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철수는 미 공화당의 본심이다
미국은 애초 고립주의 국가였으며 한때 닉슨 독트린 선언으로 고립주의 카드를
꺼내든 적있다.
그 이유인즉 베트남 전쟁 전비로 연준위 금이 바닥나자 더이상 국제경찰할수없다는
것을 자인한것이고, 당시 냉전의 대치했던 나토에서 주둔 미군을 철수하고
한반도 주한미군을 철수한다'는 말을 한적있다 그때 박정희가 핵 개발한다는 이야기가
그때 퍼지기 시작한 시기다.
소비에트 진영과 대립하던 전후,중부 서부유럽은 미국의 엄청난 빚을 탕감해주고
채무 관계를 정리해주는 조건으로 나토에 미군을 잔류 시키는 것으로 합의를 했으며
유럽 국가들은 금없는 미국을 돈을 찍어내면 달러를 사주겠다
말했다, 이때부터 달러 종이 쪼가리를 찍어대기 시작하였다.
왕정,사우디도 인근 무슬림 국가들에게 사면초가가 되자 모든 석유는 오로지 달러로만
거래한다는 조건으로 미국은 사우디를 군사적 원조해주었다...
그러나 이젠 독일도, 나토 미군도 필요가 없으며 EU 회원국 독일은 아쉬움없다 말한다
어차피 러시아와 가스관 연결하면 미국거 안사도 되며 러시아는 완충지 우크라이나 만 확보하면
그만이다.
서로 원윈하는 관계이며 나토 미군철수에 한국 처럼 사시나무 떨듯하지않는다.
미국의 패권이익은 유럽에서 상쇄 되지만 아직은 동아시아에서 미국 군사적 패권은 강고하다.
미국에서 동아시아는 마지막 꿀빠는 보루인 셈이다..
그러나 모기지 사태로 미국이 얼마나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더이상 유럽이 달러를 사주지 않는다
한국의 주둔비 인상은 그거와 맞다아 있다. 앞으로더 유럽에서 미국의 입지가 좁아지면
좁아질수록 엄청난 금액을 요구할것이며 미군 철수도 그냥 엄포만이 아닌 미국으로서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 올것이다.
미국은 언제나 양발을 한 우물에 담은적이 없다 그것을 명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