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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8 17:56
[공군] KF-X 3D 프린팅 관련 인터뷰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3,125  


KAI의 경우 2016년부터 3D 프린터를 도입했다. 열가소성 수지를 재료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전용 3D 프린터로,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는 비구조물 부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그 수는 50여 종에 이른다. 금속 소재 부품의 경우에는 티타늄을 재료로 설계는 KAI에서 수행하고 이를 외주를 통해 3D 프린터로 제작한다. 현재 KAI가 개발 중인 KF-X에도 3D 프린터로 제작된 부품들이 다수 적용될 예정이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에 대해서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3D 프린팅을 이용하여 KF-X에 적용할 수 있는 부품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이를 위해 설계 등 타 부서와 협조를 하고 금속 소재 3D 프린팅은 외부에서 제작을 하고 있기에 외부 업체와 조율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KAI의 3D 프린팅 관련 개발은 어느 정도 진척이 되었을까요?

A. 현재 KAI는 2016년 12월 12일에 도입한 열가소성 수지 재료를 이용하여 제작하는 플라스틱 전용 3D 프린팅 기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KF-X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품들을 개발하고 있는데, 인증이 필요한 구조물에 당장 적용하기는 어려워서 인증이 필요 없는 비구조물에 적용 중입니다. 금속을 이용한 품목의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인데, 티타늄을 재료로 설계를 KAI에서 진행하고 제작은 외부의 3D 프린팅 전문 업체에서 진행을 합니다. 현재 50여 개 품목의 비구조물에 적용할 수 있는 부품을 만들었습니다.

출처 : Fly Together 2020.0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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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rn 20-06-11 03:59
   
저런대서 가격 경쟁력이 만들어지죠. 소량 다품종 생산에 3D프린터 만한게 없으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