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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3 14:56
[뉴스] 일본 난세이제도 방위공항 부족... 90%가 전투기 이착륙 불가
 글쓴이 : 노닉
조회 : 2,142  






난세이 제도 방위, 공항 부족....90%가 전투기 X  시모지 섬은 현이 인정하지않아


1200km에 걸처 섬들이 줄지어있는 난세이 제도에는 자위대의 항공기나 함정이 사용할수있는 공항, 항구가 적다는 우려가 자민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전투기가 지장없이 이착륙 가능하는 길이의 활주로는 오키나와 본도 밖에 없으며 중국의 압력을 받는 센카구 열도 (오키나와 현 이시가키시) 에서는 420km 떨어져있다. 오키나와현이 인정하지 않는 시모지 섬 공항 (미야코지마시)의 자위대 이용의 해금을 요구하는 소리가 있다.


사용가능, 오키나와 본도 뿐...


방위성과 자민당 국방의원연맹에 따르면 난세이 제도의 20개 공항중, 18개 공항은 2000m 이하의 활주로라서 전투기, 초계기, 조기경보기가 이착륙 할수없다. 시모지 섬 공항 (미야코지마시)은 3000m로 성능상으로 가능하며, 쇼와 46년 (1971년) 류큐정부 (당시)와 일본정부의 확인서를 근거로 자위대의 사용이 허가되어있지않다.

사용할수있는곳은 나하공항 (나하시)뿐이다. 기체 불량시 등의 긴급착륙이 가능한 미군 가데나기지 (가데나조 등)을 더해도 오키나와 본도로 한정된다. 센카쿠 방위를 의제로 한 5일 국방연맹 회합에서는 사무국장인 사토 마사히사 전 외무성 부대신등 여러 의원들은 '시모지섬 공항을 사용할수있도록 해야한다' 라고 호소했다.

같은날, 회장인 에토 세이시로 전 방위성 장관은 고노 다로 방위상에게 전화하여 이 같은 주장을 전하였다. 


센카쿠 제도까지의 거리는 오키나와 본도에서 420km인데 이에 반해 중국의 수이먼 공군기지에서는 380km이며 중국 쪽이 유리하다. 시모지 섬에서는 200km로 센카쿠 근처로 접근한 중국기에 대응하는 자위대의 긴급 발진 (스크램블)도 신속하게 현장에 도달할수있다.


하지만 오키나와현이 사용을 인정할 방안은 내세우지 않고 방위성간부는 의원연맹 회합에서 '센카쿠 제도까지의 거리를 감안할때 중요하다' 고 말하는데 그쳤다.


호위함등이 정박할수있는 항구도...


난세이 제도는 대형 호위함이나 수송함이 정박할수있는 수심 6~7m 이상의 항구도 적다. 오키나와 본도 이서에 약 20명의 유인도가 이어진 사키시마 제도에는 미야코섬,히라라 항과 이시가키 섬, 이시가키 항 뿐이다.

수송함이 들어가지 못하면 유사시 해상루트로 신속하게 주민들을 피난시킬수 없다.


중국은 센카쿠 제도의 실효지배를 노리는 움직임과 함께 태평양 진출의 출구에 해당하는 사키시마 제도에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하는 일본측의 태세에는 빈틈이 많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37293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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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 20-08-23 17:34
   
오키나와 독립을 지지합니다.
수염차 20-08-23 20:06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가 다 대동소이한 상황이죠....
국까들이야 열심이 우리의 약점이나 미비한 부분을 부각시켜 국까질하지만....
자위대 속사정을 들여다보면...다를거 없습니다....
왜놈들이 저 상황이면 중국은 더한 상황이죠.....
러시아 역시 마찬가지구요.....
물론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고 성장시키자는걸 반대하는건 아닙니다....당연히 좋은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