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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9 04:54
[해군] 인도네시아 잠수함에서도 뒷통수 치려나...
 글쓴이 : 세상을바꿔
조회 : 6,037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DSME가 11년도에 나가파사 배치 1 계약 따내고

1,2번함인 나가파사(403), 아르다데달리(404)를 인도했고,

19년도에는 배치 1 마지막 함인 알루고로의 조립식을 인도네시아에서 마쳤습니다.

3등분해서 배에 실어다가 인도네시아 조립공장에서 용접함 ㅇㅅㅇ

그리고 내친 김에 DSME가 배치 2까지 19년도에 계약을 마쳤더군요. 

이번에도 3척이고 4번함(배치 1의 1,2,3번함 다음)은 옥포 DSME에서 건조하는데,

6개 모듈에서 2개는 인도네시아 제작사인 PT PAL이, 나머지는 대우가 제작하며,

5,6번함은 수라바야에 PT PAL에서 조립할전망이었으나....

(심지어 돈없다고 징징대서 한국수출입은행이 자금 빌려주는 거였음...)

20년 4월 초 인도네시아 밀리발 소식에 의하면 제인스의 19년도 4월 기사를 언급하면서,
DSME와의 배치 2 계약파기를 검토했다고 함.

그리고 터키의 STM이 209급, 214급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인도네시아 관계자와 진행했다고 함.

(정작, 제인스 기사에는 배치 2까지는 DSME가 따냈고, 배치 3를 터키 STM이 가져가려고 프레젠테이션했다고 하는 기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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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꿔 20-08-29 04:55
   
출처에 하이퍼링크 삽입 ㅅ정했습니다.
뚜비탕 20-08-29 07:06
   
이새 끼들은 먹튀 뒤통수 전력이있어서.....
똥남아는 역시..
영수7 20-08-29 07:27
   
이미 기술 다 빼먹었다 일것임 현지생산인데 아마도 우리나라 엔지니어 파견되면 접대와향응으로~
머 우리나라없어도 만들정도 기술은 빼놨을 것임
     
새콤한농약 20-08-29 11:15
   
인도네시아같은 후진국에서 잠수함 만드는게 하루아침에 된다고 생각하는 뇌구조는 어떻게 생겼는지 진짜 열어보고 싶다..
     
이케몬의혼 20-08-29 19:39
   
바보가 맞는듯...
도나201 20-08-29 07:52
   
인도네시아가 저렇게 기고 만장하게 나오는게.
첨은 아니고 만약 우리와의 거래까지 끊게 된다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함.
현재 터키측에서 무리한 자주국방계획에 일환으로 우리꺼 빼먹을려고 작정을했으나.

실제로 잠수함 기술중 동체용접기술이전만 되어 있는 상황임.
문제는 이기술의 맹점이 기술측의 지원없이는 유지하기가 힘든상황이라는게
맹점임. 결국 오버홀 기술이래봐야 현지에 기술자파견되지 않으면 잘라놓은것 외에는 ...

그래도 먹튀한다고 해도 우리가 몇가지 안전장치를 걸어둔게 있어서 사실 인도네시아는 그리 걱정이 안됨.

세계1위의 니켈매장량을 갖고 있고,
니켈원석 수출금지조치를 한후 2차가공품만 팔기로 해서
현재 우리가 그공장을 지어주고 있고 운영까지 하기로함.
현재 철 다음올 가장 의외로 가격이 오르고 잇는게 바로 니켈임.
이런 니켈의 확보는 굉장히 전략적인 자산이라서  이곳이 현재 인도네시아의 안전장치라고 보면됨.

그리고 잠수함기술이라는 것도 209에서 장보고 3급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서
자체제작건조기술은 없음.
터키역시 자체제작을 하지못한다라는게 정설임. 국산화율 40%이하의 제작능력을 갖고 있고,

특히 문제는 설계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임.

물론 현재 터키가 무진장 쏟아붓기는 한데.
이미 제공권에서 박살이 난국가이기에 실질적인전력상승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유일하게 군사기술력을 갖고 잇는 것은 장갑차......정도.  자체 전차역시 파워팩이 없어서 진행불가.
현가장비도 러시아산 기술 (우크라이나 기술자 ) 데려와서 실질적으로 차체안전성이
서방제하고는 전혀 다른 물건임.
우리가 이전해준 기술은 포탑 및 차체의 조립제작방식과 그 생산라인기술을 전수해준것으로 알려짐.

인도네시아와 하리마오 경전차를 공동제작을 했으나 운영측에서는 항상 출력부족을 이야기하고 잇다고 전해짐.

잠수함은 이게 애매해서 인도네시아해군이 유일하게 국방부장관과 척을 지는 세력이 많이 존재해서
서로 싸우기만 할뿐이고,
위의 프리젠테이션한다라는 이야기는 국방부단독처사임.

기존 수하트라 잔당들이 아직까지 건재하고 있어서 특히 군부를 거의 장악하다시피 해서
현재로서는 국회비준을 받아내야 하는 상황에서 정계에서는 항상 부결시키기 바쁨.

위의 잠수함의 사항도 . 이게 애매해서 커미션의 대상이 바뀌면서 이에 대해서 저항하는 식으로 이야기함.
현재로서는 인도네시아의 정계가 안정되기 전까지는 계속 이모양으로 진행될 것임.

실제로 결정나기는 힘들것임.
국방부가 결정하더라도 국회비준에서 저항하니까.

우선은 결정권자는 인도네시아 조코위 도도.....대통령이니까..... 큰 의미가 없음.
     
영수7 20-08-29 15:50
   
이노무 아무생각없는 정부가 인도네시아 니켈광산 팔아먹는다고함 지금 다른 나라들은 니켈광산
확보에 혈안이 되있는데
          
개개미S2 20-08-30 04:49
   
정부가 인도네시아 니켈광산 팔아먹는다고함 ?????????????
노원남자 20-08-29 09:28
   
계약 불이행하면 뒤도말고 기술자 철수하고 철저하게 기술교류 막아야죠.자꾸 봐주면 저것들 기어오른다고봅니다.
gorani 20-08-29 10:53
   
인니에서 계속 크폭스, 잠수함 딴지거는군요...
터키하고 붇어봤지 기술도 없는것들끼리 알아서 잘할듯... ㅉㅉㅉ
뭐꼬이떡밥 20-08-29 11:37
   
한국 못 버릴걸요

인도네시아가 비빌곳이 한국 말도 또 있을까요?

그리고 인도네시아 공업력이 잠수함을 만든다?
그정도 공업력이면 팜유에 목을 매고 있지 않겠죠
아무 20-08-29 16:36
   
그닥 신경 쓸 일 아닌 것 같은데...

예전에 대선 앞두고 유관부처 차관급이 3g 통신 사업권 획득을 외국인 로비스트에게 제안한 적이 있었죠.

그게 무슨 뜻인 것 같나요? 국가 통신망 사업을 대선 앞두고 팔아치우려는 썩어 빠진 정치가와 관료?

그건 현상에 대한 반응 밖에 안되요. 제일 하수가 하는 판단입니다.

인구 2억이 넘는 국가 정부가 구멍가게도 아니고 차관 나부랭이가 3세대 이동통신 사업권을 맘대로 줄 수 없어요. 그런데도 그런 말이 나와요.

물론 많은 동남아시아의 이동통신 사업이 복마전이긴 합니다만 이 마저도 태국이나 벳남이 콧방귀를 뀌는 상황이죠.

암튼 ‘어떤 목적’을 위해 사적인 탐색이 상당히 활발한 나라라는 겁니다. 근데 그걸 믿고 또 매달리면 호구 인증하는 겁니다.

밥 잘 사주고 여자 잘 붙여주니까 로비스트에게 밥 한번 더 얻으먹으려고 체면치레 한 말일 수도 있어요. ㄲㄲ.
 
터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받았다? 풋, 지들도 터키 헤매고 있는 거 모르는 게 아니예요. 그게 될 거라 믿고 하는 게 아닙니다. 한국 민간인 눈에 보이는 걸 그 나라 해당 분야 전문가가 모를 거 같나요?

저런 액션들에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어요. 정말 수 틀리면 안팔고 안주면 됩니다.

물론 쟤네들도 똘끼 만땅인 애들이라 수 틀리면 뭔짓을 할 지 모름. 암튼 국방부가 인니에 무관 파견하면서 공 들인 게 하루이틀이 아니예요. 잘 대처할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런 썩어 빠진 인니 고관 대작들이 문제다? 글쎄요.... 한국 모피아 하는 짓거리를 보면 그저 웃지요.
A톰 20-08-30 03:42
   
기술 다 알려줘도 전체 제작 인프라가 안 돼 있으면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드는거 아닌가요? 부품이 한 두개 들어 가는것도 아니고.
user386 20-08-30 06:04
   
쓸만한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나라는 얼마 안됩니다... 오죽하면 한 나라의 첨단공업의 척도이자, 산업 성숙도의
지표로 잠수함 건조를 꼽는 사례도 있으니까요. 중국이 50년간 잠수함을 만들어도 아직도 바다의 경운기 소리듣고
호주가 만든 그 유명한 콜린스급이 물속에 락공연장 이라고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