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직 방송에 적응이 좀 안된 것 같은데 그래도 내용도 꽤 알차고 대본도 좋은 것 같습니다.
무대 설정은 좀 더 고민했으면 좋겠네요.

아래 다산의 DSAR 15PC 기반 특수전용 기관단촉 개발사 선정 소식 에도 들 달았지만 영상에도 같은 내용이 있어 혹 아시는 분이 계실까다시 올려봅니다.
영상에 나오는 소총의 자동장전 장치에 관해 가스 직동식과 짧은 가스피스톤 방식의 차이 설명에서 말하는 가스직동식의 단점중 일부는 제가 본 어떤 글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느 것이 맞는 지 궁금합니다.
별개로 혹 관계당국자들이 이글 보시면 개발에 참고하여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본 것은,
"The AR is not Direct Gas Impingement."( https://www.youtube.com/watch?v=ZYuuFSxcDTs ) 과
"HK-416 VS M4 테스트 영상의 숨겨진 진실...? " ( https://blog.naver.com/zzang1847/221091970373 )
입니다.

링크의 내용 보시면,
1) AR-15의 노리쇠 뭉치의 경우 원래 설계되기를 사격시 유입되는 탄매의 미량의 카본 성분이 건식윤활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그냥 건식으로 특별한 관리 없이 수천발을 써도 문제없이 제대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즉, 특별히 탄매청소한다고 기름써가며 할 필요가 없고 그래야 청소등으로 묻은 기름에 흡착되지 않고 오히려 제대로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발열냉각 문제는 몰라도 다른 부분에선 단점이 아닌 어쩌면 오히려 우세한 특성으로 생각됩니다.
2) HK-416의 침수후 사격이라든지 여러 작동성의 M4와 비교시현에서 관련글은 비교 대상의 총열의 차이 등 공정한 비교가 아니기에 쇼트가스피스톤 방식의 우세가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기존의 가스직동식의 M4도 OTB 개수만 거치면 HK-416과 같이 침수 등에도 문제없이 사격이 된다고 하네요.

제 생각하기에 어쩃든 다산이 신형 특수부대용 기관단총 개발사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만큼 어짜피 DSAR15PC 기반으로 실험할 것이니 기왕지사 관성적으로 기존 방식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한번 위 사항들도 확인하고 제대로 실험 연구하여 우리군을 위한 우수한 성능의 총기가 개발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오일은 오히려 슬러지 발생시켜 기능고장의 주요원인이 된다에 동의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왜 슬러지가 더 많이 생기냐 하면 그건 직동식 고유의 방식때문에 그런거라.
가스가 일종의 유체라 전기처럼 온오프 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건식윤활 작용을 한다라는건 일종의 안정된 환경에서 가능한거 아닌가 하네요 실제로 전투시 외부의 오만가지 오염원들이 들어 올텐데 가령 건식계열만 들어오면 윤활역활도 할수 있지만 습식계열이 들어오면 액체의 점성과 이물질이 만나고 표면에 압착까지 하면서 난리가 날것 같은데 실제로 월남전에서 많은 기능 고장도 있었고.
열로 인한 쿡오프 문제는 져껴두고 직동식의 고질적 약점인 그 가느다란 튜브 그로 인해 그 부분에 이물질로 막히거나 하면 ...액체의 경우 그 안에서 배출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확률도 크고 사격시 열로 인해 팽창하는중 특정 조건에서 이물질이 튜브또는 상부에 가스의 원할한 이동을 막는 장애물이 되 터지는 현상도 자연스러워 보이거든요. 일종의 마케팅이라 해도 적절한 문제제기 마케팅 처럼 보여서
쇼트가스피스톤 방식도 나름 전통있는 증명된 방식이라
요즘 기계강도 구조 등의 기술이 발전해서 직동식의 저반동을 피스톤식으로 대체해도 괜찮아서 그런거 아닐까 하네요.
otb 개수란게 배수개수라는건 알겠는데 튜브쪽도 손을 대는지는 잘몰라서 ..

토전사와 본게임 없애고 만든게 이건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