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포방부라는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포에 집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국방비가 빠듯한 나라에서
포처럼.. 가격대비 화력이 좋은 무기가 없습니다..
포탄도 파괴력 대비 매우 저렴하고..
투발수단인 자주포도 가격대비 괜찮은 성능이니깐요..
(헬기나 비행기나 미사일. 그리고 전차에 비해서도 많이 싸죠..)
미사일이나... 비행기에 실려 가는 폭탄이랑 비교해보면 이해가 잘 되실듯합니다
단점은.. 사거리가 짧고, 폭탄등에 비해 파괴력이 부족하다는 건데.
지속적인 개량을통해서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k9으로 사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사거리연장탄을 이용할경우엔 더 멀리까지 발사가 가능하죠.
지금도 사거리를 늘리기위한 장약과 탄을 개발 하고 있구요.
파괴력이 부족한 단점또한 빠른 연사속도와 물량으로 어느정도 커버할수있습니다.
k9 지속발사가 분당2발인데다가 tot사격등의 전술적인 사격으로도 화력집중이 가능합니다
연사속도를 늘리기위한 둔감장약 또한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좋은 성과 나길 기대합니다.
필요에 따라 고폭탄 조명탄 연막탄 icm탄 지뢰살포탄, 전차를 잡기위한 상부공격 지능탄 까지
다양한 탄종도 운용할수 있고
최근엔 스텔스설계된 포탄 개발에대한 소요도 제기 되었다고 하고
활공능력이있고 정확도를 1-2m 수준까지 높이는 스마트탄등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가끔 포방부는 정말 포로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하는걸까라는 생각도 듭니다ㅎ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서 앞으로도 가격대비 훌륭한 무기체계로 남을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