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재할 함재기 혹은 해외 영토나 기지 없이는 E-737보다도 떨어지는 선택지라 보여서 전 부정적입니다. E-737대비 임무고도가 낮고, UHF대역이라 지상저공 감시에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하며, 임무시간이 3할 가량 떨어지고, 미군들 수기를 보면 비참할 정도로 기내 근무여건이 부실합니다.
더구나 고유의 장점이라 할 스텔스 탐지 능력등은 E-737의 대역이 L밴드인지라 희석되는 부분이고, NIFC-CA역시 호주와 영국의 주도로 E-7A(E-737)에도 부가될 전망이지요. 간단히 말해 일본처럼 본토 바깥에서 멀리 떨어진 자국 도서에 짧은 활주로와 기지를 부설하고, 징검다리식으로 운용하는 환경이 아닌 한, 가격대 성능 찾기가 상당히 거시기합니다.
결론은 본판이 함재기인 이상 가장 큰 효용은 발진 가능한 모함이 있을 때 발휘됩니다. 그게 없이 본토에서 운용하겠다면 그냥 호주처럼 E-737구매해서 개량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기술이전 의미 없음. 꼴랑 십수대 뽑는 헬기에 국산장비 박자고 들어갈 기업이 없구요. KAI가 대잠온 들이민건 1차 이전 부터 입니다. 군에서 소요 나오니, 몇년만 기다리면 국산대잠헬기 뽑는다고 기둘리라고...사업을 방해했던 모양. 1차때도 군 요구사항 피드백도 못하면서 헬기가 크다는것만 어필하다 떨어졋구. 각종 언플로 와일드캣 도입을 비리로 몰아갔죠. 2차때는 후보군에서도 빠지고 와일드캣이 거의 수의계약 가는 분위기에 미국헬기와 경쟁 붙었구요.
1차때 대잠온 이거 헬기 통합을 이스라엘 엘빗사에서 맞는겁니다. 장비는 수입이고요. 기술개발 차원에서도 의의가 없습니다. 그리고 1차때 대잠온이 까인게....해군이 운용하기 불편해서 헬기를 접는데 신경써달라는 요구에 무성의 했거든요.
3차때 20대의 소요가 나온다고, 여기에 대잠온을 박아야 하는가?!?! 그냥 2차에서 이긴 헬기 도입하는게 옳습니다.
윗쪽에서 잠깐 이야기 나온것 같은데. 듣기로는 처음 초창기에는 해군도 역시 시호크를 원했다고 합니다.만..
저렴해서 구입했던 링스가 생각보다 괜찮게 운영되었다고하고 특히 추후에 들여온 와일드켓에서는 해군에서도 상당히 만족도를 표하며 운영하고 있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기체자체는 크기문제로 시호크에 좀 떨어진다지만 첨단 내부탐색레이다나 전자장비가 오히려 더 뛰어나거나 엇비슷 하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네요.
듣기로는 영국해군에서 운영하는 왈켓보다도 첨단 탬색레이다 장비나 전자장비가 더 뛰어나다고 들은것같은데..
아무튼 해군에서도 지금 운영하는 와일드켓에 만족도가 높다고 들은것 같음.
만약 그렇다면 이번에도 와일드켓이 된다해도 충분히 납듯할수 있을것 같음.
물론 기체의 한계가 좀 아쉽지만 이번 사업은 기동헬기 사업이 아니라 탐색,감시전력사업이니..
시호크가 된다면 그것도 나름 괜찮고 명성이 있으니..하지만 미국기체의 장비들은 한국기술진 접근권한에 상당히 까다롭게 군다고 하니 좀.. f-15k 타이거아이 사건이 자꾸 떠오름.
봉인에 흠집이있었다고 거만하게 굴면서 한국의 관계자들 앞에서 호통을쳤다던 그 사건. 개인적으로는 모르고 있었는데 꾀 심각하고 치욕적이였다더군요. 이게 다 기술접근 제한. 기술은 힘이라는 냉혹한 현실..
개인적으로는 명성 좀 낮다해도 탐색성능에 문제없다면 기술접근 권한에 유리한 쪽으로 됐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