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즈음 E-737 조기경보기 2대 도입후에
E-2D 조기경보기 4-6대 추가도입이 필요해 보입니다.(대당 1800억정도)
지상 중소형 공항, 제주, 여수공항, 서해안 공항에서 운영이 가능합니다.(약 2000M)
제원은 밑에 적혀있지만
장점으로는 AN/USG 9 안테나,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배치2 BASELINE9, PAAA안테나(추후도입시)
CEC(협동교전능력)가 가능합니다.
SM-6, SM-2 함대공 미사일을 유도하여 240KM 이상에서 초수평선 요격이 가능합니다.
F-35A,B, F-15K,KF-16 전투기와 LINK-16 데이터링크로 협동전투가
가능합니다.
E737 업그레이드후 추가도입하면 필요없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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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강력한 터보프롭 엔진(2기) 덕택에 최고 시속 648km로 2천708km까지 비행이 가능하며, 최장 체공시간도 6시간이나 된다. 승무원은 조종사와 부조종사, 레이더관제사 등 5명이다.
E-2D의 가장 큰 특징은 항공전자장비로 이 가운데 AN-APY-9 레이더가 핵심이다. 능동전자주사위상배열(AESA) 레이더인 AN-APY-9는 556㎞ 이상 전방의 물체를 식별하고 탐지거리 밖의 표적 탐지와 분류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레이더는 J-20 등 스텔스기 탐지와 추적도 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미 의회는 지난해 국방부가 요청한 E-2D 40대 확보용 예산 125억 달러(14조3천362억 원)를 승인했다. 국방부는 추가로 35대의 E-2D기를 도입하기로 하고 95억 달러의 예산도 요청했다.
일본도 북한의 잇따른 탄도 미사일 시험에 대한 우려와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중국과 갈등이 심화함에 따라 방공망 확충작업의 하나로 오는 2019년까지 E-2D 2호기 4대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일본은 또 지난해 한 대를 더 발주했다.
일본은 E-2D기의 순차 도입을 통해 1987년부터 운영해온 E-2C(13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발전형인 E-2D는 AN/USG-9 안테나 혹은 PAAA(Planar Array Antenna Assembly)와 이지스 베이스 라인 9(ACB12/TL12) 시스템을 탑재한 이지스함과 연동하여 CEC 네트워크의 TTNT(Tactical Targeting Network Terminal:전술 타게팅 네트워크 터미널)를 통해 SM-6와 같은 무장을 원거리에서 원격으로 유도해 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수상함들은 굳이 자신의 센서로 목표를 직접 탐지하거나 일루미네이터를 조사하지 않고도, E-2D의 표적 정보와 SM-6의 액티브 시커만으로 지구 곡면 현상이나 지형 문제 등으로 수상함의 레이더로는 탐지가 불가능한 초수평선에 위치한 고속 공중 목표와의 교전이 가능해졌다. 이를 NIFC-CA(해군 통합 방공 화기 관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