탄두 중량 = 7,462 kg + 1,600 kg = 9,062 kg

= 1초당 미터 속도 = 마하 10 = 3,430 m/s

현무 4 최소 운동에너지 = KE = (1/2)mv^2 = (1/2)(9,062)(3,430)^2 = 53,306,761,900 joules

1톤 TNT = 4,184,000,000 joules => 현무 4 최소 운동에너지 = 53,306,761,900 joules = TNT 12.74062톤

미합중국 공군의 보고서에 의하면 신의 지팡이 (Rods from God)위력은 TNT 11.5톤, MOAB은 11톤.

즉, 현무 4는 최소 예상되는 스팩으로도 미국의 크고 아름다운 MOAB보다 더 강합니다 (12.74톤 vs 11톤). 러시아의 FOAB 폭탄 빼면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비핵 무기입니다.

솔직히 이 정도 운동에너지는 그냥 충격파 만으로도 장갑차와 콩크리트 건물도 박살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제가 무기들의 자세한 상세한 스팩를 계산 하지 않았다고 주장 할 수 있으니까 이번에는 제 계산으로 신의 지팡이의 위력을 계산하겠습니다.

신의 지팡이(Rods of God):  2003년 미합중국 공군 보고서에 따르면 6.1m 길이 x 0.3m 지름 정도의 텅스텐으로 만든 원통이 마하 10으로 지상으로 떨어지면 대략 11.5톤의 TNT 정도의 위력을 가짐.

1인치 텅스텐 정육면체 무게 = 300g, 즉, 300g = 정육면체의 부피 (볼륨) = V = 1^3 = 1

참고: 1미터 = 39.3701 인치 => 6.1m = 240.157 in, 0.3m =  11.811 in

지름 = 반지름의 2배 => 반지름 = r = 11.811/2 = 5.9055

텅스텐 원통의 부피: V = π(r^2)h = 3.14159(5.9055^2)240.157 
      = 26312.28.in^3

1인치 볼륨의 텅스텐의 무게가 300g이라면 26312.28.인치 볼륨의 텅스텐의 무게 = 7,893,680g = 7,893.68kg

마하 10 = 3430 m/s

텅스텐 원통의 운동 에너지 = KE = (1/2)mv^2 = (1/2)(7,893.68)(3430)^2 = 46,434,177,916 joules 

TNT 1톤 = 4,184,000,000 joules, 그러면 46,434,177,916 joules = ~ 대략 TNT 11.098톤, 계산이 2003 보고서의 TNT 11.5톤이랑 거의 비슷함 (96.5% 정확도).




결론: 만약에 현무 4 미사일이 별것 아니라면 미국의 신의 지팡이와 MOAB은 그냥 쓰레기입니다, 만약에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이트에도 퍼트리기 바랍니다 - 다시는 현무 4를 무시하지 말라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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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돌 20-05-31 10:58
   
탄도궤도 정점에서는 고체연료를 대부분 소모했을 것이고 고체연료가

탄체 총 중량의 2/3는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아! 아무튼 현무 탄도탄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Vespasia 20-05-31 11:07
   
솔직히 저도 미사일의 총 중량에서 연료의 비중이 얼마인지 궁굼합니다. 예를 들어서 퍼싱 2 중량이 연료를 포함했는지, 등등.  문제는 이런 정확한 스팩은 기밀이니까....

하지만 제가 계산에 사용한 현무 4의 속도와 중량은 솔직히 최소한의 수준을 넘어서 그냥 불가능한 정도의 최저 스팩이라서 실제 스팩은 연료의 무게를 상당히 대체 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속도가 제일 중요하죠. 만약에 현무 미사일의 최대 속도가 마하 12라면 운동에너지는 TNT 12.74톤에서 TNT 18.346톤으로 증가합니다. 속도는 20%만 빨라졌는데 위력은 44% 더 강합니다.

회색돌님의 말처럼 중량의 2/3이 연료고 연료의 중량을 계산에서 통째로 빼도 최대 속도만 마하 14라면 TNT 11톤 나옵니다.
          
현시창 20-05-31 16:33
   
퍼싱2의 재돌입체 중량은 640Kg입니다. 탄두 중량은 400Kg이고요. 나머진 모두 비행 과정에서 분리합니다. 아울러 현무의 종말단계 속도가 마하 12가 되려면 정점 고도가 더 높아야 합니다. 정점 고도가 더 높아진다는 이야긴 1단 부스터 최대 추력과 비추력 값이 모두 다 높아야 하고, 이건 곧 사거리가 연장됨을 뜻합니다.

그러니 현무 4의 최대속도가 더 늘어나긴 힘들 겁니다. 현무4의 묶여 있는 사거리 문제상 마하 10이란 속도 역시 자유낙하보단 재돌입체의 잔여 연료를 태워 증속하여 얻는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도 생각하고 있고요.(동일한 사거리로 인해 현무4와 비슷한 정점 고도를 가질 현무2C의 낙하속도가 마하 7~8수준이므로 마하 10이 나오려면 방법은 그리 많지가 않지요.)
태지1 20-05-31 11:21
   
탄두가 2톤이라 하고 가분수라 하는데... 이는 미국인도 일본인도 중국인도 아닌 한국인을 속이기 위한 것 같습니다.그 무게를 어떻게 띄울까요? 2단 로켓이라 하는 것 같은데... 새로운 더 강력한 추력을 한국이 기술 개발했기 때문에?

침략 전쟁에서 돈 지배력 세상으로의 변화가 오래 전에 있었다 하는데...
추진 추력에서 10분의 1에 불과 하다 하던데... 20톤 쏘아 올리고, 20~40톤도 쏘아 올리고 하는 날이... 그 나라를 추력과 재 진입과 기타 기술에서.. 극복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나만의선택 20-05-31 11:37
   
아니 이게 글씨는 한글인데 전혀 이해못하겠네.

나만 그런가
     
Vespasia 20-05-31 11:39
   
솔직히 저도 2톤이라는 탄두를 현무 2C/퍼싱 2 형태로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무 4가 세로운 모델인지, 아니면 현무 2C를 기반으로 했는지....현무 4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국방부 관계자들 빼곤 아무도 모르니까요.

제가 아는 국방부/방위산업 관계자들은 다 소화기나 레이더 쪽에서 일해서 이쪽 분야는....

하지만 인도의 K-15 미사일의 탄두-총 중량 트레이드 오프를 보면 아마  현무 4는 탄두가 500kg로 하면 사거리가 거의 3배 늘어 갈 겁니다. (K-15 탄두 중량이 1톤에서 150kg로 85% 줄이면 사거리가 750km에서 2200km으로 늘어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500kg 탄두 짜리 현무 4는 최소한 2,000km에서 최대한 3,000km 정도의 사거리를 가진다고 봅니다. 이미 개발 하고 있는 현무 3D 순항미사일도 사거리가 3,000km 이니까요.
          
태지1 20-05-31 12:16
   
어느 사람들이 2단 로켓이라 그렇게 짐작하더군요..
저도 확인한 것은 없습니다.
starb612 20-05-31 11:29
   
탄두무게도 중요하지만
구성하는게 중금속이라고 하네요..
우랴늄도 중금속이고...
저 속력으로 내려 꼽히면 재처리 안한 우라늄이라도....
     
Vespasia 20-05-31 12:12
   
제가 한번 폭탄에 의한 충격파 (Blast Overpressure)를 압력 단위로 핵폭탄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현무 4 미사일이 TNT 12.74톤의 위력을 가지면 위력은 이렇게 나옵니다:

0.04 마일(64.37m) 반경 안에는 15psi 정도의 압력. 이 정도면 마천루도 그냥 박살납니다. 사람들은 팔다리가 찢어 나가고 몸뚱아리는 다진 고기가 됩니다.

0.05 마일(80.46m) 반경 안에는 7psi 정도의 압력. 이 정도는 대형 철근 콩크리트 건물들 박살내거나 심한 대미지를 줌. 사람들은 다진 고기.

0.06 마일(96.56m) 반경 안에는 5psi 정도의 압력.  철근 콩크리트 건물들에 심한 대미지, 평범한 집들은 완전히 박살남. 많은 사람들이 죽음.

0.11 마일(177.02m) 반경 안에는 2psi 정도의 압력. 평범한 집들은 반파, 벽돌담들 부서짐. 여기까지 충격파로 죽은 사망자들이 나타남.

즉, 현무 4는 운동에너지가 워낙 많아서 한번 지면을 타격하면 100m 반경 안에는 건물들이 박살나고 사람들은 그냥 핏덩이가 됩니다. 거의 200m까지 살상력이 있으니까요.
수염차 20-05-31 11:32
   
한국군이 절대 기밀로 유지하는 전자전기등과 더불어 기밀중에 기밀이 미슬 관련이죠....
아무쪼록 현무4가 강력한 우리군의 전략무기로 더욱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강인lee 20-05-31 12:44
   
모압보다 강력하다면 거의 극소형 전술핵 수준이군요
 메테오 같은 굳굳
나만의선택 20-05-31 12:47
   
솔직히 사거리도 미국하고의 협약때문에 800km 라는거지 더 넘어가지 않겠어요?
     
운세대통 20-05-31 13:43
   
최초  500kg급 800km 사거리도 사실상 1000km는 훌쩍 넘는단 말이
많았었져..중량제한 푼 순간부터 사실상 사거리도 풀었다고 봐야지여
ㅎㅎㅎ  우리나라 국방부에선 이젠 사거리에 대해선 전혀 불만이 없다고
합니다.
인히스플 20-05-31 14:40
   
마하10으로 날라오는 2t의 탄두(폭약보단 중금속이 대다수)
오호라신 20-05-31 15:03
   
현무4는 북한 일본 공격용입니다.  일본이 독도 침략하면 도쿄에 수천발 발사입니다. 북한 들은 핵가지고 거지같이 살거같구  중국짱깨들은 관심밖입니다.
현시창 20-05-31 16:10
   
현무2C만 해도 2단이죠? 그럼 1단은 궤도에서 퍼지(뿐리)합니다. 그러니 미사일 전체중량을 가지고 운동에너지 추론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실제로 퍼싱2 미사일의 재돌입체 중량은  640Kg정도입니다. 재돌입체는 4개의 핀을 가지고 최대 25G로 풀업 기동이 가능하고, 최종 돌입기동시 마하 8의 속도로 약 56Km를 기동할 수 있었습니다. 탄두 중량이 400kg이니 재돌입체 자체 중량은 약 240Kg수준입니다.

고로 현무4의 탄두 중량이 2톤이라고 한다면 그 싱글 RV의 중량은 2.3~2.5톤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의 중량이 되면 재돌입체의 기동력이 떨어지고, 명중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재돌입체 자체 중량은 무조건 최소화해야 합니다. 물론 최근 미소기계구동 장비가 발전한 덕분에 예전같은 중량은 필요가 없지만, 과댜한 탄두를 기동시키기 위해선 핀 구동만으론 최소 20G이상의 풀업 기동력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보니 제 입장에서 현무4의 재돌입체엔 측추력 장비 혹은 별도 TVC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를 ICBM 버싱 체계와 비교하면 전 대략 300~500Kg수준이라고 봅니다. 중량이 증대될수록 경계면 글라이드 능력이 더욱 더 향상될 것이지만 제 입장에선 아마 300Kg수준으로 재돌입체의 풋프린트를 넓히는 수준이 될 거라 봅니다.

뿐만 아니라, 지중관통에 따른 파괴력을 산정하려한다면 탄체에서 관통탄체의 중량만을 가지고 계산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면 관통탄체 외의 다른 부위 중량은 지면에서 붕괴하며 관통력에 기여하는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만일 그렇다고 주장하려면 질량이 무거울수록 낙하속도도 빨라진다라는 물리법칙을 벗어나는 소릴 해야하니 이 또한 납득하기 곤란하죠.)
     
어부사시사 20-05-31 18:14
   
현시창님, 상세한 설명을 곁드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현무-4 발사 테스트 기사에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50608382179889

[정부 관계자는 "당시 시험발사는 2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있었고 이중 한발은 '기타 미사일'이라고 표기할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됐다"면서 "비록 100%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첫 시험이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는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라고 나오는데..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기타 미사일'이라고 분류된 것이 대함탄도미사일(ASBM)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1발 실패했다는 것도 (일부러 주변국 관심을 끌지 않을려는) 풰이크가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들더군요..;;
혹시 현무-4가 ASBM(겸용 또는 두가지 버전)의 가능성은 없을까요? 갠적으론 상당히 가능성이 커 보이는군요..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ASBM~ (feat. 들고양이들 - 어화둥둥 내사랑)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RYO2aAbHUfA
          
현시창 20-05-31 18:48
   
ASBM 관련이라면 현무 2C에서 충분히 테스트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무4 기반 2발을 테스트했다고 한다면 전 ASBM일 확률은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2톤이란 탄두중량으로 대함타격을 하기엔 지나치게 둔중하기 때문입니다. 경계면 글라이드를 통해 자립 유도가 가능한 RV라면 차라리 현무 2C기반 500Kg급 탄체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2톤 기반 현무4에 싱글 RV말고 다른 기타 미사일이라 지칭하며 비밀 테스트를 기했다면. 전 멀티 RV. 그러니까 MIRV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중관통력을 제외하면 2톤짜리 탄두는 범용성이 지나치게 떨어집니다. 따라서 이왕 확보한 페이로드로 최대한의 파괴력과 작전 범용성을 이끌어내자면 다수의 RV를 탑재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이미 현무 2C개발을 통해 단일 재돌입체에 대한 실험을 다수 실시하였고, 노하우도 쌓인 상황이니. 아마 테스트에 성공한 것은 단일 재돌입체(RV)형 2톤중량 버전일 것이고. 실패한 것은 아마 현무2C에 장착된 싱글 RV다수를 돌입시키는 형태의 미사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앞서 간 열강 여러국가들도 이 MIRV버싱에서 많은 실패를 겪은 바 있습니다.

따라서 현무 2B/C에서 이미 배치되었을지도 모를 고기동 RV를 3발 가량 탑재해 버싱 테스트를 하지 않았겠는가?란 추측을 합니다. 참고로 북한의 이스칸더급(20g급 풀업기동능력) 탄도탄에 대응하며, 국방부는 우린 그보다 높은 수준의 기동력과 정밀성을 갖춘 탄도탄을 보유하고 있다고 천명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현무2 B/C의 RV는 퍼싱2와 동급인 25G이상의 풀업기동능력과 7~10m급 CEP를 보유했으리라 여겨집니다. 이 정도면 대함탄도탄이라 여겨지는 DF-21시리즈등의 RV기동능력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가진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이걸 하나의 탄도탄으로 3발 이상 뿌릴 수 있다면 매우 강력한 범용성과 위력을 발휘하겠지요.(특히 탑재 미사일과 발사관의 수량이 동시에 제한되는 특정 무기체계라면 더더욱...)

뭐,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추정이고, 견해일 뿐입니다.
               
어부사시사 20-05-31 19:04
   
이미 우리는 현무2C에서 ASBM 기술은 확보했을 것이며 현무-4 '기타 미사일'로 분류된 것은 다탄두형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씀이군요.

답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A톰 20-05-31 18:30
   
일단 대기권을  뚫고 수직으로 내려 꽂히면....생각만해도 끔직할것 같은데요.
뱃살마왕 20-05-31 21:59
   
끼어들 틈이 없을만큼 많이 배우고 갑니딘
로터리파크 20-05-31 22:28
   
파괴력 계산할때 탄두의 폭발력은 계산 안하는건가요? 그냥 내리꽂아질때의 중량과 속도만갖고 폭발력 계산하는거 같은데..
     
우루사군 20-05-31 23:18
   
저도 밀리 초보인데 그점이 궁금하네요
폭약보다 중금속 위주 탄두라는 글도 보이고
설명 해주실 고수님 계신가요?
cjongk 20-05-31 23:21
   
현무는 신의지팡이 같은 질량병기가 아닙니다.
나름 콘크리트 뚫고 들어가서 폭발하는 모양이지만
탄두중량과 그에 따른 폭발력이 위력이지.
미사일 중량이 속도에 꼳히는게 위력인건 아닙니다.
(미사일 중량 상당부분도 추진체쪽이죠.)
진입속도가 빠른건 그 만큼 요격하기 어렵다는 거구요.
속도가 빠르다고 폭약의 폭발력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질량무기는 탄두나 폭약 안씁니다.
벙커버스터는 탄두가 있지만 뚫고 들어가는건 무거운 질량의 막대죠.
핀포인트 20-06-01 18:24
   
밀리 초보라 이해를 못함 ㅠㅠㅠ
만년방문자 20-06-01 21:27
   
베이징에 떨어지면 얼마 만큼 뽀겔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