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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30 13:55
[공군] KFX 에 두산이 만든 가스 터빈 엔진 적용 시제화 가능성 얼마나 있나요?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4,870  



요즘 보면,   두산이  발전소용으로 가스터빈을 만들었는데..  
항공기에 적용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  가능하다면  항공기용으로 변경시  얼마나 기간이 소요되나요?

두산 기업의 희망사항인지.. 몰라도. 
두산 가스터빈 엔진 적용   KFX 엔진 국산화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 영상들이  유툽에 많은데.... 

국내 항공기  엔진 사업의 경우   한화가 중심이 되는것 같은데...  
두산과는  별개의 기업인데   채용가능성이 있나요?

가스 터빈 엔진만 보면.. 두산이   한순간에  발전소, 항공기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을 만든 느낌이고
오랜기간  미국기업 협력관계   방산 엔진분야  노하우를 축척한 한화를  크게 뛰어넘은 느낌으로 비쳐지는것은 왜일까요??   비교적으로   한화는 미국의 20년전 엔진 갖고    기술이전 받아서  국산화 하겠다는것 같은데,  한화 관계자가 보면 언잖을수도 있겠지만...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엔진을  모방해서 국산화 하겠다는것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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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0-08-30 14:06
   
우선은 발전용가스터빈엔진입니다.
오히려 선박 및 함정에 더 유용하기 편합니다.

항공기용으로 개발한다라는 것  정확히는 항공기용 설계를 한다라는 것자체는 거의 힘듭니다.
불가능은 아니지만. 소형화기술이 쉬운것은 아니지만,

현재 개발되어 있는 소재에 대해서 적용이 가능하다고만 보면 될겁니다.

거기에 열처리기술에 더 개발해야 하는 입장이고
그와 더불어서 각종 센서기술 및 바이패스기술 및 유압적인 설계기술 등등 산적한 문제가 아주 많지요.
뭐 한다면 하겠지만,
그에 따른 개발비의 투자는 어마무시할겁니다.  그냥 계속적으로 이어오는 기업에게 맡기는게
나을 겁니다.

저렇게 해서 독자적인 엔진이 성능자체와 안정성이 확보된다라는 보장도 없고,

특히 가장 문제인 기술적인 인증을 받을수 잇는 곳이 없다라는 것이 가장 큰문제겠죠.

현재로서도 아직가지 저 발전용 가스터빈자체도 안정성을 시험테스트중인것으로 알려져 잇습니다.
(이부분에서는 인증에 자신이 있어하고 그에 따른 데이터축척이 마무리단계로 알려져 있는것으로 나오던데..시간은 좀더 필요할듯이 보여집니다.)
     
조지아나 20-08-30 14:10
   
두산이 만든  발전소용  엔진과,  지금 kfx에 적용예정인  엔진 크기 차이가 많이 나는가요??
          
archwave 20-08-30 14:14
   
크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소형화는 오히려 쉬울지도 모르는 문제고요.

전투기 엔진은 견뎌내야 하는 온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압니다.

개념없는 유튜버들의 희망사항일뿐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bluered 20-08-30 14:10
   
발전용 가스터빈과 전투기용 터빈엔진은 완전히 성질이 다른 물건이라...

터빈엔진이라는 공통점 빼고는 너무 달라서, 두산엔진을 변경을 통한 항공기 엔진으로 만드는 것은 거의 0% 일지 싶습니다.
     
조지아나 20-08-30 14:15
   
힘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는걸루만 알고있는데..

 두산이 만든 가스터빈 엔진은  최신 최고의 기술로 보여지고..
 한화는  미국의 20년전 기술을  국산화  하겠다는걸루 비쳐져서..   
국가에서  항공기 엔진  국산화  자금을 지원한다면  두산이 우선아닐까요??

 최근 두산그룹전체가 가스터빈에  회사 사활을 거는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항공기 엔진 국산화  작업에도  참여 가능했으면 좋겠군요.

두산그룹에  자금난, 투자만 제대로 이루어지면,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  기대할수 있지 않을까요?
          
archwave 20-08-30 14:25
   
트럭 만들던 회사에 스포츠카 만들라는 주문 ?
공통점이라고는 사실상 제로라고 생각하셔야 할 듯 한데요.

차라리 해군 함선용 엔진을 두산에 맡겨보는 것이 더 현실적이죠.
( 다만 이 경우도 전기 추진 하이브리드일 경우에나 현실적일듯 )
전투기용 엔진을 두산에 맡기더라도 어차피 거의 제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조지아나 20-08-30 14:42
   
그렇군요.~~ ^_^
               
도나201 20-08-30 17:21
   
트럭도 좀 과한 측면이 있습니다.
기술적인 차이는
경운기 만들던 회사에.........스포츠카만들라는 소리와 비슷한 격임.
                    
미우라카즈 20-08-30 21:04
   
저기... 람보르기니는 원래 경운기(트랙터,로우더) 만들던 회사였는데요...
                    
랑콤 20-08-31 10:34
   
말도 안되는 소리를. 발전소용 가스터빈이 무슨 만들기 쉬운 물건인줄 아시나 보네요. 발전소용 가스터빈=경운기 항공기용 터빈=스포츠카라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기술적 백그라운드가 전혀 없는 발언입니다.
괴개 20-08-30 14:22
   
두산은 돈 받아서 지들 맘대로 유용하는 마인드가 썩은 회사라 절대 방산쪽에 못 기어들어오게 해야함
khikhu 20-08-30 14:26
   
좋지않아가 여기선 정상인 취급받네
     
조지아나 20-08-30 14:37
   
ㅎㅎ  현정부 무능함,  문제점 이야기 하면 비정상 인가요??
          
나만의선택 20-08-30 15:35
   
옘병하네
          
jaguarK 20-08-30 16:16
   
여전하네 이 저능함은
          
아오테아로 20-08-30 19:03
   
지랄하고 자빠졌네
          
수염차 20-08-30 23:04
   
한동안 안보이더니...ㅋ
새콤한농약 20-08-30 14:34
   
정상인 코스프레로 컨셉 바꾸셨나?
앞으로 이슈게에서 헛소리하지말고 정상인으로 사세요..
     
조지아나 20-08-30 14:41
   
ㅎㅎㅎ  스토커 처럼  따라  다니면서  인격을 모욕하네요.
 
 현정부 무능함,  문제점 이야기 하면 비정상 인가요??
          
나만의선택 20-08-30 15:36
   
마 헛소리 말고 끄지라
archwave 20-08-30 14:35
   
그런데 두산도 전투기용 엔진 만드는 것은 전혀 생각이 없을듯한데요.
민간용만 해도 충분히 할거 넘치는데, 골치아픈 군용에 또 무리해서 발을 들인다 ?

사실 두산이 한다 해도 끼어들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밀리터리 매니아의 정서 아닌가 ?
왜 두산이 전투기 엔진에 뛰어들거라고 상상하는지 그게 더 이상합니다.

워낙 시장이 작아서 한국이 전투기 엔진을 굳이 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마저 드는 판인데요.
세상을바꿔 20-08-30 14:49
   
발전기용 가스터빈을
KF-X 넣으면 찢어진다.

오크X간물 좀 적당히 봐.
동인지랑 현실이랑 구분을 못하네.
     
booms 20-08-30 1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 터졌네 ㅋㅋ
푸른능이 20-08-30 15:10
   
20년 어쩌고 하시는거 보면 무슨 낡아빠진 구형 엔진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다른 나라들이 수십년의 시간과 천문학적인 예산을 전투기 엔진 개발에 퍼부었는데도 러시아나 중국은 말할것도 없고 유럽의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이 합작해서 개발한 유로파이터의 Ej2000과 프랑스 라팔의 m88의 성능이든 신뢰성이든 kfx에 적용되는 f414와 비슷하거나 한참 딸립니다.
리얼백 20-08-30 15:16
   
두산보다 한화가 만드는게 확률 더 높습니다.
한화가 현재 전세계 항공기 엔진 업체 1,2,3위에 부품 납품 다하고 있습니다.
F-16 라이센싱 생산 기술 노하우에 헬기, 대형항공기등 전분야에 가리지않고 생산이나 부품을 납품중에 있으며,
F414 엔진 부품 또한 납품할 예정으로 이미 기술습득, 21세기형 스마트팩토리도 갖추고있어서 항공기 부품 생산에서는 한화랑 비교할수 있는 국내 회사가 없고 사실상 독점 상황이라고 보면됩니다.

국내에 다른 회사들은 핵심부품에는 손도 못대고 있어서 기술력차이는 30년 이상 차이납니다.
미국의 90%정도 수준이고, 엔진등 핵심하드웨어 분야만 60% 수준인데
프랑스의 비해도 소폭 떨어지는 수준으로 10년이내의 차이입니다.

7대 항공기 생산국 평균에 전체적으로는 4년이내 핵심부품으로 보면 7년정도의 차이라고 보면됩니다.

F414 엔진기술 습득해 국산화해 라이센싱 생산할 예정이라 20년전 기술이라는거 자체가 애매모호한데다가 기준점을 알수없는 말이 안되는 주장입니다.
환타쥬스 20-08-30 15:28
   
미국을 비롯한 세계 어느나라도 가스터빈 핵심기술을 절대 국외로 넘기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순수 국내기술로만 항공엔진을 만들 계획이라면
현재시점에서 두산의 가스터빈 기술은 반드시 필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순수 국내기술이 아닌 비교적 안정성이 보장된 항공엔진을 개발한다면
미국과의 협력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현재 가스터빈 발전소를 만들 수 있는 나라들이
과거 2차대전 부터 가스터빈 엔진 전투기를 생산한 나라라 보면
발전소와 항공기 엔진은 밀접한 연관이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두산이 독자개발한 가스터빈 발전소가
전혀 항공엔진과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미국 ge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가스터빈 발전소도 항공엔진에서 얻은 노하우로
신소재 적용해서 개발하고 있는거니까요. 그 반대도 당연히 적용 가능하지요.

그래서 미국뿐 아니라 독일,이탈리아, 일본 이 나라들이
가스터빈 기술 반출을 극도로 경계한 것이고요.
     
리얼백 20-08-30 15:37
   
초고온을 버티는 합금블레이드가 핵심기술중 하나인데 두산은 그걸 수입해서 씁니다ㅡ
그걸 해결하기위해 국책 개발 주도하는 회사가 한화구요.

그기술이 어디서 나느냐 F-414 엔진 국산화 하면서 이전받은 기술로 써먹는거.
http://www.ep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94

 기술차이가 크지 않은 두산이 이탈리아는 회사전체 매입하려하는걸 거부했지만 우리ㅏ라랑 기술력차이가 큰 미국은 돈받고 팜.

두산가지고 항공기엔진 운운 하는거는 적당히 걸러들을 필요가 있음.
          
환타쥬스 20-08-30 15:49
   
가스터빈 블레이드 기술이전 받았다는건 님 소설이고요.

가스터빈 블레이드 이미 진영tbx라는 국내 회사에서 만듭니다
http://www.ep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43

우리가 수입하는건 소재이지 블레이드가 아닙니다.

니켈 초합금 소재는 유럽에서 수입합니다.
               
리얼백 20-08-30 16:01
   
블레이드 제작 기술 자체가 땅에서 솟아난게 아니라 국내에 이미 라이센싱하면서 습득한 기술인데, 21기에 국내기술로만, 순수개발은 없음.
더군다나 의미없는 소리인게 내열소재 성형은 어려운기술이 아님.
특히나 합금은, 세라믹 코팅같은거면 모를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신의 전신인 삼성정밀 시절에 만들어서 F 16 썼던게 합금블레이드 기술임.
                    
환타쥬스 20-08-30 16:11
   
"F-414 엔진 국산화 하면서 이전받은 기술로 써먹는거"고
"미국은 돈받고 팜"이라고 본인이 말해놓고

이제와서 라이센싱하면서 습득했다고 말 바꾸면 됩니까?

그리고 본인 입으로 블레이드가 핵심기술이라면서
이제와서 어려운 기술 아니라니....

두산 발전소에 쓰이는 블레이드도 1500도 견뎌요....

두산기술을 별것 없는 기술로 만들면 지금껏 가스터빈 발전소 세계5개국밖에 없는데
이건 뭐라 설명하실런지....

의미없는 댓글싸움 하기 싫어서 그만 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리얼백 20-08-30 16:24
   
1.국산이라고 하는데 블레이드 국산이 아님. 성형만 함.
두산은 개발하다가 기술이 부족해서 핵심소재을 제외하고 기초개발 90%선에서 마무리함
2. 그래서 한화가 국책사업 푸쉬받아 소재 국산화하고있음. ( KFX 국산화 하면서 소재까지 초내열합금 블레이드 100% 이전 받음. 이후 가격경쟁력이 생겨 한화 항공기 엔진 부품 수주가 극적으로 늘어남 )
3. 두산 가스터빈엔진 개발에 국가 투자 기술지원을 받았으므로 블레이드가 진짜 국산이면 국책사업으로 또 블레이드를 개발할 이유가 전혀 없음.
'FX 사업'으로 기술 제공 받은게 사실인데 돈주고 산게 아니란소리는 남한테는 엄격하고 자기한테는 너그러운 기준 내세우느거 아님?
                         
환타쥬스 20-08-30 16:50
   
저한테 물어보셔서 딱 한번만 더 달겠습니다.

여러 소재를 통합해서 하나의 완성체를 만드는걸 통합기술이라 하는 겁니다.
이걸 국산화햇다고 하는거고요.

합금소재 하나 던져주면 가스 터빈 발전소 그냥 나옵니까?

그 아쉬운 합금소재도 개발하려고 님이 말하는 국책사업하는거고요.

블레이드 제작 기술은 이미 있습니다. 국산화도 했고요.
합금소재만 수입한다고요.
 
그리고 자꾸 님 소설쓰시는데 fx사업으로
가스터빈 블레이드 소재기술 이전받았다는 링크 좀 달아주세요.

아까 부터 확신을 가지고 말하시는데 님 말대로면
그 소재 기술 fx사업을 통해서 미국에게 이전 받았을 테니까 링크좀 달아주세요.

님 말대로 그 소재 미국에게 기술이전 받았다면
국책사업으로 소재 개발할 필요도 없습니다.

링크달아주세요.
                         
도나201 20-08-30 17:30
   
우선은 국산 블레이드 기술은 현재 100% 해결된 상태입니다.
현재로서는 하우징에 관한기술이 조금은 떨어져서.
이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재료공학 과 기계공학의 산물을 갈아넣어도 한참갈아녛어야 하는 입장입니다.
기존 터빈의 가동축이나 블레이드 부분은 현재로서는 국산화성공했습니다.
이제 하우징기술에 관해서 넘어갈 부분이죠......
이게 시간과 돈이 많이 듭니다.
기타 센서야....당면과제 해서 대학에 넘겨도 되는 부분이고,

실질적인 것은 하우징에 관한 기술이 이제부터 어떻게 계획되어 있느냐..
하는 부분이죠.

국산화 완료계획은 2050년에 잡혀 있는 상황임.
나만의선택 20-08-30 15:35
   


조지나 밀게에선 정상인인척 하고 있네
jaguarK 20-08-30 16:17
   
조지안서 사람 코스프레 쩌네
미우라카즈 20-08-30 21:11
   
발전기용과 항공기용엔진은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이 용도별로 설계가 다른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출력을 내는 기술은 동일하지만 항공기용 엔진은 가변제어를 해야한다는 차이가 있는데 이 부분이 바로 추가 기술이 필요한거고 쉬운 부분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통녕과는 다르게 내열성 내구성 부분의 기술은 동일합니다
다만 흡입에 따른 가변제어 출력에 따른 가변제어 편방향 가속도에 의한 유체 제어등의 기술은 유체역학 특성상 계산이 어려워 실험실 레벨에서는 많이 도출할게 없습니다
많은 생산경험 이 필요한 부분인거죠
     
랑콤 20-08-31 10:42
   
정확히는 실험실 레벨이 아니라 수치해석적 방법으로 도출할 수 있는게 상당히 제한적이고 실험실 레벨(실엔진 적용)에서는 도출할 수 있는게 많습니다. 다만 실엔진 생산하는 것도 비싸고 실험실 운용하는 것도 비싸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함부로 덤비기가 쉽지 않죠.
랑콤 20-08-31 10:43
   
이런 검증되지도 않은 유튜브 믿는 사람들은 태극기부대 출신들이 적지 않던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