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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2 15:06
[질문] 국내 기술로 군사 통신 위성을 못만드나요?
 글쓴이 : hihi
조회 : 4,684  

이번 군사위성을 미국이 만들고 발사하고 궤도 안착후 제어권을 넘겨받는것 같은데

제어권이 다 넘어오는건지 혹 우리에게 알려주지않은 채널로 위성에 접근해 도청내지는 

기능등을 통제할 가능성은 없는지요.

우리가 발사 능력은 안되더라도 첩보위성도 아닌 통신 위성인데 

이게 꼭 미국에 의존해야하는지가 의문입니다.

혹 비화기나 재밍등의 공격에 방어할 기술이 없어서일까요.. ..

우리 힘으로 제작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을 가져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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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0-07-22 15:14
   
한창 개발중으로 알고 있는데요


425사업

(군 정찰위성 5기)
     
새끼사자 20-07-22 19:10
   
센서류는 다 사온다는 뉴스를 본 듯 한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꾸물꾸물 20-07-22 15:16
   
의존이라기보다  F-35 구매에 따른 절충교육대상인거죠.
그린치킨 20-07-22 15:18
   
무궁화 5호에 부족한 부분이 재밍에 대한거라는데...ㅇㅈㅇ 꾸준히 연구를 한다면 우리도 관련기술 보유는 가능하겠죠..ㅇㅈㅇ;; 지금 한창 전자전 관련 포드나 기술을 개발 하고 있으니까요.
대팔이 20-07-22 15:31
   
위성민간통신부분은 얼마든지 국산화가 가능하나 위성군통신부분은 어차피 몇대 띄우지도 않을거고 투자대비 효용성이 없습니다...
굳이 국산화 할 필요가 없음...
카이사르98 20-07-22 15:54
   
도청 당연히 할것같아요
군사위성은 F-35 구입하면  위성도 제공합니다 해서 받은겁니다
그리고 인공위성 개발밎 업그레이드에 투자 많이하고있습니다
국가+기업 대학 합작으로
융융7845 20-07-22 16:20
   
항재밍뿐 아니고 광학위성같은 경우는 우리가 독자적으로 만들 수 있는데
야간이나 기후에 상관없이 운용가능한 SAR위성같은 경우는 국내기술로는
불가능 하다더군요 그래서 해외업체로부터 도입하기로 한 모양임.

여기도 정치적문제와 업체/기관간 이권다툼 치열하게 하느라 벌써 수년을
연기하면서 흐지부지 허공에 날림. 옆의 중/일 양아치국가들 주기적으로
계속 위성 띄워 올리고 북한은 핵무장하고 저리 있는데 한심할 따름
아무 20-07-22 16:34
   
굳이 위성에 백도어 설치 같은 표나는 짓 안해도 되요. 미국은.

갸들은 그냥 전파 받아서 해석할 겁니다. 그럴 능력이 되요. 지들이 못푸는 프로토콜은 절대 공개하지도 가만히 냅두지도 않아요.

점 다른 이야기지만 60년대에 인터넷 이메일 프로토콜을 어느 해커가 새로 개발했는데 이게 기전의 이메일 프로토콜 보다 보안성이 좋아 도감청이 안되었다고 해요. 바로 그 해커에게 맨인블랙 방문했다고...

인터넷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모든 전파는 미국이 도감청 하는 게 가능하다고 보는 게 속편합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지금의 전쟁 무기 개발과 전쟁 방식을 미국의 것을 추종하는데 이건 경제에서 달러화처럼 결국 미국이 원하는 전장에서 미국이 필승하는 전쟁으로 만들 거라고 봐요.
돌개바람 20-07-22 20:34
   
이번 통신위성은 기술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아닌 록히드가 주체가 되서 발주한 위성이라 유럽에서 제작한
겁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이번 위성과 같은 수준의 통신 위성을 개발할 능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개발해서 발사하기로 한거구요

융융7845/ 도대체 SAR위성 국내개발이 불가능해서 외국에서 도입하기로 했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겁니까? 이미 아리랑 5호에서 외국기술 협력받아 1m급 해상도 SAR시스템이 개발되서  장작됐고
아리랑 6호에 장착될 0.5M급 기술이 이미 독자기술로 개발에 들어갈 정도로  기술은 확보돼 있습니다
이미 KAI랑 위성 제작계약해서 개발에 들어간지가 언제인데  잘못된 정보는 재차 확인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대팔이 20-07-22 21:22
   
425사업의 SAR은 탈레스사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아리랑6호의 SAR도 에어버스사의 제품입니다...
     
어릿광대형 20-07-23 10:47
   
425사업의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부분을 탈레스사가 제작합니다만?
개발중인 위성 국산화 비율이 45%인데요?
검색만해도 나오는 정보입니다.
통신위성과 정찰위성의 기술을 같이 보시나봐요?
잘못된 정보로 호도하시는건 재차 확인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융융7845 20-07-23 17:47
   
네 SAR 국내 기술로 개발 할 수 있다고 뻥카치고 사업권 따냈다가
기반기술이 너무 취약하고 개발비도 감당이 안되서 해외업체 도움받기로
방향을 바꾼거에요 지금 현시점에서 국내 기술로는 SAR위성 못만듭니다

애초에 해외도입하기로 한 사업인데 항우연과 카이가 자체개발하겠다고
껴들어서 만들려고 보니 불가능하고 답이 없어서 ADD가 다시 주관해서
카이와 항우연에 광학위성 주고 SAR는 한화 카이가 가져갔는데 SAR기술
기반이 부족해 해외업체랑 합작한거.

저 위에 언급 했다시피 ADD, KAI, LIG, 쎄트렉아이, 한화, 국정원까지
이 과정에서 이권다툼에 얽히고 설키고 계속 계획이 바뀌고 지체되고..
중국 일본 경쟁하듯이 위성 쏴대는데 한국은 저러고 있었답니다
확인해 보셔야 하는건 제가 아니라 님 같아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SAR위성
한화 독자기술로 개발중이란 보도는 없습니다
Unicorn 20-07-25 07:33
   
결국은 시간 문제에요.  시간이 곧 비용이기도 하죠.

그 가장 최적화 된 지점에서 자력 개발, 기술 도입, 구매 등을 결정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당장 모든걸 한국이 직접 만들지 않는다고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언젠간 한국이 모든걸 독립적으로 다 행하게 될겁니다.

그것이 궁극의 목표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