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자체생산이아니라.. 상황이 다른게.. 있어요..
1. 일본은 스스로 자체생산을 하겟다고 64D형 (보잉은 땡큐 당시 E형을 미육군에 납품시작즈음)
먼저 제의 라이센스비용 이빠이 지급 라인설치비 이빠이 지급 (이미 가격은 하늘로)
2. 라이센스 생산시작하자마자 4대인가 생산될때 64E 오피셜 발표및 생산발표
3. 육딸딸대에서 64E 사지왜 64D이냐고... 따짐 그래서 발주 12대인가 13대인가에서 멈춤
4. 라이센스생산업체에서 1년에 2대 생산에 빡치고.. 발주중단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제기.. 딸딸이 대에서 라이센스비용 라인유지비용등등 소송결과로 물어줌
5. 결국 대당 1200억인가로 구입한 결과가 됨 ( 우리는 64E 500억대 )
다른점
1. 라이센스생산은 동일하나 기체가 다름 (현재 64F 버젼 개발은 없는걸로 )
2. 일본은 스스로 제안.. 우리는 보잉이 제안..
3. 현재로 봐서는 64E가 마지막 아파치 버전이 될 가는성이 큼..
마지막 생산라인이되면 추후에 타국 판매용도 생산할 가능성도 있음...
영상을 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허울 뿐인 면허 생산이라면 반대입니다.
우리야 이미 동체등 생산 라인도 있고 하니 아예 없는 것과는 투자비용이 다르겠지만 면허생산이라고 해선 돈이 더 많이 든다면 좀 별 매력이 없지 않나 싶네요. 물론 아피치 정도의 물건은 우리가 여러부품 포함 최종조립 생산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군수적 차원에서도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KAI에는 어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면허 생산이 아니라 우리기업이 보잉에 납품하는 개념으로 조립생산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엔진(한화...??)이나 기타 다른 부품들도 국내 생산했으면 하는 맘이 큽니다.
거기에 더해 기왕이면 해상운영성과 앞으로 개량시에도 우리가 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즉, 앞으로 뭘 업그레이드 한다면 부품과 기술은 미국것을 가져와도 여기서 생산하고 업그레이 했으면 좋곘네요.
1) ? 어찌 그게 강탈이 되나요? 그게 그렇게 무리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는 좀 무리하다면 무리한 요구하면 안됩니까? 제가 여기 (님의 생각하기에 보잉편에서..) 무리한 조건에 대해 쓰는 것이 무슨 잘못인가요?
뭐 제가 관계자나 당사자가 아니라 제 생각이 무슨 보잉에 대한 요가돌 수는 없겠지만 정말 우리 기업이나 정부가 그런 제안을 하더라도 그게 잘못이 아니고 보잉이 그냥 안 받으면 되는 겁니다.
거래관게에서 우리는 '갑'이고 거래조건이야 뭐가 되었든 그것 자체에 무슨 '죄'가 되기에 강탈이란 표현을 쓰십니까?
우린 우리가 인도나 기타 다른 나라에 팔 때도 이런저런요구들 다 받고 주한미군 문제는 물론 지금까지 무기거래나 여러 군사 관련해서 미국으로부터 무리한(?) 요구들도 쭉 받아왔는데 지금은 우리가 보잉 상황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해도 되지않나요? 게다가 별로 무리한 요구처럼 생각되는 않습니다.
2) 뭘 하고 싶으면 직접 개발이란 말입니까? 그건 보잉에 대한 무슨 반드시라는 어떤 요구 조건이 아니라 한화에서 이미 같은 엔진 계열의 KAI 수리온계열용 커스터마이징 버전을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는 만큼 무슨 무리한 조건이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이미 엔진 부품들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고 얼마든지 우리 도입기체에 납품하는 것은 한화에서 생산한 것을 보잉이 받아다 써도 됩니다. GE와 협의만 된다면 말입니다.
3) 모든 부품은 불가일겁니다. 무기체계나 레이다, 핵심 제어등 전자장비등은 미국것이 들어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무슨 동체하고 엔진 그리고 몇몇 MRO 한다고 다 내놓는다는 겁니까?
설계야 다 알려진 것이고 지재권도 미국에 있는 것이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부품들은 최대한 우리가 생산하고 유지보수하고 싶다는 건데 그게 무슨 큰 문제가 되나요?
4) 지금 보잉은 민간은 물론 공중급유기 문제에 우리와 경쟁했던 훈련기도 그렇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고 우리가 설사 좀 무리한 조건을 건다고 해도 보잉이 그냥 쉽게 거절할 상황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결코 보잉에 손해나 무리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어떤 것들은 단가를 낮출 수도 있고 설사 비용이 조금 더 들어도 우리 기업에 다시 돌아오는 파이가 크면 그만큼 보잉의 계약에도 유리해지는 것인 만큼 보잉에게도 매우 구미가 당기는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5) 저는 그렇다 치고 어떤 분들까지 포함해서 '이런분들'이라고 싸잡아서 얘기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말씀을 좀 가려서 하시기 바랍니다. 제글에 님에 대한 글은 하나도 없습니다. 뭐가 이런이고 뭐가 난리란 말입니까? 뭔 난리가 났던가요? 의견에 의견으로 글 다시면 됩니다.
6) 얼마전 노르웨이 K2 시현 차량 2대 갔다는 글 봤습니다. 아마도 우리와 지형이나 교전환경이 비슷하고 그래서 다른 서방의 것들 보다 우리의 전차 설계 사상이나 교리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기에 가져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무기는 관련 체계는 단기적으로 당장 눈앞의 작은(?) 이익만 보고 팔것이 아닙니다. 모든 군사관련 행동은 다 외교의 연장입니다. 무기수출은 일반 상품도 아니고 군사적인 문제와 더불어 외교적인 문제입니다.
우리가 G7도 초청받는 마당에 단순히 우리 군사기술적 위상이나 관련 경제적효과등등에만 중점을 두고 따질 것이 아니라 이제 더 국제외교무대에서 우리의 역할과 입지가 달라지고 더 도약할 기회가 찾아왔는데 더더욱 신중하게 처신할 일입니다. 미중 사이에서도 그렇지만 독일 등이 괜히 확대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현정부가 외교에서 다른 정부들에 비해 매우 잘 해왔지만 조금의 빌미도 주지말고 멀리 내다보고 반드시 왜구들 누르기까지 잘하려면 이런 무기 수출 분야에도 이전과 달리 더 신중하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합니다.
일본은 우리의 국제적 평가가 재고되어 입지와 지위가 올라가고 이제 동아시아에서 그들과 역할이 바뀔까봐 노심초사하며 견제하고 있고 독일도 한편으로 일본과 같은 굴레가 있어 우리의 진출이 반갑지 않은 것이기에 난색을 표명했겠지만, 앞으로 우리가 상임위 진출까지 여러난관들이 있을 것인데 푼돈 손에 쥐자고 그런 것들과 바꿀 수 있겠습니까? 괜히 독일이 프랑스등으로부터 전범국임에도 불구하고 상임위 진출에 강력한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런 독일의 약은 처신을 참고하고 배워야하며 이번 G7초청과 관련하여 현 정부의 외교적 기조와 처신이 그와 관련한 앞으로의 외교문제들을 미리 짐작해볼 수 있는 중요한 사건들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G7 면면이 UN 상임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 멤버나 진출을 노리는 ....)
개인적으로 이와 관련하여 지금 대통령과 관련 당국자들이 현 정부를 이끌어 간다는 것이 매우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한편 임기가 더 길지 않는 것과 다음 정부의 구성에 의문이 있는 만큼 염려도 큽니다.
이런 저런 나라의 대사를 생각하면 터키 같은 나라에 무기 파는 것은 매우 부차적이 지엽적이고 사소한 것들입니다. 위에 언급한 것들과는 비할바고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새로운 공헬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보잉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 경쟁 업체로 성장해 가는 kai에 대한 견제와 유지를 위한 목적이 내포되어 있지 않은가 싶네요...어쨌든 우리로서는 쉽게 오지 않는 기회이긴 한데 득실 잘 따져봐서 덥썩 물지 말고 입질 적당히 하면서 많이 얻어내도록 합의를 도출해 냈으면 좋겠네요...미국도 새로운 공헬들이 이미 나와서 경쟁하고 있는 마당에 이 라인이 마지막이 될 것 같긴 한데 그렇다면 얻는 것도 좀 더 있을 수 있겠군요...kai 실무진들이 경영을 위한 단기 이익도 중요하겠지만 좀 더 장기 이익을 잘 계산해서 잘 결정 하길 바랄 뿐입니다
작성일 : 20-06-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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