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안됩니다...
수도방어를 위해 이지스급 한척은 서해에 상시배치 됩니다...

정규 편제가 저렇게 되는거고, 그 중 한 척이 파견나가서 작전 중에 있는겁니다.

무슨 임무를 위해 파견나갈 때마다, 그 전투함은 소모되어 없어진 걸로 치고, 다시 편제 맞추자고 전투함을 새로 만듭니까?
대탄도탄 임무 중이거나, 림팩나가있거나, 아덴만 작전하는 전투함은 제외하고, 3직제까지 고려해서 그런 전투함들은 결원이라고 치고, 다시 기동함대 정수 채우자고 전투함 새로 만들어요?

이렇게 하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꼭 신인균 같은 인간은 저렇게 파견나가는 전력은 결원이 되니, 더 건조해야 된다고, 전투함이 부족하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헛소리를 나불대기는 합니다만...그냥 그 인간 특유의 설레발과 호들갑을 가득 섞은 과장일 뿐입니다. 그 인간은 항상 그래요)

그냥 정규 편제가 위의 편제가 되는거고, 단지 필요한 임무가 생길 때마다 그 중에 작전 중인 함이 생기는 것 뿐입니다. 그걸 왜 소모됬다치고 새로 건조하자고 하는지...대체 무슨 생각들이신지 참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현재 기동함대에서 파견나가 지원하고 있는 탄도탄 경계 및 방어 임무는 FFX 배치3, 배치4가 배치되기 시작하면, 기동함대의 파견 지원도 불필요해집니다. 각 해역함대가 가진 역량으로 현재 기동함대 지원이 필요한 모든 작전요구사항이 채워진다는 것입니다. (천안함 사건 이후로 KD2가 대잠작전 지원을 나와 있는데, 이미 FFX 배치1부터가 KD2보다 대잠탐지체계가 우수하고, 대구급부터는 홍상어까지 탑재해서 KD2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FFX가 차질없이 진행됨에 따라, 기동함대 지원없이도 작전할 수 있도록 해역함대의 역량이 이미 강화되는 중입니다.)

FFX 배치4라고 해봤자 다 2030년대 안팎에서 건조가 완료됩니다. 얼마 남지도 않았고, 대형수송함(경함모) 건조시점과 비슷하게 해역함대 전력이 완성됩니다.

20노트 짜리는 디젤잠수함의 위협때문에
기동함대에서 배제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