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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7 22:43
[잡담] 브라질 특수부대(BOPE)가 무서운 이유
 글쓴이 : 아라라랄랑
조회 : 6,359  


금속휘장 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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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꿔 20-08-07 22:54
   
비인간적이긴 한데

자기들 딴에는 긍지겄쥬
booms 20-08-07 22:59
   
저러면 뭐하누....어차피 갱단에 죄다 털리자늠...
사통팔달 20-08-07 23:15
   
파상풍 주사맞아야될듯
멍때린법사 20-08-07 23:34
   
그래보니... 깽단한테 다 털림.
이름귀찮아 20-08-07 23:38
   
갱단에 털리는것만이 아니라 퇴직하고 쟤들이 갱단에 들어가겠쥬
     
자체발광 20-08-08 00:44
   
선발 과정도 극도로 증오하는 자들만 엄선하고
자비 없기로 유명해 갱단이 유일하게 두려워 하는게 보피 입니다
          
이름귀찮아 20-08-08 01:14
   
그러면 퇴직한 애덜 더욱더 돈으로 꼬셔오겠네여
               
다른생각 20-08-08 07:17
   
그러기엔 상호 증오심이 너무 크고..
생각보다 외부 전문 용병들 구하기엔 브라질갱들이 돈이 너무 없음..
또하나는 조직원 유지하는데 넘쳐나는 빈민들로 목숨값이 너무 싸다보니..
저런 용병 하나구해오느니.. 빈민가 아들 한 백명동원해서 일벌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풍조라..

리우쪽 일개조직규모가 8천명이네 만명이네 해도..
덩어리만 컸지..
사업모델은 전형적인 약장사하고 밀수품유통,강도질,도둑질인데..
약값이 거의 몇천원수준으로 박리다매로 뿌려대는 수준이라..
미국,멕시코의 마피아나 카르텔수준의 경제력으로 생각하면 오산임..

이럼에도 정부가 갱들을 일소하지 못하는것은..
조직원으로 유입되는 빈민계층(사실상 도시인구의 절반 가까움..)의 비중이 너무 크고..
그들의 배양원인 빈민가의 규모와 고립화가 고착화된지 수십년이라 해결난망이기때문..
정부가 신경안쓰는건지.. 포기한건지..
리우에만 빈민가가 천개 가까이 된다함..
                    
구조신호 20-08-08 23:47
   
멕시코랑은 또 다른가보네요 ㅋ
기가듀스 20-08-08 00:02
   
카페렐라

서동탄역 근처 디저트맛집으로 검색되는군요.
반달돌칼 20-08-08 00:14
   
BOPE가 어떤 부대인줄은 알고 갱들한테 털리니 전역하고 갱이 된다느니.... 에휴 ㅉㅉ
     
이름귀찮아 20-08-08 01:16
   
돈주면 싫어할 인간 별루 없쥬

극강의 특수부대원이 되면 머 광합성으로 먹고 사남유?
          
홍삼씨 20-08-08 01:59
   
명성과 자부심으로 먹고살죠. 경찰서장하고 카르텔두목하고 형동생 하는 개막장 동네에서 그나마 그런 부패나 유착 이슈 잘 안터지는 부대인데. 실제로도 자부심 가질만한 양반들이고요. 시가전 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봐야.. 먹는 경험치가 어마어마할테니.
배드가이 20-08-08 01:04
   
오늘 유튜브 히스토리 채널에서 보니, 네이비씰도 휘장 뺏지를 가슴에다 쌔게 박아 넣는 저런 전통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한다고 하더군요
새우당 20-08-08 01:08
   
별로 무섭지 안은데요.

전 발바닥에 난 사마귀 인지 티눈 인지 하튼 불편한 놈이 크게 생기길래 ..
뺀찌로 잡아서 빙글 빙글 돌린 다음 잡아 뜯었거든요. 피가 괄괄 ㅎㅎㅎㅎ
양발에 한 개씩 총 두개를 그렇케 했어요.
그리고
군대에서 톱질 하다가 다쳤는데 마취안하고 제가 직접 꼬멨어요.
의무병 나두고 제가 했냐고요?
처음에는 의무병이 했죠. 근데 다음 날 보니깐 풀려있더군요. 헐.
그래서 의무병 불러서 의료도구로 내가 직접 다시 꼬멨죠 ㅎㅏ.....
뽐뿌맨 20-08-08 01:15
   
그냥 일반적인 수준의 경찰특공대 그 이상은 맞으나 군특수부대보다는  이하입니다.
단지, 활동하는 곳이 무척 험한거죠.    707이나 UDT/SEAL 등에 비견할 전투력은 아닙니다.
     
zzanzzo 20-08-08 09:12
   
어짜피 그 물이 그물 아닌가요? 경특 다 그쪽 부대 출신들인데..
강시 20-08-08 09:56
   
얘네는 거의  날마다  실전겪는 얘들임  경찰보다  군대로  보는게  맞고  시가전  대테러전에  특화된 얘들임  자부심 또한  어마무시해서  멕시코같이  범죄자와 짝짜꿍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  외국에서도  인정하는 얘들인데 우습게  볼게 아님
알헨 20-08-08 10:21
   
알헨 강도가 간혹 텔레비전에 나올 때가 있는데, 권총 잡고 주변 경계하는 모습이 유독 눈에 띄는 애들이 있어요.
뭔가 각이 잡힌 모습.. 이런 애들을 보면 훈련을 잘 받은 강도구나.. 싶은 때가 있더라구요..
다행히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죄다 격리 중이라 강도도 휴업 중..ㅋㅋ
시야4 20-08-08 12:21
   
맨날 실전 뛰는 사람들입니다...

무시하는 것 자체가...이상한거쥬...
돌개바람 20-08-08 15:32
   
남미에서 인정받는 특수부대고 갱들에게 무자비한 부대로 유명합니다.
갱들에게 털린다는 분들은 저부대를 잘모르시는듯한테 갱들이 일반 경찰은
건드려도 저 부대는 되도록 안건들이려고 합니다. 논란도 많은데  갱단 소탕과정에서
일반 시민들을 갱단으로 몰아서 죽인 경우가 꽤 있는 걸로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평가도
꽤 받는 부대입니다.
수염차 20-08-08 18:56
   
브라질 폭력조직과.....인도 폭력조직이 유명하죠....
가을자락 20-08-10 12:20
   
BOPE 우습게 아는 분들 계시네요...
BOPE는 시가전에 관한한 세계 최고입니다.
네이비씰? SAS? 델타분견대?
세계 최고의 특수부대라 불리는 부대들도 시가전 경험은 BOPE의 절반도 못따라 갑니다.
거의 매일이 실전입니다.
그래서 PMC들 중에서 시가전에 특화된 BOPE 출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곳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PMC에 BOPE출신이 이력서 넣었다고 소문이 났을 정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