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는 대규모 공준전시 공대공 미사일의 갯수가 얼마 안되는 F-22의 뒤에서 멀찌감치 따라 다니며, F-22의 레이더의 데이터를 받아 장거리에서 적기에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는 미사일 케리어(공중 미사일 함모)임.
F15-EX는 공대공 임무시 공대공 미사일을 24발 이상 탑재 가능함 (미공군이 F-15X 최초 요구시 공대공 미사일 22발 이었는데, 보잉이 15-EX로 정식 제안하면서 24발 이상으로 늘림)
안티 스텔스 핵심
최신 초장거리 적외선 센서/추적기와(IRST, infra-red search and track)과 초고속 네트웍 링크를 장착한 두대 이상의 F-15EX는 그 어떠한 레이더 보다도 적 스텔스기를 더 먼 거리에서 더 정확하게 잡아냄. 이를 통해 BVR 보다 훨씬 더 먼거리에서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고 유도할 수 있음
원래 B1-B를 F-22와 F-25의 미사일 캐리어로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B1-B의 최고 속도가 고도도에서도 마하 1.25 (저고도 마하 0.92)밖에 안나오니 (스텔스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기 흡입구를 변경해서, 속도가 많이 떨어짐), 같이 작전하는게 거의 불가능.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게, F-15에게 미사일 케리어 역활을 맡기는 것.
F-15EX 최고 속도 - 마하 2.5
F-22 최고 속도 - 마하 2.25
1. F-35는 대북침투용의 단일쓰임새나 F-15는 요격, 전투폭격기, 카운터스텔스로도 사용 되나 수량이 59대밖에 없어서 혹사당하고 있음...
적어도 4개대대 80대는 있어야 함...
2. F-35는 아직 완벽히 개발된 기체가 아니라 현재도 개발중인 기체....따라서 40대로 스텔스기 운용의 경험을 쌓고 충분히 개발된 기체를 구매해도 늦지않음..
F-15EX는 비스텔스 전투기의 쓰임새 중 최종 종말 단계의 형태입니다.
그 이후에는 사실상 스텔스 특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지 않는 한
공중전에서는 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에 반해 KFX는 세미 스텔스기로 출발하고 있지만
배치 3단계에서는 F-35 수준 이상의 스텔스 특성을 갖추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어서
전투기로서의 미래가 일정 부분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밀리터리안으로부터 KFX는 F-15의 스텔스 형태라고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F15ex가 미사일 캐리어가 된다면 정말 강력한 모델일수 있겠네요.
F22나 f35같은 스텔스기가 앞에 서서 적을 먼저 탐지하고 이 정보를 이용해서 후방의 f15ex의 미사일로 공격한다면 정말 적으로서는 최악의 정보체계일수밖에 없습니다.
단지 육상에서 레이더기지가 보편화 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미사일 캐리어가 얼마나 효율적일지는 의문이 들고, 저체계가 해상에서 운용될수 있다면 대단히효율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한반도 상공에서 미사일캐리어 운영필요는 사실상 없습니다.
이미 일본과 중국은 조기경보기로 더먼곳을 탐지하고 있고, 북한은 조밀한 레이더망을가지고 있으며 전투기의 레이더 탐지거리가 거의 한반도 대부분에 걸쳐있어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다른곳에서는 효율적일수도 있겠네요
근래 미공군 f-35a의 총가동률이 50%대라고 들었습니다.
제일 많이 도입되었고 제일 많은시간을 운영했고,제일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곳인 미공군이 이정도의 운영율이라면 다른나라는 그 이하라는 이야기인데..
그리고 운영유지비용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역시 스텔스기라.
이런 기체는 왠만한 나라들은 주력기로 활용할수가 없지않나 합니다.
중요 작전에만 투입되는 스텔스기로 거의 특수하게 보관해야한다고 들었는데..이렇게되면 아직까지는 스탤스기가 하늘을 거의 장악할것이라는 이야기는 아직가지는 좀 오버스러운 이야기일것 같음 느낌임.
전장,작전을 승리로 이끌수있는 중요한 전력인것같은 맞겠지만 여러가지를 봤을때는 주력기라고 보기보다는 일종에 중요한 보조전력이지 싶음.
앞으로 운용율이 70~80%대까지 올라가고 항온항습의 특수 격납고에 따로 보관하지 않아도 되고 기본작전에도 사용할수있을 때가 되면 그제서야 주력기로 볼수있겠군요.
작성일 : 20-07-1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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