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위험을 최소화 하려고 작은 항모를 만들려 하는 것 같습니다.
조선 기술 세계 1위인데 한국 것 만들려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으로 미국에 밀린다 생각 한 것 같네요.

우선 항모를 만들어야 스마트 원자로 운영 기술 습득하고
부가적으로 f35-b 정비규제도 풀 수 있고
아스널쉽 운용할때 본토에서 대공방어를 위해 전투기 출격보다는 작은 항모가 우선 대공방어를 해주고
핵추진잠수함 과 구축 순양함이 방어해주는게 효율적이라고 봐서
작은항모가 더 이득이라고 보고 만드는듯

FA-35b 타입이 대공방어 능력이 있다고 보시나요?
무장능력이 A,C의 절반 정도로 대함과 대공 능력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도 가격은 20~30% 비싸죠.
더군다나 비행시간은 30분이 채 안되고, 무장을 풀로 하면 체공시간은 더 짧아지죠.
정말 우리 국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결정일까요?
전 이 계획에 한편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만재 4만톤인데 작다할수있나요?

그럼 명색이 항모인데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괜히 경항모라고 불리는게 아님

제 기억이 맞다면 울 나라 30만톤 유조선 만드는 나라입니다.
요즘 미국 항공모함은 12만톤 정도라 하구요

여담인데 샌디에고 갔을 때 미드웨이 항공모함 투어하며 하루 보냈는데,

가이드 투어도 하고 함교도 신청해서 들어가 보고 하면서 느낀게 항모가 그 자체만으로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뭐 거대하다 압도적이다 이런 느낌도 없고... 단 이를 운용하기 위해 정말 다양한 함재기가 동원되어야 해서 이점은 매우 부럽더군요.

함교투어할 때 한국에서 왔다니 자신도 한국에 몇년 근무했다면서 설명하는 퇴역한 할아버지가 엄청 자세히 설명해 주었는데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었음. 군용 GPS가 나온지 얼마 안되어 퇴역한 항모라 첨단장비는 물론 부족했지만 한국도 충분히 운용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제가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운용유지부터 전력, 운용한계까지 미신과 선입관이 약간 개입해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직접 운용해 봐야 알겠죠.

만듭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