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포탑 : 이스라엘 엘빗
능동방어 시스템 : 이스라엘 엘빗
360도 아이언 비전 : 이스라엘 엘빗
원격제어 무기 스테이션 : 이스라엘 엘빗
광학조준장비 : 호주
엔진 : 독일 MTU
변속기 : 독일? 한화?
궤도 : 캐나다
본체 : 한화
음....... 우리가 먹는건 철판 뿐인가?
5조 팔면 한 1조는 먹을 수 있을려나?
어차피 우리가 타는 자동차 핵심 부품들도 다 다국적기업들이 만들어 놓은 부품 발주해서 쓰는 겁니다.
저런 고스펙의 장갑차 일일히 다 국산화 해서 대당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가격으로 팔면 아무도 안삽니다.
무리한 국산화의 폐혜는 일본이 잘 보여주고 있죠. 할수 있는것만 잘해서 팔기만 하면 다음 장비 만들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서서히 국산화된 제품들 사용해서 다른 회사들도 같이 잘나갈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한화라도 살아남는게 먼저죠.
자국산 비율 낮은것은 뭐 비판 까진 아니고
우리가 앞으로 연구 개발 하여 비율을 높이면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자국산 비율 높은것이 좋은건 아닙니다
각 파트 마다 가성비 좋게 많드는 기업 나라들이 다 다르고
그렇게 입찰도 해야 좋은? 같은 가격이라도 나은 조건에 얻을 확률도 높아질테니 까요
사실.. 방위산업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단계이고 이미 백여년 전부터 자리잡은 해외의 메이져급 방위업체랑 경쟁을 할려면 지금은 저렇게라도 수주해야되긴할겁니다. 저렇게 조금씩조금씩 파이를 키워가면 되는거에요. 핸드폰 하나에도 수많은 해외부품이 들어가는데 그거 다 자체 개발 안했다고 뭐라안하잖아요. 조금더 기다려봅시다..
42톤... 미쳤다... 완전 탱크네요. 저걸 어디다가 쓰려고... 호주에 상륙할 군대는 없으니, 필요없을거고, 해봤자 아프가니스탄이나 중동 정도가 될텐데.. 42톤짜리면 거기에 필요한 유류지원이 얼마며, 배로 수송하려고 저러나... 차라리 25톤에 모듈형이면 수송기로 나를 수 있을텐데.. 능동미사일 방어보다는 연막탄 정도로 피하고, 42톤으로 무겁게 하는 거 보다는 25톤에 RPG를 막는 펜스형 장갑을 쉽게 탈부탁할 수 있도록 하면 괜찮을 것을...
아마 불만들을 토로한것이 아니라 좀 아쉽다는게 의견들일겁니다.
전부 자국산으로 할필요도 없고 주요 서방국에서 가성비 좋은거 수입해 가져와서 완성하는게 상업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더 좋은거지요. 다만.
핵심이되는 주요품목들이라는게 있을겁니다. 가장 가치와 이익율이 높고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그런 종류의 품목들..
그런것만이라도 빨리 기술개발해서 국산화하는게 앞으로의 과제.
그런 핵심적인 기술품목들을 해외기업에 의존하게되면 나중에 낭패를 본다고 들었습니다.
예로 k2나 k9의 핵심인 파워팩만보더라도 나라간의 이해관련 문제로 그런 핵심품목때문에 수출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될수도 있다는거겠지요. 주요 핵심부품이 아니라면 여차하면 직접개발하거나 다른곳에서 수입하거나하면 되지만..
포탑은 어쩔수없는게 호주요구중 하나가 무인포탑이라서 입찰서 내고 포탑 개발할 시간이 안됐음.우리나라 기갑장비중 무인포탑이 이미 있었다면 굳이 협업 안해도 됐죠.30미리포는 우리나라 물건도 없고 파워팩은 원래 없었고요.
링스는 기존에 장갑차에 잘쓰던 mtu꺼 안쓰고 립벨사(건설장비회사) 엔진으로 바꿨죠.1150마력이라 mtu-881 ka-501(1000마력)보다야 출력이 쎄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