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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31 19:38
[전략] 대만 수십조 美무기구매 움직임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822  

https://news.v.daum.net/v/20200831104350462







내년 국방예산 18조 편성이어 '군비증강 추진'.. 







홍콩을 보니 느끼는게 많았겠죠...

자유롭게 살다가 중국놈들의 공산 독재, 자유말살을 경험하면 

도저히 살기 어려울겁니다. 


그전에 죽기살기로 

없는 살림에서라도 살려고 발악은 해봐야죠... 


개인적으로 대만에 썩 좋은 감정은 없지만

그렇다고 중국놈들이 막무가내로 대만인들 자유를 뺏어가는걸 원하지도 않습니다. 


스스로가 강해져야 자신을 지킬수 있는법 

대만 스스로가 강해진다면 중국도 함부로 하기 어려울겁니다. 

화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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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0-08-31 19:39
   
유랑선비 20-08-31 19:43
   
국방예산이 18조..
gorani 20-08-31 20:06
   
머만은 지금이 찬스죠...
내년 어떻게 될지 내후년 어떻게 될지 모르니...  미국하고 분위기 좋을때 엄청 사놔야하는 형편이죠
Jenkins 20-08-31 21:34
   
대만 정부 예산이 80조원 남짓에 국방예산 12-13조원 정도를 10년정도 큰 변동없이 써 왔던데 내년 18조원이면 상당히 무리하는거 같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당장 내년부터 110조원 이상 국방예산으로 쓴다는 얘기인데 분명 어디선가 문제가 생길 듯.. 현실적으로 미군을 주둔 시키든지 핵이라도 갔다 놓아달라고 하든지 해야지 이런식으로는 지속할 수도 없을 뿐더러 무리하는거에 비해서 액수도 너무 작네요.
     
랑콤 20-09-01 03:51
   
경제랑 인구 규모에 비해 정부 예산이 작은 것 같네요.
neutr 20-08-31 21:51
   
미국이 대만을 어디까지 키워줄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만이 추구하는 것을 보면
미국과 대만이 군사, 경제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은 한국에게 좋지 않아보임.

그냥 중국 견제하면서 무기나 팔아먹는 존재로 남았으면 좋겠는데.
     
라이라이라 20-08-31 22:44
   
동감이요~ 제가 걱정하는것도 그런 부분입니다
대만이랑 미국의 경제군사적 커플링이 우리에게 좋을게 없어요
     
스크레치 20-08-31 22:58
   
대만 따위와 우리가 커플링 될 정도로 비교나 되는 국력입니까..


세계 9위의 경제대국에 세계 6위의 군사강국과

전세계에서 국교 수립한 나라도 손에 꼽을 정도로 나라취급도 못받는 곳과...



미국이 대만을 그렇게 키워주려는데

결국 이번에 림팩에도 참가 안시켰을까요...

그냥 중국 견제 적절히 하면서

자신들 방어나 하라는 수준 이상은 미국도 절대 개입안합니다.


(중국을 견제하려는 하나의 패로 미국은 대만을 보고 있을뿐

그렇다고 미국이 중국과 결사항전까지 하면서 대만을 지켜줄려고 하는

생각도 없어보인다는게 사실입니다)


어찌되었건

미국 입장에서도

14억 중국시장에 비해 대만은 너무도 먹을게 없는 초라한 수준이라
프로필영역 20-08-31 21:55
   
전 쓸때없는 돈지랄 같네요.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국가랑 전쟁을 하려면 자체생산 가능한 무기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전투기 및 공대공 미슬 구입한다고해도 어짜피 제한적인 수량이고 이 수량이 중국의 물량공세에 얼마나 버틸지........
그리고 미국의 행태를 보면 또 언제까지 팔아준다는 기약도 없는 상태라 차라리 슝펑3나 지대지 미슬에  투자하는게 현재 존립에 훨씬 도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뇽가뤼 20-08-31 22:34
   
이미 경제및 전방위적으로 중국에 의존하는 형태에... 국방 제외하고는 중국의 영향아래라... 미국도 최신 전략무기는 절대 안팝니다... 아직은 중국최신전투기 상대하는데 쓸만한 f-16 최신형정도 까지죠...

대만내부의 친중분위기 고조되거나 정권 바뀌거나, 미국무기기술 유출되면 얄짤없죠... 대만의 수많은 기업과 정치인들이 미국보다 중국의존도가 높아서, 미국입장에서는 믿고 팔기 힘듭니다...
     
스크레치 20-08-31 23:02
   
그래서 미국도 적절한 선 이상으론 절대 개입을 안하는 이유

F-16 정도로 방어에는 부족함 없이 해주지만

그렇다고 또 공격력을 확 증가시켜줄 무기를 제공하지는 않는다는 사실만 봐도

(이 지점에서 미국이 중국을 급격하게 자극하지는 않으려는 움직임을 볼수 있죠)
     
나만의선택 20-08-31 23:39
   
동의합니다. 미국은 대만을 중국을 견제할 용도로 적절히 활용만 할뿐 그 이상 이하도 없죠
돌아온장고 20-08-31 23:06
   
18조면은 대만 입장에서는 그것도 만겟지만

그정도로는 .... 글세요.
별빛달빛 20-09-01 06:36
   
근데 정부예산이 경제규모나 인구에 비해 너무 적은것 같네요
Unicorn 20-09-01 06:45
   
대만은 발악해야겠죠. 중국에 흡수되는 순간 대만 경제고 문화고 나발이고 끝.ㅎㅎ

그냥 중국이 두려워서 대만과 중국은 하나다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많지만,

막상 중국에 흡수되고나면 땅을 치고 후회할겁니다.

대만의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잃어 보지 않아 전체주의 사회가 얼마나 지옥 같은지

잘 몰라서 하나의 중국을 외치는 그런 사람들이 많을 거에요.

한국인들은 일제강점기와 이후 오랜 군정 시절을 거친 후에 맞은 자유여서 그게 얼마나 소중한건지

그 어떤 나라들보다 잘 알고 있죠.

중국은 홍콩과 마찬가지로 대만의 자유도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겁니다.

중국공산당은 세상을 중화주의와 전체주의로 물들이는게 그들 존재 이유기 때문.
도나201 20-09-01 09:32
   
우선은 현재 대만국방관련부분과 정치적인 연관성을 보면 참애매합니다.

현재 대만의 국방사정을 보면
그동안 차이잉원이라는 기치아래서 국방비를 상당부분 축소운영한 상황이고,
(무기구매를 하지 못햇다라는 이야기는 사실 별상관이 없는 상황임.)

거기에 정치권의 친중세력이 장악하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축소운영을 한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중국발 경제압박을 무기로 대만경제자체가 엄청나게 후퇴한 것 까지....

그리고 친중노선이 교체되면서 대만독자적움직임을 강조하면서
중국은 이러한 움직임에 홍콩을 먼저 치기로 합니다.

우선은 본토내의 홍콩을 지키겟다라는 의미로 해석될수도 잇지만,

큰그림은 대만의 장악이 최종목표겠죠.

현재로서는 이미 대만자체가 친중노선을 포기한 상황에서

대만군부의 변화까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즉 친중군부인사들이 대거 숙청되면서  정확히는 반발세력이 청년학파라고 불리는 신군부의 계층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신군부계층이 주장하는 방위개선노력이 이번정권에서
바로 이어지게 된것입니다.

우선은 가장전력확충이 1차사업을 보면.

1. 지대함미사일의 개발  및 탄도미사일체개발.  배치.
2. 소형 대함미사일 탑재함정의 숫적우의전략. (소형디젤잠수함 포함)
3. 제공방공기의 긴급발주 배치사업.
4. 육군 전차전력 세대교체사업.
5. 보병사단의 현대화계획.

이5가지를 긴급국방증강사례를 주축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그들이 노리고 있는 전략은 종심타격능력의 긴급보유를 원하고 있고,
그에 따른 본토상륙전력보강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육군전력의 이동형탄도미사일체 와 레이더기지의 운영을 전면재수정하고 있고,
인공위성 및 기타 정보자산확보를 위한 체결을 일본과 암암리 협약된 상황이기도 합니다.
뭐 결정적으로 이부분은 미국에게 의지를 한다고 하지만,
이러한 정보자산의 확보는 사실상 거의 힘들다고 보고 있음.

우선은 타격되는 중국본토의 전력에 맞대응보다는 종심타격능력에 선제발사 및 동시공격가능한 전력을
구축하려 하고
이에 맞대응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나.

현재 대만군을을 이끌어가는 군부조직은 위에서 거론한 청년학파를 선두로하 전략을 재구축해서
중국에 종심타격전략과 더불어서 시간끌기 전략을 동시에 운영하려는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그에 따른 전력증강계획을 수립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전력재가동을 위한 경국기개량사업을 다시 시작하고 있고,
의외로 대함미사일체의 자체능력은 굉장히 우수한 편이기도 함.
문제는 정보자산의 확보는 이들에게는 정말로 시급한 실정이라서.
이건 거의 외교노력에 따른 문제로 되어서 현정권에서 이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는 두고봐야 할일임.

대만의 지형을 보녀 상륙전하기에는 제한된 지점만 있어서 사실상 전면 상륙작전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서북지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부분은 상륙작전을 펼치기 거의 불가능한 위치임.

방공전력은 사실상 와해되어서 이부분의 재건을 다시 노리는 상황인데.
현재로서는 1차적으로 미국에게 구매하기로한 f16v를 긴급소요결정함으로서
제공전력이기보다는
종심타격능력확보.
대함플랫폼의 현대화
이두가지에 촛점을 맞춘상황이라고 보면됨.

사실상 대만의 전력증강은 전략적으로 볼때
자국영공방위 보다는

"선빵 오면  칼로 찌르고 가드올린다. "

전략으로 재구성되어서
대함미사일체의소형함정의 다량배치를 주장하고 있고,
거기에 지대함미사일의 현대화 사업
자체지상방공무기의 수량증대. (우리나라 호크미사일 중고체 구매희망)
소형디젤잠수함확보사업.

등.....거의 가드올릴준비에 많은 자산능력을 보유하기를 원하고 있음.

(사실 현재 f16v를 중심으로한 종심타격능력확보사업이 1차적으로 소요제기를 넘어선 사업진행과정중)


이미 대만지도부에서는 이미 차이잉원 이라는 개념은 이미 쓰레기통에 버린지 오래고
이제는 자국의 살길을 찾아서 자국방어계획에 다시 중점이 되고 있는 상황임.

현재 군부를 이끌고 있는 청년학파 중 거두로 꼽히는 인물이 40대의 젊은 천재로 불리는 인물이
대만의 전략재정립에 핵심이 되고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지스함정을 포기하고
소형 반대함전력구축을 핵심으로 하고 있고,

상륙전력방어체계의 재정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잇는 상황임.
여기에 가장 진행이 더디게 하는 상황이 바로 경국기의 개량사업임.
이부분으 사실 거의 답이 없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래도 진행하고 있음.

이미 공군은 하이앤로우 같은 개념조차 없으며.
상륙군저지에 따른 시간끌기전략과 상륙점에 따른 방어전략이 새로이 구축되고 있는 상황임.

이게 가능한 이유가 바로 대만의 지형적인 요인도 큼

특히 동남방향의 자연적인 지형은 폭격 핵공격까지도 방어가능한 지역임.
대규모전력의 투입도 힘들고....

결국 상륙점령자의 입장에서는 초기진입작전에는 수월할지 몰라도
시간끌기에서 미국의 진입시간내에 점령하기에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임.
태강즉절 20-09-01 09:47
   
없는 살림이 아녀요..저것들 나름 현찰있어요
언넘 하나 책임지고 독박쓰기 싫어서리..복지부동으로다가 서로 간만보며 세월 까먹었던 것일뿐..
(그러다 누군가 참지못해 나서면..그때부터 물고 씹고 호떡집 불나 개지럴 염병은 다 떨고..)
내 호주머니에 뭔가 안 들어오면 절대 안 움직이는게 ...섬짱개 본성이라 그랬던거지.
수염차 20-09-01 13:33
   
대만의 무기 자급화 수준이 궁금하군요.....
완제품외....부품등도 자급화에 포함되야겟죠....
대폭적인 무기도입 예산이 증대햇을때 국산화율이 부족하다면....대만 경제에 데미지를 줄수도...
강단장 20-09-01 17:23
   
물 들어올때 노젓는건 맞지요
존버 20-09-02 00:49
   
장보고급 9척정도 사가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