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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밸리는 한일간의 진실 싸움으로 번지는 F-35A 정비 문제와 관련 좀 더 구체적인 확인이 필요했다. 이에 공군사령부 공보팀장으로부터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공군 관계자는 ”그렇다고 호주나, 미국 가서 받는 정비는 비용 문제가 크다. 그래서 아직 정확히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 비용이 더 들더라도 호주에 가던지, 미국 록히드 마틴 정비팀이 한국에 내한해서 정비할 수도 있다. 그런 옵션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F-35A가 일본이 아닌 호주의 MRO&U를 이용할 경우, 한국의 F-35A는 중정비를 받을 때마다 편도 약 8,500km, 왕복 약 1만 7,000km를 이동해야 한다. 한번 비행으로 호주 윌리엄스타운에 있는 MRO&U로 직행해야 한다.
공군 관계자는 “혹시, 그때 가서 일본과 관계가 좋다면, 우리 F-35가 일본으로도 갈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공군의 일본 정비 옵션이 아예 제외되거나 빠진 것은 아니란 것이다. 참고로 청주 공군기지에서 일본 MRO&U 정비창까지 거리는 800km 떨어져 있다.
한편, 미국 국방부나 록히드 마틴사는 한국 F-35만을 위한 별도 정비창 만들거나 허가해주는 것은 현재로선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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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1. 호주나 텍사스 가는건 비용부담이 큼.
2. 사실 공군의 최대선호 정비창은 일본임. 그래서 일본에 절대 안간다고 확답을 못하는 것임.
3. 한국 자체창정비는 어떤 경우에든 불가능. 미국이 그럴 의사가 전혀없음.
결론
정비도 제대로 안되는 F-35는 최대한 빨리 중고로 처분하는 것이 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