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를 개조해서 항모용으로 개발하는 것에 대한 얘기가 있어서,
F-35A(종래의 육상 이착륙, CTOL Conventional Take-Off and Landing)와
F-35C(항모용 단거리 이착륙, CV/CATOBAR Catapult Assisted Take-Off But Arrested Recovery)의
랜딩 기어를 비교해 봤습니다.
F-35A와 F-35C는 랜딩기어의 차이 뿐만 아니라, 기골의 차이도 큽니다. 거의 다른 비행기라는 얘기.
차이나가 항모 함재기로 러시아의 SU-33을 복제해 기골과 랜딩기어를 강화한 J-15를 만들었지만, 기체의 무게가 크게 늘어난 반면 자체 개발한 엔진의 출력이 약해서 제대로 무장을 한채 이륙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죠.
우리가 함모용 K-FX를 개발한다면,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차이나 보다는 훨씬 더 잘 만들겁니다 !!!
F-35A (종래의 육상 이착륙, CTOL)
앞바퀴 한개, 간단한 충격흡수기
F-35C(항모용 단거리 이착륙, CV/CATOBAR)
앞바퀴 두개, 튼튼한 충격흡수기에 뒷쪽으로 충격흡수기 보강,
뒷바퀴에 튼튼한 충격흡수기에 앞쪽으로 충격흡수기 보강
어레스팅 후크,
주익 접기 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