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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3 13:13
[뉴스] 국방부장관 내정 (펌)
 글쓴이 : uytre
조회 : 3,505  

1597285216.jpg 국방부장관.jpg

이순진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만 66세)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

-전) 육군 수도군단장

-전) 합동참모본부 민군심리전부장

-전) 육군 2사단장

-육군 3사관학교 14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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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선택 20-08-13 13:17
   
근데 1년 6개월만에 국방부장관은 왜 교체하는거쥬??
     
이케몬의혼 20-08-13 13:26
   
군기 해이 문제때문이쥬.. 작년 동해안 쪽배...사건..

얼마전 북으로 넘어간...탈북자?? 아니 난 간첩이라 보는 자..문제 등..
     
booms 20-08-13 13:31
   
역시 연타석으로 터져서 그런가보네요...
booms 20-08-13 13:22
   
오 이분??
그로테스크 20-08-13 14:05
   
어! 이분!
군복무 동안 해외여행 한번도 못갔다 왔다고 하셨는데
전역하시고 여행좀 다니셨나ㅎㅎ

그리고 이분 하면 "양구 고등학생 군인 집단 폭행 사건" 유명하죠
사커좀비 20-08-13 14:10
   
햐 3사 출신이네?
의자늘보 20-08-13 16:23
   
3사 출신이시네요.
육사출신 똥별들 자괴감 들 듯....
일빵빵 20-08-13 16:38
   
3사출신 국방부장관나오나 ....
테스크포스 20-08-13 17:44
   
와..이렇게 되면 진짜 문정권때 육사출신 장관은 전멸이네요
sangun92 20-08-13 22:21
   
이순진 왈
"5.16은 혁명이다~" (과거에 논문으로 쓴 내용)

문재인 의원 (당시)
"5.16이 군사반란이란 것은 이미 확정된 이론이다. 그래도 혁명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순진
"개인적인 생각을 인사청문회에서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합참의장은 더 이상 개인이 아니다. 대한민국 군의 작전을 총 책임지는 자리다. 그러니 군인이 혁명을 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다. 아직도 5.16을 혁명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순진
"... 개인의 생각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nigma 20-08-14 05:28
   
솔직히 이런저런 사건사고들이 있었으나 이게 무조건 국방부 장관의 책임과 문제로 보지도 않았고 또 책임을 돌려 장관 인사로 면피(?)하는 것에 대해 좀 비판적 생각을 갖고 있던 차였지만, 뭐 그런가 보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군님 글의 차기 내정자를 보니 참, 씁쓸합니다. 물론 내정자의 과거 군 경력과 봉사가 훌륭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민과 나라에 명백히 '반역'했던 사건에 대해 비호 옹호하는 입장이라면 아무리 그 개인의 군 경력과 활동이 훌륭한들 과연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국민의 군대에 어울리는 인물인지 대해선 매우 큰 회의가 듭니다.

내정자가 육군출신인 점이 많이 고려된 것 같은데, 이는 얼마전 있었던 친일매국반민족 행위자의 현충원 안정에 관해 그를 옹호하고 비호하는데 적극 나섰던 육군협회의 행태를 생각할 때 특히 부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반역에 대해서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그도 육군출신으로 모르긴해도 육군협회 소속이거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을 텐데, 국민과 나라를 사랑하고 호국 보훈하는 군인의 기본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우리군의 오랜동안 남아 있는 과거 일제의 잔재를 끊어 내구 우리 군의 정신적 근간과 기본을 새로이 할 수 있는 인물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얼마전의 그 사건도 그렇고 어쩌면 육군협회 같은 곳의 입김이 많이 작용한 인사인건 아닌지도 걱적이됩니다.
좀 심한 말로, 솔직히 과거엔 현실적 이유로 타협해서 그랬다지만 그래도 진정 나라와 민족과 국민을 사랑하는 맘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시절은 지난 지금에선 스스로 부족함과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들을 밟고 올라서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지난세대들은 그런 반성은 없고 스스로를 옹호하고 심지어 역사적 사실 마저 부정하고 있는 것이 과거의 잚못 보다 더 큰 문제요 우리 모두에게 참 씁쓸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내정자의 실무적 능력과 역량이야 출중하겠지만, 우리군에 아직도 남아 있는 일제의 잔재를 끊어내고 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정신을 일신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선 회의가 앞섭니다.
또, 백선엽이 같은 논란이 있을 때에 올바른 처신과 지도를 행할지도 의심스럽습니다.
그럴리는 없곘지만, 육군협회로 대표되는 어떤 적폐들의 이익이 편에 서고 시대를 거스를까 괜한 노파심이 생깁니다.
수염차 20-08-14 11:58
   
해군>공군>육군 인건데
왜 이렇게 해야할까요??  군조직 균형발전 보장??
군대란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집단인데....군대에서 균형이란게 존재할까요??

군대의 존속목적은 안보를 수호하는것과 승리인데....
최대의 효율을 따져서 조직을 편성해야지....
해공군이 햇으니...이번 순번은 육군??

애들 장난도 아니고...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에서....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