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충남 태안 안면도 해변에서 특전사 요원 두명이 고무보트 타고 훈련 중.
이를 본 지역주민이 밀입국자로 오인해 신고해서 헬기 2대와 군경 100여명 출동
근데 최초 신고 20분쯤 후에 또 다른 신고가 접수됨... 인근 마늘밭에서 일하던 외국인 3명이 도망쳤다는 신고.
인근에 군·경이 출동해 검문검색을 하자 자신들을 잡으러 온 것으로 보고 도망친 것
추적한 결과 도주한 외국인이 8명 더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인근을 수색해 총 11명 모두 검거
이들 중 9명은 태국인이고, 나머지 2명은 몽골인과 우크라이나인
해경은 이들의 불법 체류 여부를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