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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1 14:59
[기타] 701사업 사업평가
 글쓴이 : 노닉
조회 : 2,057  

’10∼’18년간 4,068.45억원을 투자하여 능력이 향상된 북한/주변국 통신장비에 대한 정보수집능력 증대를 위하여 신호정보수집체계 1식을 연구개발하는 업체주관 연구개발사업. 북한의 主통신방식 변화로 최신 디지털 신호수집 제한이 있었으나, 북한 및 주변국의 최신 디지털신호정보 분석을 통해 미사일 발사 이전에 지상시험 준비 계기신호 탐지와 발사이후 화염신호 포착 및 발사체 추적이 가능해져 위성급 정찰기에 버금갈 정도의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됨. 기존 체계를 수 세대 발전시켰으며 통신정보 외에도 다양한 탐지기능을 보유하여 기술파급효과, 후속 연구 가능성을 크게 열어놓았다고 판단됨.


* 시험평가 결과 : 군 요구성능 100% 달성



북한/주변국 통신 장비에 대한 정보수집 능력이 증대되고, 운영유지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대체효과는 65%, 국산화 달성도 80%로 경제적 측면에서 성과 창출이 기대됨. TICN체계에서 적용한 광전복합케이블을 적용하는 것으로 최초 결정되었으나 유지보수가 제한되고 생산단가가 고가이며, ATCIS체계 내에 과도한 성능으로 식별되어 별도의 케이블 제작을 통한 국고 예산을 8.6억원 이상 절감하였음.


출처 : 2019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자체평가 보고서(지휘정찰 연구개발사업)



http://blog.naver.com/jhst3103/22202777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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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파도 20-07-11 19:43
   
중국군과 일본 자위대의 전파정보도 이제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수집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봅니다.

사브가 예전 우리에게 제안했었던 대잠초계기를 신호정보수집체계 장비를 장착해서, 동해와 남해와 서해에 상시 띄울 수 있게 하면 전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701사업을 중국과 일본을 겨냥한 확대된 사업으로 재출발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전파수집 정보정찰기를 12대 쯤.....같은 기체의 대잠초계기 30대 이상...그렇게 40여대를 장기간에 걸쳐 도입하되, 대잠초계기는 몇대만 해외 업체가 개조개량하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개조개량하고, 정보정찰기도 같은 방식으로 도입하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도 제공받도록 하면 선진기술 자립에 도움이 되고, 예산도 알뜰하게 쓰는 셈이 되고, 국내 일거리 창출도 되어서 국익에 큰 보탬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규모의 경제도 가능한 기체 댓수입니다.
     
현시창 20-07-12 01:14
   
P-8A도 ESM장비는 있습니다. 실제로 미해군은 이 P-8A를 전자전 및 방공망 제압훈련에도 참가시킬 정도이고요. 상당한 수준의 전자전정찰장비가 있고, 이를 수집 가공하여 정보를 각 네트워크에 분배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부가 제안한 MPA의 전유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