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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6 13:33
[뉴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00t 엔진, 하반기 연소시험 돌입”
 글쓴이 : 유랑선비
조회 : 3,328  

항우연, 발사대 검증시험 마친 뒤 내년 2월·10월 시험발사 계획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오는 8월 75t급 엔진 4개를 묶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300t급 1단부 성능을 평가하는 ‘수류시험’을 마치고 하반기에 연소시험에 돌입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조상연 발사체보증팀장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지난 3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한 제1회 항공우주아카데미에서 ‘독자 개발 누리호와 미래 발사체 개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조 팀장은 “75톤급 엔진 4개를 클러스터링한 누리호 로켓 1단의 인증모델(QM)을 만들어 하반기에 연소시험을 할 예정”이라며 “조립한 발사체를 발사대에 세워 통신 연결과 추진제 충전 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시험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누리호는 설계·제작·시험·발사까지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우주발사체로, 내년 2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시험 발사를 앞두고 있다.

1.5t 탑재체를 고도 600~800㎞의 태양동기궤도에 올려놓는 것을 목표로 한 3단 로켓으로 길이가 47.2m, 중량은 약 200t에 달한다.

로켓 1단은 75t급 액체엔진 4개 묶음(clustering)으로 300t급이며, 2단은 75t급 액체엔진 1기, 3단은 7t급 액체엔진이다.

현재 항우연은 3단형 발사체 시스템 기술 개발을 마치고, 비행모델(FM) 조립을 앞두고 있다.

항우연은 앞서 2018년 11월 누리호를 구성하는 기본 엔진인 75t급 액체엔진 1기를 시험 발사해 성공했다.

(중략)

조 팀장은 “한국형 발사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두 차례의 누리호 발사 이후에도 한국형 발사체를 4회 발사할 계획”이라며 “누리호의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기술이전 체제를 수립하고, 개량형 한국형발사체를 민관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D%95%9C%EA%B5%AD%ED%98%95%EB%B0%9C%EC%82%AC%EC%B2%B4-%EB%88%84%EB%A6%AC%ED%98%B8-300t-%EC%97%94%EC%A7%84-%ED%95%98%EB%B0%98%EA%B8%B0-%EC%97%B0%EC%86%8C%EC%8B%9C%ED%97%98-%EB%8F%8C%EC%9E%85/



어차피 누리호 개발완료하고 나면 향후 장기적으로 민관공동 개발 및 기술이전등을 통한 관련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장을 키울 계획이었습니다.


누리호 이후 우주청 설립해야할 와중에 민영화에 집중해야한다 해놓고 북한?을 예로 드는 밑 분 글의 논리가 대체ㅋㅋㅋㅋ 어그로인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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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사자 20-07-06 16:00
   
300톤급이면 꽤 장관일 듯 하네요...터져도 장관 잘 수행이 되어도 장관
뉴스가 안나와서 나올때쯤 되었는데...하고 있었더니만 요 몇일 사이 꽤 뉴스가 나오네요..
존버 20-07-06 19:21
   
적도 근처에 상업용위주 발사장 임대해야 하는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