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엔진 설계 사상 (즉 베이스가 되는 엔진)이 이런 용도용 엔진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평시 운영에서는 유용할 지 모르겠지만 전투시에 생존성에서는 좀 많이 위험한 접근으로 보여지고 있네요.
아무튼 현시대 최신 탱크 중에는 가장 굼뜬 전차가 되어 버렸더라구요.
파워백을 좀 가장 기술력에서 가장 앞선(제 생각), 현대가 만들어 주게 하면 안 되나?
지체 보상금을 두산과 s$t에게 받아서, 현대에게 주고, 나라에서 돈을 더 얻혀서 주더라도... 모듈형 파워백 개발은 꼭 필요한 사업인 것 같은데... 계약을 어떻게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을 넘 답답하게, 드라이브 걸지도 않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계약 당사자 공무원들을 처벌해야 함), 돈 관계를 지금에라도 빨리 정리 해결 해야 하는데... 너무 답답하게....... 풀어내고, 진행하는 공무원, 진짜 공무원은 없는 것 같네요.
저는 두산 엔진에 대해 거의 전혀 모릅니다. 그런 제가 생각 하기에...
성능시험에서 두산이 개발한 엔진의 특성을 알아야 하는 것인데... s$t가 커버하지 못했었지요.
아마 한 회사가 둘 다 했으면, 고려 해서 개발 했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s$t가 2,000마력에도 견딜수 있는 컴팩트한 것을 만들 수 있었다면... 아마도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려에서 예를 들어 2200마력의 엔진을 만든다고 하는 것을 생각 할 때, 그 능력이 있었다면, 그 차이는 미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다르기 힘들었는데 두 기업 모두 나라에게 할 수 있겟다. 한 것이고 총체적 난국이 되어 버린 것 같네요..
ps- 제가 쓴 윗 대글이 있는데 엔진-->>파워백으로 단어를 바꾸었습니다.
오류, 잘 못 쓴 것이었습니다.
두산에서 만든 파워팩은 성능..미달로 우리 군에서 거부한걸로 압니다.. 근데 독일에서 수입한 파워팩을 K2 흑표에 사용했는데 독일에서 수출을 금지하는 바람에 두산에서 만든 파워팩을 어쩔 수 없이 성능 조건을 하향으로 조정해서 사용한다...는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흠...
가벼운 자동차도 전기로 겨우 굴리고
화물차 굴리려면 배터리 무게로 수소차가 유리한 상황에
화물차보다 몇십배 이상 무거운 전차를 전기로??
말도안되는 소리임 ㅋㅋㅋ 전기는 효율은 좋은데 배터리는 기름보다 무게당 효율이 심하게 떨어져서 불가능함.
다만 하이브리드는 어느정도 가망이 보이는게 2030년 한국군 전차 구상에 따르면 경량화와 무인화 그리고 파워팩+배터리로 하고 고출력이 필요한 레일건이나 코일건을 다는것을 가정함.
부무장으로 레이져를 다는데 배터리는 작게만들고 파워팩은 발전기로 사용해서 고출력을 일시에 뽑아내 전투에 사용한다고 전제하고 있음.
물론 가봐야 알겠지만 지금 만들기술은 아닌듯
파워팩은 엔진, 변속기, 차동기, 감속기로 이루어져있는데.
변속기가 사실상 제일 어려운 기술입니다.
전차 하이브리드용 전자제어식 변속기? 가망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르끌레르 추종해서 크기 줄이려고 다운사이징하고 성능맞추려니 전자식제어 도입하고 이런식으로 연쇄된거라, 기계식엔진혹은 60톤급+이상 혹은 가스터빈 설계 했으면 가속문제로 이렇게 오래걸리지도 않았을겁니다.)
나머지는 기성품으로 대체 가능한데 변속기만은 맞춤 생산에 가까운 부품이라서 그렇습니다.
르끌레어도 변속기 실패해서 독일제를 달았죠.
두산제 엔진이 독일제 엔진에 딸리는 거는 저속에서 토크이고 이걸 수명이나 지속성 생각하고 하이브리드로 할경우 배터리크기를 키워야해서 엔진룸 업사이징해야해서 사실상 포탑제외 재설계 해야합니다.
사이즈 키우고 60톤급으로 올려 버리면 될꺼 같은데 그럼 현가장치등 거기에 맞게 다시 채워야 되서 완전 새거만드는거랑 다를게없고 이게 성능도 군이 원하는거랑 (교량이용을 위해 55톤급전후) 크게 달라질 확률이 높습니다.(특히 가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