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0-08-05 15:33
[해군] 한국형 합동화력함. 과연 현실적일까?
 글쓴이 : Sanguis
조회 : 4,335  

20200805_152554.png

현재 한국군이 추진하는 중장기적 프로젝트인 한국형 아스널쉽. 합동화력함

미국처럼 대형함선은 아니고 5000톤급 함선에 오로지 미사일만 채워넣어 약 150발 정도의 현무미사일을 운용한다고 하는데..

과연 21세기 전장에 효율적일지는 의문이 가네요.

물론 화력투사 플랫폼이 다양화되는건 좋지만...   적성국 입장에서는 미사일 백수십발을 발사할 수 항모에 준하는 최우선 공격목표. 절대 혼자 다닐 수 없고 다른 호위함대가 필요한데 한국이 호위함대가 넉넉한편도 아니고..  특히 기동전단은 제주해군기지에 배치되는데 제주해군기지에 아스널쉽까지 배치되면 북한까지는 너무 멀어진다는 단점도 있고..

또 자체방어기능은 거의 전무한 함선이니 대공, 대잠방어능력도 취약해서..  혹시라도 격침이라도 당하면 한번에 백수십발의 미사일까지 물속으로 꼬르륵...

우리가 미국 항모전단마냥 대규모 호위전단을 여러개 구성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한국 해군의 형편에 아스널쉽까지는 너무 과스펙이 아닌가 싶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린치킨 20-08-05 15:36
   
후방 혹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중국/일본도 타격이 가능하니까요. 당연히 우리 영해에서 활동해야 된다고 봅니다. 다른 대잠세력을 보호 받으면서요..ㅇㅈㅇ;;
쿤타 20-08-05 15:39
   
연안에 붙어서 미사일만 뿡뿡쏘고 다니는게 아닐까요?
뜨Or 20-08-05 15:42
   
미샬 육상저장고가 만땅이랍니다.
어떻게든 발사가능한 상태의 플랫폼을 찾다보니..
나름대로 감안해서 5000톤급으로 한것에는 크게 나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상대국 입장에선 합동화력함의 견제를 안할수가 없으니.. 골칫거리를 하나를
안겨주는 측면도 있습니다.
     
뜨Or 20-08-05 16:01
   
합동화력함의 생존력 극대화를 위해서 가끔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평상시에는 반잠수함처럼 함교만 물밖으로 나온 형태이고..
미사일 발사시 일반 함선처럼 물밖으로 부양시켜 미사일 쏘고
다시 반잠수하는 형태의 함선..
          
booms 20-08-05 17:04
   
저도비슷한 생각하긴했었는데 건조비가 올라갈겁니다...

어차피 레이더나 함교가 필요한 건아니여서 스텔스형상을 극대화시키기 용이하고 반잠수까지 시키면 아무래도 노출되는 면이 적어서 생존율은 올라가겠죠...
끄트머리 20-08-05 15:43
   
우리가 만드는건 미군개념과 달라요
본토근해에서 미사일기지역할 입니다,
150발 탑재차량,유지보수,인원등등 따지면 과소비는
아니지않나요?
Wombat 20-08-05 15:46
   
상대가 북한이라면 보유하는것 자체가 북한에 큰위협
일단 북한은 대응할만한 해군이 없으니깐
에이테킴스 20-08-05 15:50
   
지상에 미사일 기지 부지 매입하고 보상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까...

하는 수 없이 나온 아이디어 입니다.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땡말벌11 20-08-05 15:54
   
함선 자체는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육상에서 운용하는 것보다 병력 및 비용면에서 상당히
유리하다고 하죠. 더군다나 스텔스한 디자인에 연안에서만 움직이기 때문에 적함의 표적이 되어
격침될 가능성도 적죠.
특히 함대함 작전때 150발의 화력은 상대국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것입니다.
최소 2척이 동시 공격을 하면 아무리 미해군전단이라도 위험하죠.
또한 전면전에서 150발을 모두 쏘고 깡통된 배를 격침해봐야 적국 입장에서 이득도 아닙니다.

결론은 운용, 유지, 인력, 비용, 화력 등을 모두 고려했을 때에 장점이 단점보다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 배가 취역되면 일본이 자랑하는 88함대는 독도해역 근처도 못옵니다. ㅋㅋㅋㅋㅋ
새우당 20-08-05 16:05
   
화력함은 생각보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물건 입니다.
미사일 한방. 어뢰 한방이면 끝난다고 하는데 .. 어차피 저장 시설역시 한방이면 끝납니다.
두개를 비교 한다면
방어력이 튼튼하지만 움직이지 못하는 놈 vs 방어력이 약하지만 돌아다니는 놈
당연히 돌아다니는 놈이 마추기가 힘들죠. 마추기는 커녕 찾기도 힘들죠.

저장시설은 발사대를 이용해야 하고, 분출 설치 이동 훈련 등 여러가지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화력함은 이러한 단점들이 해결되죠.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인 화력지원과 치고 빠지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물론 운영비용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저장시설보다  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한다고 봅니다.
푸르뎅뎅이 20-08-05 16:08
   
탄약 보급지원함 정도에 수직발사관 넣어서 소규모로 확장한 개념이라면 전략목표물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을 것 같네요. 대신 방어무기는 최소한으로 제한시키구요.
유랑선비 20-08-05 16:09
   
뭐 만드는건 좋은데 스텔스 설계 빡시게 해야할듯한데
핫자바 20-08-05 16:16
   
스텔스기능을 씨게 넣지 않으면 바로 격침 당할 것 같음...
gaist 20-08-05 16:17
   
수상함 무용론이면 그냥 잠수함으로 도배해야지..
도나201 20-08-05 16:20
   
만약 이물건이.......대양함대라고 생각한다면......운영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을 필텐데..

연안방어 및 주변국의 상륙전을 상정한다면.
결코 우습게 넘길수준의 함정은 아닙니다.

반격 및 공격개시와 함께 단시간에 거점타격을 이뤄질 녀석이라면.......
막말로 단 개전 단 1시간만에 상륙거점 및 전략목표 타격이 이뤄진다고 하면.

어마무시한 존재로 남을 테죠.

중국은 전략거점이동을 선택하겠지만,
일본으로서는 방어입장으로서 방어불능상태나 마찬가지니까요.

뭐 선제 공격시에서 우리나라 영해로 들어와야 하는데......(잠수함의 경우)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죠.

예전 강릉잠수함침투이후 엄청난 대잠전력의 확충.  각  민군사항에 이미 항구주변 해역감시자산이 설치
특히 대잠전력이 침투불가능한 항구가 여럿있습니다.

자체 전력으로 방어가능한 항구도 여럿있고,

특히 공중전력지원도 얼마든지 가능한 이러한 반도지형에서  상대측에서 기습공격도 거의 힘듭니다.

아마도 이함은 영해를 위시로 움직일것으로 예상되며......

방어 및 공격에 특히 일본에는 쥐약과도 같은 역활을 할게 뭐냐면.
이함정이 제주도에 거점을 두고서 7광구해역에서 오는 일본함대의 진입을 견제할수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중국, 일본 두나라에서  제주도는 한마디로 전략적인 거점화 될시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력이 바로
이 화력함의 존재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제주도를 점령가능하냐........제주도는 거점확보도 어려움 지형을 갖고 있어서
자칫 상륙전단이 성공하더라도 자체역습이 가능한 섬입니다.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위치에  두나라를 견제할수 있는 수단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제주도를 전략적거점화를 하지 않지만,
비상시에는 얼마든지 전략적인 거점화를 둘수있는 무기가 바로 화력합동함의 존재가 될것입니다.
랑콤 20-08-05 16:29
   
먼바다에 나가면 찾기 힘든게 선박입니다. 오죽하면 해상초계기 띄워서 감시하겠습니까?
ㅣㅏㅏ 20-08-05 16:33
   
데이터링크해서 움직이는 포대로 쓰겠다는 발상이잖아요? 세종대왕급이나 kddx 로. 반잠수함이나 잠수함 형태가 나을 것 같기도하고...
빅터리 20-08-05 16:40
   
장단점이 다 있지만 저는 장점을 먼저 보고 싶습니다.
북한, 중국, 일본 등과 전쟁을 한다면 전국토가 표적이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합동화력함은 움직이는 표적이니 적의 심장을 노릴 수 있는 가장 큰 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nux03 20-08-05 17:00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주변환경을 고려하면 항모보다는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

항모는 북한을 상대로는 좀 과한 측면이 있고
일본이나 중국을 상대로는 지금으로서는 역부족이라는 감이 있네요.
태평양에서는 F-35B의 작전반경이 좁아서 본토 주요 목표를 공격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고
동해나 서해는 너무 좁아서 항모보다는 오히려 합동화력함이 더 유용할 것 같네요.
찍수니 20-08-05 17:02
   
저도 이물건 찬성합니다.
육상에도 고정 포대보다 이동 포대가 찾기 힘들듯이..
스텔시한 화력함이 우리 영해 안에만 돌아 다닌다면, 적들은 이함정 찾기에 골몰할겁니다.
싸만코홀릭 20-08-05 17:03
   
음.. 의견을 종합하면 155미리 육공에 올려 쏘는 걸 바다에 적용한 건가요?
종훈이당 20-08-05 17:14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현무4 이상의 전략무기를 갖추게 된다면 당연 상대방 입장에서 1순위는 공항과 함께 탄도무기류 일겁니다. 그 위치를 파악해야 선제 공격을 하게 됩니다. 육상 텔을 다수 확보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왠간한건 노출된다고 봐야 합니다.
아스날, 항모, 잠수함에 나누어 이미 전개가 된 상황이면 이건 일단 서로 교환을 해야 한다는 의미죠. 추적 하려면 정찰위성 세트 단위로 고정으로 세팅해야 하고 세팅되어도 수상 이동은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놓치기도 쉽고. 또한 잠수함도 작전대로 전개를 위해서 수상함의 견제와 전술이 받쳐줘야 합니다. 편하게 대잠활동을 못하게 말이죠. 이때 후방 전방에 있는 아스널은 굉장한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그외에도 상륙이나 대함교전이 이루어 진다면 미사일 종류를 달리하게 될겁니다. 그럼 항송 잠수함 수상에다 하나더 고민을 해야 하는데 배한척도 잠수함 한척더가 아니라 성격이 다른 한 분류가 더 세팅된다는건 상대로 하여금 상당한 압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neutr 20-08-05 17:20
   
가격이 저렴하면 의미가 있고 비싸면 가치가 급락할듯.
sasimigosu 20-08-05 17:35
   
상당히 좋다고 봅니다. 제주도에 해군기지하나 짓는것도 생난리치는마당에... 그리고 5천톤급으로 척수를 좀 많이 뽑으면 더 좋겠어요. 7-8천톤에 미사일을 200기 정도 실었다가 그거 한척 침몰하면 너무 손해가 크니 차라리 중형급으로 여러척에 150기 정도 나눠 실으면 설사 한척 침몰되도 피해가 많진않을꺼같네요. 그리고 항모와 같이 다니면 상대 입장에선 공격1순위를 항모에 맞출지 아스널쉽에 맞출지 상당히 애매해집니다. 그만큼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겠죠. 어짜피 대서양을 건너가서 작전하는게 아니고 우리 해역 인근에서 저런거 몇척씩 뭉쳐서 돌아다니면 상대국 입장에선 잠수함만큼 더 신경써야합니다. 만에 하나 한척이라도 레이다에서 놓치면 큰일이니까요. 일단 척수를 좀 많이 뽑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여름한나비 20-08-05 17:49
   
해상, 항공 세력이 사실상 전무한 북한용 미사일 셔틀 목적이지. 과거 미국이 추진하던 아스널쉽과는 전혀 다른 거니 괜찮아요.
2k2h 20-08-05 17:50
   
이동식 발사대를 100대 이상 끌고 다니면서 동시 발사하는게 아니라면
재장전도 해야하니 발사 속도, 지속발사 운영 측면에서  화력함이
훨씬 나아보이네요
그린치킨 20-08-05 18:04
   
적 입장에서는 저 화력함의 추적을 계속 해야 할테니까요..ㅎㅎㅎ
     
nux03 20-08-05 19:12
   
추적을 어렵게 하기위해선 하늘 위에서 보면 일반 구축함들과 구분하기 쉽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싶네요.
가령 평상시 frp로 겉모습을 비슷하게 만들거나 모형 포신을 장착한다거나 하고
전투시 frp 겉껍질을 찢고 정상적인 작전이 가능하도록 만들면, 인공위성으로 추적.조사해도 쉽게 발견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수염차 20-08-05 19:22
   
간단하게 설명하면....
북한은 잠수함항구 바로앞에....섬이잇습니다...그섬에 가려져서 북한 잠수함을 향한 원거리공격이 거의 불가능하답니다...
우리역시 그렇게하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적은 미국이 아니라....그렇게까지 철저하게 우릴 감시탐지못합니다...
nigma 20-08-05 19:44
   
흠, 기존과 다른 공격플랫폼 확보의 필요는 이해가 갑니다만 솔직히 그래봐야 기존 보다 더 타격하기 쉽고 파괴되기 쉬운 반면 더 밀집되어 있으니 전시에 기대한 역할과 가치를 발휘하긴 어렵다 생각하고 군의 계획에 의문과 회의가 듭니다.
왜냐면 북이라면 모를까 대함탄도탄등을 보유한 중국 같은 나라를 대상으론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굳이 함선에 싣고 쏠 필요가 있다면, 차라리 잠수함을 발사플랫폼으로 하여 탑재토록하는 것이 좋겠다 싶습니다.
이 경우, 전통적인 잠수함 보다는 대량의 미사일 발사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개념과 구조 설계하는 것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깊이 잠수할 필요도 없고 어뢰나 이런 것도 필요 없고 잠항시 탐색과 통신을 위한 적절한 크기와 형상의 모듈만 수상에 살짝 내놓은 체 다니는 것 말입니다.
오래 잠항에서 추적 탐색 침투 뭐 이런 것을 할게 아니고 적당한 수심에서 기동하고 계획된 위치에 이동해서 빠른 부상과 안정화와 표적 획득을 위한 통신으로 최대한 빨리 발사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P.S. 그런데 개전 과정과 양상을 예상해보자면 어떤식으로든 하반도 근해에서 함선은 생존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가 전쟁 기미도 없이 기습으로 선공하면 모를까,
일반적 전쟁의 경우 우리 배가 태평양 같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원거리에서터 오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우리 기지에에 정박했다가 근처로 다니는 배들을 전쟁을 한다면서 위치 파악도 안할 리도 없고 ...
우리도 전쟁한다면 개전 전에 미리 주요 목표들 목록화하고 위치 파악 열심히 준비할 텐제 우리 적이 그렇지 않을리가 없을 것이니 말입니다.

결국, 공격자산들도 중요하지만, 그런 자산들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방어자산들도 그 못지 않게 동시에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찰자산과 방공자산을 더 향상시키고 늘려야 함이 1차적이고 기본적 답인 것 같네요.
그 외의 수단은 2차적이라 생각합니다.
     
푹찍 20-08-05 20:11
   
대놓고 드루와 해도 됩니다 ㅋ
어차피 항구에서 안나가도 동북아 전지역 타격 범위니깐 ㅋㅋㅋ
잠수함은 얼씬도 못하는 남해안 리아스식 해안 얼마나 놓습니까 ㅋ 통영 앞바다 한산도 앞바다 어선들 사이에 띄워놓고 뻥뻥 쏴제끼면 됩니다 ㅋ
전쟁 시작 하면 몇 분안에 빈깡통 됩니다 ㅋ
죄다 발사 해버릴거거든요 ㅋㅋㅋ
          
nigma 20-08-06 13:35
   
흠, 개전시 먼저 발사하여 다 소진한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고 항국쪽에 있으면 오히려 고정표적이 되어 더 쉽게 피격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구 위치야 다 아는 것이고 가만히 정박해 있다면 지상표적과 다를게 없으니 더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함선형이면 자리를 수시로 옮겨야 할 것입니다.
태지2 20-08-05 20:49
   
적들에게는 끔직하겠지요...
반 잠수정으로 만들고, 스텔스화 하면....  감시 정찰 자산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하겠지요....그리고 수심 깊이와 단축 거리 때문에 해로가 있지만 그 범위가 넓은 것이고, 미사일 사거리 때문에 적에게 다가 갈 수 있다면.... 아마 방어 비용이 훨씬 더 공격비용보다 많이 들기 때문에... 압박일 것입니다.

자채 생존성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다른 군이 보호 해 줘야 하는데... 울 나라는 그러한 군사력을 북한 빼고는 주변국이 있고 어느 정도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함 방호를 위해서는 원자력 추진 장수함이고, 미국의 오하이오급처럼이나 그보다 크게 만들어서 아직 핵 주권이 없는데... 활용해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knockknock77 20-08-05 22:07
   
미국의 아스널쉽과는 목적이 다르네요 한국의 합동화력함은 수많은 미사일을 지상에두려면 발사대차량을 같이 보유해야 하는데 관리 및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 그걸 편하게 관리하기 위해 군함에 모아서 저장발사하기 위한 군함입니다.
나그네x 20-08-05 23:05
   
한국입장에서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전력일꺼라봅니다.
과거 북한에게 상당히 경계의 대상이 돼었다던 합동화력함"시흥함"이 있었다지요. 지금의 버전업한 합동화력함은 과거에 비해 비할바가 아니지만.
최대 장점은 위에서 다들 예시를 들어주셨듯이 일단 한국에 미사일사령부가 존재할 만큼 미사일수량이 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보관하는것도 일이겠지만 더 큰 문제는 그 미사일들을 직접탑제해서 이동,발사할 플렛폼의 문제입니다.
그 미사일발사차량이 저렴한게 아니더군요. 그런고가의 발사차량에 단 몇기밖에 탑제할수 없는 문제에다 더 큰 문제는 역시 인력문제 고가의 발사차량이 상당량이 필요할뿐더러 그 발사차량과 보조차량들 그리고 같이 운영할수있는 수많은 군인력들은 감당하기 쉽지않지요.
소수의 발사차량이면 타격력이 좀 떨어지는 것도 있고..
반면 합동화력함 플렛폼은 4000~5000톤급 나름 비싸지않은 스텔스선체에 150기?정도의 미사일 플렛폼으로 운영한다는것. 거기에 육상플렛폼에 비해 적은 운영요원들이 크나큰 장점. 강력한 타격력은 덤..
방어문제는 이 함이 나홀로 돌아다니는 함도 아니고 데이타링크로 세종대왕급 또는 kddx와 같이 돌아다닐것이로 보임..
이정도면 매력적일것 같군요. 합동화력함이라는 플렛폼이 한국에서는 처음도 아니고.
한가지 아쉬운것은 개인적으로 미사일 300여기 미사일 전력을 예상했는데 150기라면 생각보다 좀 적은 듯.
미나연챙 20-08-05 23:53
   
저건 어디 안 쏘다녀요. 연안이나 해군기지에 짱박혀있는거임.

어차피 북한이고 만에하나 일본인데

싸돌아다닐 필요없이 해군기지에서 미사일 발사대 역활하는거임.
곰돌이2077 20-08-06 18:36
   
중국도 아스널쉽 건조 확정 했습니다.
중국은 반잠수 형태로 한다고 발표 났죠.
한국은 항모보다 이 아스널쉽이 더 필요합니다.
항모는 군사력의 영해밖 투사를 위한 물건인 반면에,
아스널쉽은 본토방어 및 비대칭 원거리 공격전력인 물건이라 항모보다 더 중요한 전략자산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