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최고기밀사항중 하나인.  s자 공기흡입구는 커트 당했네요.

연말에 공개되면 진짜 질질 쌀듯 ㅋ

개발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는 느낌이네요. 대단스~ 빠른거 맞죠?

아싸 화이팅!!!!!!!!!!!

만드는 속도가 너무 빠른거 아님?

apt 건설때..............설계.토지수용 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지......
금방짓습니다.

같은 논리죠.

이미 개발되어 있는 소재를 이용한 자재를 투입해서 제작하는 속도는 그이전의
사업성검토 부터 시작한 시간적인 부분에서 상대가 안되죠....ㅡ.ㅡ.

한국사람 특성이 발휘되나요?
빨리빨리    속도감있게 나가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kfx의 개발속도가 빠른이유중 하나는 컴퓨터의 발전도 한몫한게 아닌가 싶어요.. 최초의 스텔스기인 나이트호크때만해도 사람이 설계도면을 직접 일일이 드래프트로 그렸는데 지금은 캐드,캠이 엄청 발전해서 거의다 풀3d로 작업하더군요...그러다보니 예전엔 힘들었던 유체역학이나 공기역학을 컴퓨터로 다 해결해버립니다.CAE로 말이죠...물론 컴퓨터같은 장비가 발전했다고 아무나 다 이렇게 빠른속도로 전투기를 만드는건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영향은 있었을거에요.

그럴 가능성이 크죠.

예전 T-50 때도 그랬다고 하더군요.

컴퓨터 상에서 모든 부품의 조립까지 다 하고, 각종 시뮬레이션을 다 돌려보니, 과거엔 실제 제작을 통해 테스트하는 식의 피드백과 수정 제작 테스트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KFX역시 그 때 쌓였던 노하우가 더욱 발전적으로 이용하고 있을테니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겁니다.

화이팅!!!!

제가 직업상 일본과도 일을 하는데.. 일본은 정말 시스템이 구식입니다.. 아직도 케드도 R14나 2002쓰는곳이 수두룩하고 모델링도 초보단계에요. 우리나라 엔지니어들이 일본가서 대부분 시스템을 구축하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프로젝트 끝나면 마지막에 도면을 다 한장한장 뽑아서 시디로 구운 데이타와 함께 보내야됩니다.ㅋㅋㅋ 우리나라는 그냥 최종 풀데이타만 보내고 서버에 저장만 하는데 말이죠...-ㅅ-

잘봤습니다

당장은 완전 스텔스 비행기가 아닌 거라서 그런지
설계가 가닥을 잡히면 일사천리로 갈수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진짜 일은 아마도 소프트웨어 최적화 부터가 아닐까 생각 되네요.
엔진추력과 사격통제 시스템 그리고 조종사와 비행기 간의 소통? 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통합 해야 되는 소프트웨어 작업이 제일 힘든 구간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기체를 극한 까지 테스트 해봐야 할 테니 어쩌면 사고도 일어 날수도 있을 거고
그때가 되면 분명 반대 하던 여론은 얼씨구나 하고 맹비난을 쏟아 내겠죠

전자전기의 지원을 받는다면 가히 동북아 최강의 전투기.....

지금까지 진행해온 여러 훈련기 사업이 큰 밑거름이 됐을 겁니다.

경험이 없음 절대로 안전하게 속도를 낼 수가 없거든요. ^^

노하우가 쌓일수록 불필요한 시행착오 과정이 줄어 최적화 되면서 속도는 자연스럽게 빨라지게 마련.

뭐 그렇다고 너무 성공을 의식해서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첫 시작이니 안전이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