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0-07-11 15:35
[뉴스] 노르웨이에 수출한 K9+K10의 오류 메세지가 한글로 뜬다고
 글쓴이 : 노닉
조회 : 6,906  




노르웨이에서 행해진 k9.10 테스트에 대한 러시아어 기사인데

오류 메시지가 한국어로 떠서 이것을 이해하고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함...ㅋㅋ
한국에서 교육받았는데도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언급...

그리고 영국과 호주가 테스트 결과에 대한 요청을 했다고... 이들 국가도 K9에 관심이 잇는 듯...


<기사 내용 중>
Проблему не удалось решить сразу, потому что на экране высвечивались сообщения об ошибках на корейском языке. Норвежские солдаты из экипажей, которые сейчас участвуют в испытаниях, предварительно прошли обучение у производителя, но выделенных для этого трех недель оказалось мало, чтобы в достаточной мере освоить иероглифы. В связи с этим личному составу пока приходится решать проблему методом проб и ошибок с элементами научного тыка.
(구글번역)
한국어 오류 메시지가 화면에 표시되어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없습니다. 현재 시험에 참여하고있는 승무원의 노르웨이 병사들은 이전에 제조사에 의해 훈련을 받았지만, 3주 동안 상형 문자를 충분히 익히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원은 여전히 ​​과학적 파킹의 요소에 대한 시행 착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추방 요금을 적재 할 때 컨베이어 벨트가 좋은 속도로 한 번에 4 개씩 한 번에 4 개씩 배달되기 시작했을 때 숨이 막힐 듯했습니다 . 나는 2017 년 의 사건을 즉시 기억했다


Ну и в заключение интересный момент – Великобритания и Австралия запросили доступ к результатам испытаний K9 в Норвегии. Вообще-то, для антиподов в этом нет ничего нового, Thunder у них некогда уже и во втором туре конкурса побеждал, хотя подписание контракта тогда так и не состоялось по финансовым соображениям. А вот англичане пока на распутье.
(구글번역)
결론적으로 흥미로운 점은 영국과 호주가 노르웨이 의 K9 테스트 결과 에 대한 액세스를 요청한 것 입니다. 실제로 이것은 계약의 서명이 재정적 인 이유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Thunder 가 한 번 2 라운드에서 경쟁에서 이겼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사거리에 있습니다.


아래는 댓글 번역인데 한글을 '상형문자'라고 하니깐
한글은 '상형문자'가 아니라 어떤 규칙이 있는 문자라고 답글을 달았음.
노르웨이인들이 한국어를 배울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있다고 언급함..ㅋㅋㅋ
(클릭하면 확대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냉각수 20-07-11 15:45
   
단순하게 무기를 파는게 아니라 엄연한 비지니스 수출이라 생각해야지 너무 안일화다.
현지글로 프로그램 다시 짰어야지...
     
포케불프 20-07-11 18:12
   
네 최소한 영어로라도 했으면 합니다.
          
머리에꽃 20-07-11 21:42
   
영어든 뭐든 그에 대한 비용을 내야 하는 거지
돈도 안 내는데 불편 하실까봐 프로그램 다시 짜드릴게요 하란 소린가요??
               
Leaf 20-07-12 22:32
   
그에 대한 비용을 낼 게 아니라 팔려면 최소 영어는 적용해야 된단거죠.

그리고 그렇게 해서 오른대로 무기를  파는 게 맞는거죠.

게임이나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들 중 옵션으로 한글화 넣진 않죠.

애초에 한글을 지원하게 해주는 금액을 원가에 붙여서 팔면 팔았지.
     
머리에꽃 20-07-11 21:34
   
자주포 몇대 수출하면서 프로그램을 다시 짜서 팔아요??
심지어 영어도 아니고 노르웨이어로??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그런 식이면 핀란드에 보낸 건 핀란드어로 새로 짰어야 된다는 건데..
록히드마틴은 f-35팔려면 도대체 몇개 언어로 프로그램을 짜야 되는 건가..8개? 9개?
     
nigma 20-07-11 21:54
   
계약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할만하니 사갔을 것이고 무슨 우리가 안일하고 뭐라할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랑콤 20-07-13 10:03
   
수출형이 아니라 계약 전 테스트를 위해 육군 k9 끌고 간 적 있는데 그 때 그 테스트용 기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출형은 영어로 되어 있죠. 한화가 이런 기본 상식도 없겠습니까? 영어버전 만드는게 뭐 어렵다고.
당진사람 20-07-11 15:57
   
우리도 영어 일본어로된 기계들 뭔말인지 몰라서 고생한다 그냥 감으로 때려잡는다!
후후후훗 20-07-11 16:03
   
폰으로 사진 문자인식-번역앱 흔한데...
물론 군사용어라 외계 번역처럼 되겠지만 ㅋㅋㅋ
사실 한국인도 한자투성이 군사용어 이해안감.
싸만코홀릭 20-07-11 16:07
   
한류로군
슈퍼노바 20-07-11 16:09
   
매뉴얼북이 없는건가?
에러마다 번호 붙여서 표기했으면, 한글 몰라도 몇번 에러는 어떻게 처리 한다 식으로 해결할텐데.
가생이만세 20-07-11 16:33
   
허... 자주포가 몇만원짜리 장난감도 아니고 최소한 영어로라도 번역해야 하는거 아닌가
사통팔달 20-07-11 16:44
   
원래 무기 os 글자 자국어 패치 안함.일본이 mlrs 에 했다가 폰트 다깨지고 해서 못쓴적이 있어서
번역잘된 설명서 주면 됨.쓰다보면 다알아서 씀.영어도 자국어 아닌나라도 많아서 해도 다른나라 글자라는건 같음.k-9팔려간 나라 영어 안쓰는곳이 더많음.
코기주인 20-07-11 17:20
   
비용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약 시스템 번역하다 오류발생하면고치는 비용이 크니 보통은 처음 개발부터가 아니면 메뉴얼을 번역본을 주는게 편하지요..  큰 문제는 아니고 매우사소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포케불프 20-07-11 18:12
   
네 차츰 개선해주면 불만은 없어질 듯 하네요^^
즈믄다솜 20-07-11 18:14
   
흠.. 오류 메세지.. 고작 20여개 안팍 일텐데.. 그걸 몰라 한다고? ㅡ,.ㅡ;;
사이공 20-07-11 19:10
   
고장코드를 현지어로 왜 안하냐고 하는데
하물며 군용장비보다 일반 중장비도 현지어로 된 경우가 많습니다. 더 많이 팔림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같이 첨부된 매뉴얼로 된 두꺼운 책이 몇권이나 됩니다..
무좀발 20-07-11 19:14
   
노르웨이 군이 K9에 큰 이점으로 생각하는것이 전자식 자동방렬과 사격임.

징집병이 단시간 교육 받고 장비를 운용한다는것 대단한것임.
K9 운영 OS 가 Dos라면  ... 에러, 경고 코드발생시 경고문장을 번역 교체하는것 쉽지않을수있음.
오~ K9 운영 OS 가 Dos라는 군요 빠른 부팅.... 기동..
http://m.ddaily.co.kr/m/m_article/?no=82546
     
사통팔달 20-07-11 21:13
   
a1때 개량으로 윈도우기반으로 업그레이드 했을겁니다.gps랑 apu등등
     
어릿광대형 20-07-11 21:31
   
A1은 윈도우 기반입니다 노르웨이 수출형도 윈도우입니다
     
nigma 20-07-11 21:58
   
K9에 쓰인 것이 어떤 버전인지 모르겠으나 Windows도 임베디드용이 따로 있습니다.
실시간성에 특화된 것으로 예전부터 있던 것들입니다.
상용을 대상으론 아마 WindowsCE라고 했을 것이고 그 외에도 임베디로 여러 구성을 팔았던 것으로 압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무기 체계 개발은 리눅스나 유닉스 기반의 RTOS였으면 좋겠습니다.
새끼사자 20-07-11 23:30
   
이젠 방산 장비 만들때 처음부터 멀티링궐로 개발해야 할 때가 되었나 봐요..ㅎㅎㅎㅎ 적어도 영어까지는 ..
나그네x 20-07-12 00:57
   
"한글을 배워라!. 한국군사무기를 사용할려면!." 이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상품을 팔아먹는 입장이니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해줘야겠지요.
그런데 몇 단어 안되면. os를 건드는 것보다는 차라리 메뉴얼에 해석해 놓는게 훨씬 빠르고 간단할것 같은 생각임. 한글도 은근히 퍼트리고..
군사무기라는것이 일반 스마트폰이나 전자제품처럼 광범위하게 팔린다면 여런 언어로 만들겠지만 군사무기는 그런 상품이 아니니 여러 언어로 만들기도 그렇고..
미국처럼 무기를 팔아먹으면서 갑질할수 있는 능력을 될때까지는 뭐 어쩔수없는..
아마 중국무기도 저렴한 물량공세가 중국밖에 없으니 자국어로 뿌릴듯.. 중국판 무기갑질?
알벤다졸 20-07-12 01:13
   
파는 우리가 미안해 할것까지는 없는 것 같네요 
아쉬운 쪽은 만들 능력이 없어서  사다쓰는 나라들입니다.
서방제 방산무기의 선두주자인 미국은 영어가 공용어니까 제외하고
러시아제 무기를 쓰는 나라들은 장비가 온통러시아어 일색임에도 불만없이
적응해서 씁니다
일례로 불곰사업 일환으로 받아온 산림청 헬기 KA-32T이나 T-80도 온통 러시아어 일색입니다
장비만 좋으면 불편한 부분이 있더라도 알아서 쓰게 되어있습니다
우리 조종사들과 기술진들이 러시아 현지에 가서 배워와  한글 매뉴얼도 만들고 자체 교
육도 해서 잘 써먹고 있지요
이런 부분은 차차 보완해가면 되는 사소한 부분입니다
나그네x 20-07-12 01:19
   
그렇네요. 군사무기라는 상품은 일반공산품이 아니니 말입니다.
그 무기를 제조한 나라의 언어로 되어있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고보니 항공기나 특수선박들도 여기에 속하겠군요. 아무 나라에서나 제작할수 없으니..
높은꿈 20-07-12 01:28
   
유럽 여고생들도 BTS때문에 한글 배우는데,
몇대 사지도 않고 설레발은...
노르웨이야 한글을 배우던지, 구글번역기 돌려라 ㅋ
글로벌셀러 20-07-12 01:47
   
한글 배우는데 며칠밖에 안걸려...
소심한불혹 20-07-12 01:51
   
한글 진짜 쉬운데.....  한국어가 어려운거지...
수염차 20-07-12 02:38
   
앞으론 오류메세지를 숫자 1.2.3....9 이런식으로 표기하고
사용설명서에 한국어와 영어로 1번은 어떤 오류인지 설명해줘라.....
스포메니아 20-07-12 05:21
   
우리 글과 말을 배우던지,
돈 내고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요청해라~ ㅎㅎㅎ
축산업종사 20-07-12 07:09
   
지나가는 여고생 불러서 통역해달라고 하면 될듯ㅋ
Unicorn 20-07-12 07:58
   
개선의 문제가 아니라 돈 문제지요.

돈 주면 해줍니다.

무기 판매에 까지 서비스 정신을 넣을 필요가 없어요. ㅎㅎ

한국인들 뭐든 공짜로 해줘야 한다는 강박이 너무 심해. ㅋ

소프트웨서 손대는게 그냥 아무나 와서 한 두시간 만에 뚝딱 되는거면 서비스 해주면 되겠지. ^^
bluered 20-07-12 11:50
   
궁극의 리부팅 신공을 써야지.
Cakia 20-07-12 22:08
   
대충 이거다  때려맞기
영문 일문 모르는디  대충 때려 이해하는거
그것까지도 안돼나
윰윰 20-07-13 15:45
   
웃기네 진짜 영어나 다른나라 언어로 번역해서 파는게 ㅄ인증하는거지...
사대주의에서 나온 똥덩어리같은 생각~
자긍심을 가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