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관련 전문 매체인 플라이트글로벌은 3일(현지시각) MUAV 양산을 곧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대신 대한항공은 500MD헬기를 개조한 무인기 계획은 보류했다.
대한항공은 노후 500MD헬기를 무장 무인기로 개조하려는 계획은 군의 요구사항과 자금조달 문제로 보류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코르스키사의 UH-60헬기와 노드롭사의 F-5 저투기의 무인기 개조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은 한국 정부의 정보수집, 감시와 정찰, 표적 획득 등 ISTAR사업을 위해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언과 정기논의를 갖고 있다고 플라이트글로벌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