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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2 12:37
[뉴스] 상륙공격헬기 국내 개발
 글쓴이 : ssak
조회 : 4,808  

국내 기술 향상 감안, 전력화 연기 결정


국방기술품질원이 성능측면에서 외산이 우수하지만 마린온에 소형무장헬기(LAH) 무장기술을 접목한 국내 개발 헬기도 군 ROC를 충족하기 때문에 더 낫다고 판단한 이유다.


ROC는 육·해·공군 합동성과 작전효과를 고려해 해당 군과 합참이 만든다. 
상륙작전의 경우 해병대만 투입되는게 아니라 육·해·공군 합동작전으로 진행된다. 
공군의 제공권 장악과 적 기지 타격 후 병력을 투입하는 만큼 이를 감안해 상륙공격헬기 ROC를 만든 것이다. 
미 해병대가 운용하는 바이퍼급 상륙공격헬기가 물론 우수하지만, 우리 군의 수준과 능력, 작전환경 등을 고려했을 때 국내 개발 헬기도 기동성, 화력 및 생존성 등 필요한 요구성능을 충족한다는 것이다.


절차상 문제가 없는 이번 사업을 두고 특정업체 밀어주기라고 몰아붙이는 건 맞지 않다. 
게다가 1조4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상륙공격헬기를 국내 연구개발 할 경우 KAI만 이득을 본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 
KAI는 체계통합 업체로 국내 중소기업 등 100여개가 넘는 협력사들로부터 납품을 받아야 한다. 게다가 생산유발 효과 2조2000억원, 부가가치 7000억원, 기술파급효과 2조1000억원 등 5조원의 산업파급효과와 9000여명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국내 항공산업이나 방산육성을 명분으로 무조건적인 국내 개발을 고집하는건 안된다. 
그러나 군의 요구성능을 충족하면서도 운영유지와 성능개량, 후속군수지원 측면을 고려하면 당연히 국내 개발을 선택해야 한다. 
게다가 산업적 측면에도 이득이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 
방위사업법과 방위사업관리규정 등에서 방위력 개선 사업 원칙을 국산품 우선으로 규정하고 있는 이유다.


[현장에서]상륙공격헬기 국내 개발이 특정업체 밀어주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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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0-09-02 12:46
   
바이퍼 같은거 새로 만든다는 건가요?
아니면 LAH 상륙용으로 개조한다는 건가요?
참.........이거 최소한 5년 몇 년 걸릴거 같은데요.
이름귀찮아 20-09-02 12:50
   
시간이 문제
새끼사자 20-09-02 12:50
   
수리온 그대로 쓰는 건 반대....수리온 베이스로 단점 제거한 진정한 공격 헬기를 만드는 건 찬성
근데 전력화 기간은?
아무리 짧게 잡아도 3년~5년은 걸릴텐데....

그냥 수리온에 무장만 달고 공격헬기라고 하기만 해라...뚜까팬다...
     
그린치킨 20-09-02 13:00
   
엔진 성능과 전체적인 성능 업 시킬 예정이긴 하더라구요..
땡말벌11 20-09-02 12:56
   
생각해보면 10년전에 공격헬기 개발 및 양산 금액이 4조원이었던거 같은데?
1조 4천억원이면 개발비만 일 듯............그럼 기존 기체 개조는 아니겠죠?
1조 4천억원 들여서 수리온 무장형이면 방산비리인데 ㅋㅋㅋㅋㅋ

천검 같은거 달려면 한국형 전용공격헬기 1대가 필요하긴 하겠죠.
더군다나 수리온, LAH도 있는데 공격헬기 1종목도 있어야 구색이 맡을 듯.
리얼백 20-09-02 12:59
   
해병대 공격헬기 상륙함에 4기씩 넣어도 수요 20기도 안될텐데 예비까지 합해서 30대는 나오려나, 이걸 독자 개발하는게 맞나, 인도 LCH 뽑고 아파치 추가구매했는데..

 100대 200대는 소요가 있어야 만들텐데;
진실게임 20-09-02 13:06
   
시간이든 돈이든 10배 더 들어도 국내 개발이 유일한 길.

단순한 공격헬기 사업이 아니라 전체 헬기 산업의 일부고 그렇게 따로 조각내서 날려도 되는 건 아니죠.

세계 헬기 산업을 독점할 때까지.
나스디 20-09-02 13:08
   
해병대 장병들 목숨걸고 상륙하려는건데
그거 제대로 지켜줄 공격헬기 들여오자는건데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기종을 선택하려는건지.
헬파이어 인티 제대로 되고 아파치 수준의 방어력이나 바이퍼 수준의 기동성 속도
나오지도 못할걸 가지고 참..

국산화 하려는 분야도 골라서 해야지 답이 안나오는 분야를 자꾸 경제성 운운하면 답이 안나옴.
경제성이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gorani 20-09-02 13:11
   
수리온, LAH 다음의 차세대 헬기의 초석이 될수있을지...... 음
도나201 20-09-02 13:24
   
뭐.....kai 에서 엄청 로비에 돈을 쏟아 붓는 양상.
개쉐리.......로비 및 언론기자를 사칭한 사기꾼들이 득시글한데서 ...
여기저기 보너스좀 뿌린 모양새임.

현재로서는 마린온의 엔진개량형 및 무장강화형이라고는 하지만,
안을 파보면 그렇지도 않다라는 것이가장 큰문제임.

현재 엔진부분이라는 것도 그다지 사업진행도 되지 않은 상황임.
겨우 마린온의 추락사고이후.
프랑스에서 국가인증에 책임을 지겠다라는 것으로 어느정도 신뢰성을 확보했지만,
(결국 책임넘기기.......ㅡ.ㅡ) 이에 따른 실질적인 기술이전상황은 없다라는 것이 가장 큰문제임.
소재기술개발에 그다지 큰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는 상황임.
국산화하고는 그저 다른 부품인증에 대한 공신력 및 보험을 들어놧다라는 정도임.

엔진은 역시 미국 엔진을 수입하려는 상황이라서 이부분에 대한 기술적인 이전상황은 없다고 봐도 무방함.
다시 엔진적용에 따른 문제는 돈이 더둘어간다라는 이야기임.
가득이나 성능대비 가격문제는 여전히 비싼기체이며 거기에 연구개발비의 추가까지 들어간다면.
가격적인 매리트는 사실상 붕괴된 시점임.

해군의 roc자체 역시도 낮은 이유는 자승자박의 꼴로 얽메인 상황에 불과함.
미국외에 다른 회사의 참여를 유도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kai의 역공을 맞게된 상황으로 볼수도 있고,

현재로서는 마린온 무장형이 대두되고 잇다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부분이 시사되기도 함.
특히 마린온의 설계사상자체가 통합형이라는 기치를 내세우면서
설계된 기종이라서 한마디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설계사상이 되어버린지 오래임.

해상초계형으로 하기에는 항속거리가 생각보다는 짧고
상륙공격형으로 하기에는 무장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야간작전형으로 하기에는 아직까지 비용대비 가격에 밀리는
거기에 성능상 뿐만 아니라 안정성 검증이 아직도 안 끝난 기체를 판매한다라는 것은
사업의 사장직전의 상황이기도 하고 .

결국 국산화라느 국뽕전략 과 함께 여론의 돈뿌리기로 전환한 상황으로 보여짐.

몇몇 유투브는 그렇게 까던 상황에서 호의적인 상황의 여론을 은근히 몰아가는게 보이고,
밀덕관련 기사 및 몇몇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고 있음.

특히 결정론자인 해군측에서도 이상하게 마린온무장형의 반대파 이야기가 전혀 나오고 있지 않음.
이정도 되면 반대파의 목소리가 나올법도 한데.
그런부분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음.

그렇다고...상대경쟁기종을 볼때도 몇가지 문제점은 있기는 함.

우선은 어떤 상대기종은 개량이 더이상 없고,
몇년이내 단종결정이 날수도 있다라는 점.

또한 알려지지 않은 몇가지 문제점은 대두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음.
이런부분은 현재 정보단계에서 상당히문제로 거론 되기도 함.

최소한 한국무기입찰에 뛰어들려면.
국내무기보다 초우월적인 성능아니면.  또는 필요한 기술이전 사항아니면 안된다라는 것이 잘알려져서..
웬만한 국가에서는 국내무기입찰에 참여하기를 포기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음.

현재로서는 마지막 입찰인 공격헬기사업에........국산화과정과.......ah64e 를 도입한 국가라는 점이....
다른국가에서 입찰참여가 쉽지 않다라는 점.

현재로서는 헬기사업은 미국에게 이끌리지 않겠다라는 의도인지.
아니면 kai의 여론플레이로 엄청난 압박을 하겠다라는 것인지..

사업의도자체향방이 애매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음.

미국의 상황도 특히 b사의 경우에는 현재 경쟁기종의 단종을 결정하기 일보직전이라서
최종의 마무리 끝물이고 그에 따른 부품구입비는 천문학적으로 늘어날것이라는 것은
이미 잘알려진 사실임. 향후 빠르면 5년 늦으면 10년 이내 단종기종이라는 것을 은근히 발표하고 있음.

미해병대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도 있음.
후에 중고부품의 대량구매로이뤄지지 않을 고민이고

가격적으로 그다지 싸지 않을 것이라게.....정론임.

한마디로 미리 소모부품의 구매 및 기타 주요부품의 개량비용까지 지불해야 하는 처지가 될지도 모름.

상당히 몇가지 소스가 나오는 상황이라서 현재로서는 ㄴ공격기종선정에는
애매한 불안정한 요소가 급 부각되는 상황임.
일빵빵 20-09-02 14:30
   
우리 군의 수준과 능력 ? 바이퍼 만들능력안되니 ,수리온 수송헬기를 자칭 공격헬기로 개조한다는거겠지 ....
나만의선택 20-09-02 14:34
   
ㅅㅂ 퉷!
대팔이 20-09-02 15:37
   
겨우 24대 구매하는데 아파치보다 떨어지는 헬기를 더 비싼값으로 사면서 기한도 2029년으로 연기??
그러면서 특정업체 밀어주기가 아니래...ㅋㅋㅋㅋ
삽질은 자위대만 하는줄 알았더만..,
대팔이 20-09-02 15:43
   
이문제로 국내 모든밀매들이 합참 욕하는중...
기자가 KAI 돈먹었네...ㅉㅉ
cjongk 20-09-02 16:33
   
KAI에서 수리온 기반으로 전문공격헬기 박는다고해도 반대해야 합니다.
실상 KAI가 수리온 기반 계열기 박는걸 보면 투자나 기술개발을 거의 안 하고 공격헬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아파치 대체한다고 할적에도 실재로 미는건 무장헬기였구요.
장비나 그 장비 통합도 거진 외국기업 엘빗 거쳐서 한다고 보면 될겁니다.

전문공격헬기 박는것도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움이 있죠.
지금도 진동문제가 있는데, 전문공격헬기 박으려면 엔진 위치를 이동해야 하고요.
그 정도로 기체 밸런스나 진동주파수 해석이 되어 있으면
진작에 현재 있는 문제는 해결 했을 겁니다.
일어서서 걷지도 못하는데 뛰고 날겠다고 주장하는 거라서 순서가 잘못되었구요.

정작 전문공격헬기를 만들어도 그 이후에도 문제가 속출합니다.
타이거, 망구스타, 바이퍼 등등 아파치도 마찮가지고요. 고생 꽤나 하죠.

기껏 무리하게 출력강화해서 암드블랙호크의 가짜인 암드마린온 만들겠다는건 더욱 한심하고요.
KAI에서 그 수리온 무장형을 5년 넘게 우겨가면서 내세운 포인트는
무장량 하나입니다. 힘이 좋아서 무장을 많이 달 수 있다는 공갈이죠.
정작 요구되는건 벤치프레스 많이 치는게 아니라. 잘 뛰는 겁니다.
핼갤러가 아니라 무사트가 필요하거든요.
나만의선택 20-09-02 17:18
   
늬미 해병대 공격헬기 꼴랑 24대 가지고 2029년에 전력화를 목표로 개발
걍 다 때려쳐라 개섹히들아 어휴.
나그네x 20-09-02 19:14
   
수송헬기던 기동헬기던 정찰헬기던 무장헬기던 그런거 다 수리온계열로 해도 되니 공격헬기는 제대로된 걸로 하자.
공격헬기는 전장에서 어택하는 최전선의 헬기인데 그런 임무에 마린온무장이라니..
가격도 싼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개발기간이 4~5년정도 추가?
이건좀 너무한거 아닌가?. 아무리 국내기업 키우는거라지만..
장점이라면 도입비용보다 수십년 운영유지비가 70%정도 든다고하니 거기서 플러스에 국산미사일의 인티문제등 그런거는 장점이지만..그것 때문에 국내무장헬기로 바뀐듯한데.
그렇다해도 최전선의 공격헬기는 아니지. 거기에 소량인것도 문제고.. 카이 여기서는 좀 빠지는것이.
보잉의 아파치 국내면허생산 제의도 있다던데..
사커좀비 20-09-02 19:50
   
또 하나의 삽질이 기대되네요...
제가 웬만해선 비난을 안하고 싶은데...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요...
경제성 논리도 이건 갖다 비빌 수가 없고요...
겨우 몇십대 만들자고.. 신규 헬기 개발이나 마찬가지인데?
마린온 무장형은 논할 가치도 없는 물건이고...
수리온 기반 공헬이라도 저 양산댓수 가지고 뭘하겠다는 건지...
KAI가 어떤 기술적 자신감이 있어서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믿음이 안갑니다..
하루루룽 20-09-02 23:43
   
이건 국내 개발 반대 함 

최대 로 잡아도 50대 미만 헬기를 위해서 개발은 돈아까움.

버스를 개조해서 스포츠카로 만든다는 이상한 소리임
야구아제 20-09-03 08:17
   
해병은 말이 없다.

후배들에게 미안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