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군이 갑작스럽게 FA-50 성능개량 연구용역 입찰을
국방과학연구소(ADD)를 통해 최근 진행했다는 소식입니다.
공군이 원하는 FA-50 개량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장/연료량을 추가했을 경우 발생할 기동 제약 완화
2) 연료량 확장을 통한 항속거리 증대
3) 타케팅 포드(목표물 자동추적 및 유도장치) 장착
4) 암람 혹은 미티어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인티
5) LIG넥스원에서 개발중인 타우러스 미사일 축소형 인티
6) 앞서 언급한 개량안의 우선순위 지정
공군이 FA-50을 현재 상당히 잘 운용하고 있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많은 부분의 개량을 원한다는 건 처음 알려졌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현재 KFX를 위해 개발중인 AESA레이더의
축소형을 FA-50에 적용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 딴지게시판
그리고 딴지게시판 댓글에서 논의 된게 FA-50의 성능을 최신의 F-16 성능을
능가해서는 안된다는게 맞는가 아닌가 입니다.
록히드마틴과 T-50 개발 당시 계약서에 그 내용이 들어가 있기에 안된다와
T-50 개발 당시 록히드마틴과 계약할 때 FA-50 기종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T-50과 FA-50은 별개의 기종이므로 FA-50은 F-16의 성능을 능가할 수 없다
라는 조항에 해당되지 않는 단 의견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