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년간 4,068.45억원을 투자하여 능력이 향상된 북한/주변국 통신장비에 대한 정보수집능력 증대를 위하여 신호정보수집체계 1식을 연구개발하는 업체주관 연구개발사업. 북한의 主통신방식 변화로 최신 디지털 신호수집 제한이 있었으나, 북한 및 주변국의 최신 디지털신호정보 분석을 통해 미사일 발사 이전에 지상시험 준비 계기신호 탐지와 발사이후 화염신호 포착 및 발사체 추적이 가능해져 위성급 정찰기에 버금갈 정도의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됨. 기존 체계를 수 세대 발전시켰으며 통신정보 외에도 다양한 탐지기능을 보유하여 기술파급효과, 후속 연구 가능성을 크게 열어놓았다고 판단됨.
* 시험평가 결과 : 군 요구성능 100% 달성
북한/주변국 통신 장비에 대한 정보수집 능력이 증대되고, 운영유지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대체효과는 65%, 국산화 달성도 80%로 경제적 측면에서 성과 창출이 기대됨. TICN체계에서 적용한 광전복합케이블을 적용하는 것으로 최초 결정되었으나 유지보수가 제한되고 생산단가가 고가이며, ATCIS체계 내에 과도한 성능으로 식별되어 별도의 케이블 제작을 통한 국고 예산을 8.6억원 이상 절감하였음.
출처 : 2019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자체평가 보고서(지휘정찰 연구개발사업)
http://blog.naver.com/jhst3103/22202777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