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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6 10:34
[해군] 이근 대위 - MILITARY CAREER 군 경력 자기소개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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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특수부대 전술 컨설팅
[출생]
1984년 3월 22일 출생

[학력]
2006년  버지니아군사대학교 (VMI) 졸업 (현대언어문학, 국제정치학 전공)

[군 복무 경력]
2007년  해군사관후보생 (OCS) 102기 장교 임관
2007년  항해 초군반 수료
2007년 ~ 2008년  문무대왕함 (DDH-976) 전투정보보좌관
2008년  UDT/SEAL 초급반 54기 차석 수료
2008년  해병대 기본공수과정 수료
2008년  1특전대대 공중작전대 (AIROPS) 중대장
2008년  해상대테러과정 수료
2009년 ~ 2010년  특수임무대대 (SMB) 중대장
2009년 ~ 2010년  소말리아 근해 전투파병
2009년 ~ 2010년  청해부대 작전팀장 [ 2회 인질구출 작전 투입 ]
2010년  미국낙하산협회 (USPA) / 한국낙하산협회 (KPA) 속성자유강하과정 (AFF) 수료
2010년  특전팀이송정과정 (SDV) 차석 수료
2010년 ~ 2011년  해중작전대 (SDV) 중대장
2011년  육군 특전사 항폭유도과정 (SOTAC) 수석 수료
2012년  미국 NAVY SEAL 초급반 (BUDS) 294기 수료
2012년  미국 NAVY SEAL 장교과정 (JOTC) 수료
2013년  미국 NAVY SEAL 고급반 (SQT) 295기 수석 수료
2013년  미국 TACTICAL AIR OPERATIONS 고공강하과정 (HALO/HAHO) 수료
2013년  미국 ELSINORE 윙슈트강하과정 수료
2013년 ~ 2014년 교육훈련대대 전문교육대장
2014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예편
[군 복무 이후 경력]  *2020년 8월 기준
2014년 ~ 2018년  TRIDENT TACTICS  대표이사 (CEO)
2014년  세월호 구조작전 투입
2014년  서울 경찰특공대 (SWAT 868) 대테러 교관
2015년  미국낙하산협회 (USPA) / 한국낙하산협회 (KPA) AFF 교관 자격 취득
2015년  미국낙하산협회 (USPA) / 한국낙하산협회 (KPA) TANDEM 교관 자격 취득
2015년  URBAN SHIELD 국가대표팀 (합동경찰특공대) 대테러 교관
2015년 ~ 2016년  서울스카이다이빙학교 교관
2015년 ~ 2016년  TRICELL INTERNATIONAL 해외사업 실장
2016년  공군정보부대 고공강하 교관
2016년  해군정보부대 고공강하 교관
2016년 ~ 2017년  G4S 군사보안업체(PMC) 팀장
2016년 ~ 2017년  PMC 이라크 전투 파병
2017년  대만 UDT 및 해양경찰특공대 대테러 교관
2017년 ~ 2018년  미국 국무부 안보수사관
2018년  대통령경호실(PSS) 전술사격 교관

2018년 ~ 現  MUSAT 전무이사(MD)
2019년 ~ 現  SKY TACTICAL 고공강하과정(HALO/HAHO) 디렉터

[방송/미디어 출연]
2011년  KBS 금요기획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다: 세계최강 UDT/SEAL’ 출연
2014년  EBS ‘두뇌게임: 천재들의 전쟁’ 출연
2014년  EBS ‘세계견문록 ATLAS: 서바이벌 어드벤처’ 출연
2016년  BBC ‘SPECIAL FORCES: ULTIMATE HELLWEEK’ 출연

2018년  DISCOVERY CHANNEL ‘FIRST MAN OUT’ 출연
2018년  MBC ‘두니아: 처음만난세계’ 출연
2020년  PHYSICAL GALLERY ‘가짜사나이’ 출연
2020년  DISCOVERY CHANNEL KOREA ‘서바이블’ 출연
공식 질문) 자신의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해군 예비역 대위 이근 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3살에 미국에 이민을 간 뒤 유년시절을 미국에서 보내며 미군 장교가 되는 꿈을 키워 미군사관학교까지 졸업했고, 특이하게 한국 장교로 임관했습니다.
제 인생의 주요경력은 한국 UDT/SEAL 장교 생활, Global PMC(Private Military Company) 근무, 미국 국무부에서 근무한 것이며, 현재도, 저는 세계평화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중입니다.

 
`정계, 연예계에 입문하려면 군 복무부터 마쳐야 한다`라는 것은 사회의 불문율이 되어 버렸습니다. 또한 `검머외`라는 신종 단어가 온라인상에서는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 사회는 군대 문제에 대해 민감합니다. 이근 전 대위님의 행적은 모든 이들의 `모범사례`인 동시에 `검머외`들의 `공공의 적`이 되셨습니다. 배경을 설명하자면?
 
아버지가 애국자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군이 되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군인이 되고 싶으면 한국군대로 들어가라.’ 라고 말씀하셨고, 저의 꿈은 ‘군 특수부대 장교’가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는 한국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해군 장교가 되겠다는 저의 꿈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국적만 바꿔서 이룬 것이지요. 학사장교의 길을 택한 이유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제가 한국에서 장교가 되는 길은 학사장교의 길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타 군이 아닌 해군을 택한 이유는 하나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미국 ‘Navy SEAL’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미 ‘Navy SEAL’은 미국 최고의 엘리트 부대이며 타 군과 다르게 해상, 육상, 공중 침투가 전문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미 ‘Navy SEAL’과 상응하는 한국 부대는 ‘UDT/SEAL’이었기에 해군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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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AVY SEAL 수료식. 휘장을 수여 받고 있다. (2013년)
한국에서 일반적인 상식으로 `미국의 육사`라고 하면 `웨스트포인트`, `미국의 해사`는 `아나폴리스`, `미국의 공사`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이근 대위님의 출신 학교인 `버지니아 군사대학`은 어떤 학교인가요?
 
제가 졸업한 버지니아 군사대학교는 한마디로 말하면 통합 사관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사를 졸업하면 육군이 되고, 공사를 졸업하면 공군이 되지만, 버지니아 군사대학교는 해군, 육군, 공군이 모두 통합되어 있어 입학을 먼저 하고 나서 1학년 때 해군, 육군, 공군의 길을 선택하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다른 사관학교와 다르게 졸업을 하고 나서 꼭 임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사관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임관을 하고 장교가 되는 길을 가게 됩니다. 버지니아 군사대학교는 졸업한 뒤 군인이 되는 것을 원치 않으면 군인이 되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직업군인은 되고 싶지 않지만, 사관학교 생활은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학교입니다. (하지만 그런 선택권이 있더라도 보통 졸업생의 80% 이상이 장교의 길을 선택하긴 합니다.)
 
미국의 ‘육사’ 하면 ‘웨스트포인트’ 혹은 ‘해사’ 하면 ‘아나폴리스’ 라고 알려졌지만, 한국에는 없는 ‘군사 대학교’가 미국에는 있습니다. 미국에는 단 2개의 군사 대학교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버지니아 군사대학교입니다. 미국에서 육사, 해사, 공사보다 군사대학교의 위엄이 더 높습니다. 타 사관학교와 버지니아 군사대학교의 차이점은 좀 더 스파르타식이라는 것입니다.
 
4년 동안의 기숙사 생활에 침대는 물론 없고, 외박이 거의 없으며 매주 학과 시험이 있습니다. 타 사관학교와 비교하면 군사 대학교가 더 힘들다는 것은 미국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전공 공부량이 더 많고 신체 운동을 포함한 군사 훈련 강도 등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높습니다. 또한, 교내 규칙 등도 매우 엄격하여 입학생의 50%만 졸업하는 학교로 유명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사관학교의 차이점으로는, 제가 듣기로 한국 사관학교에는 전공과목에 군사학이 있다고 했습니다. (* 한국의 사관학교에서는 문학사와 이학사에서 선택한 전공 한 과목, 그리고 군사학과 이렇게 2가지 전공에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 편집자 주) 하지만 미국의 사관학교에는 군사학을 전공으로 둔 학교는 없습니다. 보통 전공은 문학, 수학, 영어 등이 있고, 제가 전공한 과목은 현대언어문학과 국제 정치학입니다.
 
미국 군사학교의 시스템은 전공과목 공부와 동시에 장교가 되기 위한 군사훈련이 병행됩니다. 군사훈련의 예로는 사격훈련, 행군, 군사학, 군 리더십 교육 등이 있습니다.
 
버지니아 군사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시절의 내신관리를 잘해야 하고, 미국 수능시험 (SAT) 점수가 높아야 합니다. 또한, 운동을 잘해야 하는데, 미국에서 정말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평범하게 운동을 잘하는 것 이상으로, 선수 레벨 정도 해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리더십을 보는 채점항목도 있습니다. 저는 미국 국가대표 수영선수였으며, 수영팀 대표를 맡았고, 또한 주니어 ROTC 대대장이었습니다.
 
버지니아 군사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필수적인 수업을 이수해야 합니다. 신입생 1학기에는 필수적으로 복싱 수업을 들어야 하고, 2학기 때는 레슬링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4년 동안 군사학 수업을 이수해야 하며, 모든 생도는 군사훈련을 받게 됩니다. 버지니아 군사대학교에는 ‘Honor Code’ (명예규율 혹은 윤리수칙)라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생도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
 
둘째, 컨닝을 하거나 물건을 훔치지 않겠다.
 
셋째, 그런 사람을 용납하지 않겠다. (보고 모른 척 하지 않겠다.)
 
이 세 가지 중 한 항목이라도 어기게 되면 바로 퇴학 조치가 되며, 퇴학 조치가 되기 전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Drum Out’이 있습니다. 퇴학하는 하루 전 새벽 기숙사 전체에 갑자기 드럼 소리가 크게 울립니다.
 
모든 생도는 자다가 드럼 소리를 듣고 모두 난간으로 향하게 되고, 병영 중앙 뜰(courtyard)에 퇴학당하는 생도가 서 있습니다. 퇴학당하는 사람이 명예 재판을 받는 것인데, 학교 내 명예 배심원들이 퇴학당하는 사람의 사유를 큰소리로 외치게 되고, 그럼 모든 생도가 퇴학당하는 사람에게 동시에 등을 돌리고 다시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 잠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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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강하 교관 활동 (2018년)
2017년 PMC의 용병으로 이라크 전쟁에 참가하셨습니다.
 
PMC는 Private Military Company의 약자이며 한국어로는 군사 보안업체이고, 이해하기 쉽게 용병업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PMC는 군 출신들 위주로 직원을 뽑으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PMC의 고객들은 미국 같은 정부가 될 수도 있고, 삼성 같은 일반적인 회사가 될 수도 있고, 한 명의 개인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PMC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다양한데, 구체적으로는 경호임무, 보안 컨설팅 업무, 특정 지역 혹은 상황에 대한 조사, 인질 사건에서 협상 및 구출, 분쟁지역에서의 위기관리 등이 있습니다.
 
제가 PMC에 지원한 이유는 군 출신으로서, 전 세계에 퍼진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에 제가 가진 군 기술들을 활용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라크에서 수행했던 임무들은 보안상 말해드릴 수 없지만, PMC의 일상은 군대 생활과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보통 전쟁터 환경에서 매일 다른 임무로 다양한 활동과 임무를 하게 되고, 그에 따라 장소가 매번 달라집니다. 보통 일하는 기간 매일 중요임무가 있습니다.
 

유난히 사람들이 위험해서 피하고 싶어하는 분쟁지역, 전쟁터를 찾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분쟁지역 혹은 전쟁터는 저에게 있어 ‘내가 가서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곳’입니다.
 
제가 무엇인가를 해야 결과가 달라지는 곳, 문제가 있다면 상황이 좋아지게 행동해야 하는 곳입니다. 예를 들어 난민 위기가 있는 곳이면 내가 가서 군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가 해결되게 도와줘야 하는 곳입니다. 매일 CNN에서 상황을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보다 직접 현장에 가서 그 상황을 해결하고 전 세계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여러 분쟁지역과 전쟁을 경험하며 느낀 점은 세상에는 너무 심각한 문제들이 많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제가 한국인으로서 너무 행운아이며 한국이라는 좋은 나라,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여러 분쟁지역을 다니며, 수많은 일을 겪었지만,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수행했던 작전 중 벌어진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 차량을 지휘하며 기동하던 중에 IED(Improvised Explosive Device, 급조폭발물)가 바로 옆에서 수차례 터지는 일이 발생하여 말 그대로 정말 죽을 뻔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매일 매 순간 ‘제가 군인이어서, 군인 출신이기에 다행이다’라고 느낍니다. 저는 제가 군에서 익힌 능력 덕에 위급한 상황이 왔을 때 재빠르게 반응할 수 있으며 공황이 오지 않고 침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이라크 같은 분쟁지역이나 전쟁터가 아니어도 모든 위기 상황에서 의연하고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이유는 제가 군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분쟁지역이나 전쟁터를 찾아가는 이유는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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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전술 컨설팅 (2016년)
왜 다른 직업이 아닌 `군인`이 되고 싶으셨나요? 만약 군인이 되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으신가요?
 
어떤 모습으로든 저는 나라를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전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하고 싶었고, 국제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만약 군인이 되지 않았다면 UN(국제연합)에서 일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제가 존경하는 사람은 너무 많지만 그중 최근 이슈 된 한국계 미국인 JONNY (Jonathan) KIM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는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수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학군단 출신으로 미 해군에 장교로 입대하였습니다. 미국 Navy SEAL 저격수 출신으로 다수 전쟁에 참가하여 많은 훈장을 받았으며, 이후 하버드 의대 박사 (M.D) 학위를 취득하여 의사로도 일했고, 이미 자격을 갖춘 사람들 사이에서도 1525:1의 경쟁률을 뚫고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되어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JONNY KIM은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all around person(모든 방면에서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직업 변천사를 보면 특수부대 저격수, 의사, 우주비행사 이 세 가지가 모두 연관성이 없는 것들인데 그는 완벽하게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이는 굉장히 똑똑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인이라면 꼭 갖춰야 할 덕목은 명예, 용기, 강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좌우명은 ‘운명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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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촬영한 디스커버리 채널 (2018년)
공식 질문)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까지 저의 모든 선생님, 모든 교관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덕분에 제가 이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포부는 평생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이며, 또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진 저만의 기술로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미래에 저는 모든 이들에게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던, ‘애국자’로 각인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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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특수전전단에서 전역식 (2014년)
2014년, 그는 전역식을 위해 그동안 소중히 간직해왔던 군 정복을 꺼내 입었다.
많은 선후배들의 축복 속 그는, 영원한 '해군 대위 이근’의 모습이었다.
인터뷰 Avec '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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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커피나무 20-08-16 11:01
   
카자흐스탄에서 촬영한 디스커버리 채널 생존 프로그램에서 처음 봤었는데
한국인이라고 해서 유심히 봤던 기억이 납니다.
도아됴아 20-08-16 14:34
   
pmcㄷㄷ
술나비 20-08-16 16:31
   
경력 보면 지금 군대에서 열심히 복무하고 있어야 맞는 거 같은데....
     
가을자락 20-08-17 00:56
   
미국 네이비씰에 위탁교욱 다녀와서 UDT 교육을 네이비씰에 준하도록 바꾸려고 노력했다가 상관들로부터 미친놈 소리도 듣고 안좋은 일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학사장교잖아요. 소령으로 진급 안되면 옷 벗어야죠.학사장교 출신은 소령진급이 거의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뱃살마왕 20-08-17 02:29
   
해군은 사관학교 아님 왕따분위기입니다
태강즉절 20-08-17 08:59
   
주변 지인분 몇이 부러워 하더군요..저 공개적인 당당함을..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않는다"...출신분들은 음습하게(?) 지들끼리만 모여서리 썰푸시던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