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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2 19:04
[육군] 내년 국산파워팩 장착한 K-2전차 예산 투입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6,588  

https://news.v.daum.net/v/20200901110601444







국산 파워팩 장착 K-2 전차사업 3094억원 투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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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0-09-02 19:04
   
세트 20-09-02 19:34
   
국산 파워팩 제조사들 때문에 괜찬을런지~
새끼사자 20-09-02 19:40
   
엔진부터 구려서....미션이 문제가 아님...쩝...
     
이케몬의혼 20-09-02 23:22
   
미션문제가 아니라니..ㅋㅋㅋ

그래서 국산엔진에 독일 미션 끼우면 잘되쥬...??
          
새끼사자 20-09-03 01:01
   
엔진 자체가 구리다고요...현재 독일 미션 단 차량 자체도 문제라는 뜻입니다.
          
bbak 20-09-03 09:13
   
성능이 떨어지죠.
자동차로 340i와 g70 3.3t 정도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비슷하게는 따라가는데 가속력등이 조금씩 모두 앞서나가는게 독일제 파워트레인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새끼사자 20-09-03 17:29
   
성능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엔진 설계 사상 (즉 베이스가 되는 엔진)이 이런 용도용 엔진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평시 운영에서는 유용할 지 모르겠지만 전투시에 생존성에서는 좀 많이 위험한 접근으로 보여지고 있네요.
아무튼 현시대 최신 탱크 중에는 가장 굼뜬 전차가 되어 버렸더라구요.
태지2 20-09-02 20:40
   
파워백을 좀 가장 기술력에서 가장 앞선(제 생각), 현대가 만들어 주게 하면 안 되나?
지체 보상금을 두산과 s$t에게 받아서, 현대에게 주고, 나라에서 돈을 더 얻혀서 주더라도...  모듈형 파워백 개발은 꼭 필요한 사업인 것 같은데... 계약을 어떻게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을 넘 답답하게, 드라이브 걸지도 않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계약 당사자 공무원들을 처벌해야 함), 돈 관계를 지금에라도 빨리 정리 해결 해야 하는데... 너무 답답하게.......  풀어내고, 진행하는 공무원, 진짜 공무원은 없는 것 같네요.
     
크레모아 20-09-02 22:14
   
엔진이나 미션 관련하여 기술과 규모를 갖춘 기업들이 참여를 안한 것임.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파워팩을 개발하라고 하니 능력도 안되는 기업들이
그 금액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뻥을 치고 계약을 해서 실패가 예상된 결과였음
     
수염차 20-09-03 05:13
   
일단 현대중공업의 굴삭기는 "커민스"엔진을 수입해서 장착중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상용차및 건설기계....즉 덤프트럭등은.....ZF미션을 수입해서 장착중입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하지마시길.....
nigma 20-09-02 21:00
   
엔진보다 미션 문제 아닌가요? 혹 우리 파워팩에서 엔진 출력 특성 아시는 분 계신지...?
     
태지2 20-09-02 21:19
   
저는 두산 엔진에 대해 거의 전혀 모릅니다. 그런 제가 생각 하기에...
성능시험에서 두산이 개발한 엔진의 특성을 알아야 하는 것인데... s$t가 커버하지 못했었지요.
아마 한 회사가 둘 다 했으면, 고려 해서 개발 했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s$t가 2,000마력에도 견딜수 있는 컴팩트한 것을 만들 수 있었다면... 아마도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려에서 예를 들어 2200마력의 엔진을 만든다고 하는 것을 생각 할 때, 그 능력이 있었다면, 그 차이는 미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다르기 힘들었는데 두 기업 모두 나라에게 할 수 있겟다. 한 것이고 총체적 난국이 되어 버린 것 같네요..

ps- 제가 쓴 윗 대글이 있는데 엔진-->>파워백으로 단어를 바꾸었습니다.
오류, 잘 못 쓴 것이었습니다.
          
어디보자 20-09-03 12:06
   
뭔말을 하고싶은건지 한글인데 알아먹질 못하겠네
     
기가듀스 20-09-03 00:07
   
타타대우 상용차에 두산엔진 올라가는데요,
기본이 두산엔진이고요, 옵션으로 돈 더주면 커민스나 이베코가 들어갑니다.
밋션은 옵션으로는 ZF가 장착되는데요, 기본이 보령밋션입니다. ;;;

대형차 좀 다뤄봤던 사람들은 이 파워팩 문제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두산엔진은 그럭저럭 만든다 수준인데 밋션은 아예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대팔이 20-09-03 00:48
   
두산엔진은 서구권 1500마력 엔진중 가속성이 가장 뒤집니다...
그래서 군도 어쩔수없이 ROC를 하향조정하는 편법으로 통과시켜 준겁니다...
태강즉절 20-09-02 22:23
   
뭐 생계형으로다가 두루두루 골고루 나눠 드셨으니,,언넘 하나 책임없이 그리 어물쩍 흘러갔겠지...
대두머리 20-09-02 22:25
   
두산에서 만든 파워팩은 성능..미달로 우리 군에서 거부한걸로 압니다.. 근데 독일에서 수입한 파워팩을 K2 흑표에 사용했는데 독일에서 수출을 금지하는 바람에 두산에서 만든 파워팩을 어쩔 수 없이 성능 조건을 하향으로 조정해서 사용한다...는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흠...
     
도나201 20-09-02 23:48
   
?????????

두산에서 만든 파워팩 성능 정확히 트랜스미션 부분의 ...개발포기를 먼저 했음.
우선은 방사청에서 해라...라고 햇는데 트랜스미션부분은 두산에서 먼저 포기한 사업임.

그리고 그엔진으로 대충 민간용으로 해서 팔려고 했음.

특히 문제는 두산에서 민간용개발에 자금유용을 한덕에 제재까지 받고서 스스로 떨어져 나간것임.
한마디로 배째 시전.

그후 재빨리 독일산 미션수입해서 갖다 붙이고,
2차사업진행. 한것임.

그후 만만한 s&t에게 강제로 떠맡기듯이 과제를 주듯 준것임.
s&t 도 안맡을려고 하다가.....
이회사를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뭐사실 방산개발에 거의..공기업비슷한 수준이라서
그냥 떠넘기듯이 준 사업임.

독일 mtu사는 오히려 일거리 더없나....기웃거리고 있음.

현재로서는 트랜스미션부분에서 재료공학 뿐만 아니라 이에 관한 체계적인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이부분에서 매우 미흡한게 드러난 상황임.
됐다 안됐다 문제가 아닌.

데이터축척이라도해놔야 하는 과제임.

나중에 이부분을 가지고서 후속개량 및 개발사업을 진행할수 있기에.
현대 및 기아 . 그리고 삼성중공업 등.. 7개사가 이데이터를 가지고서 후에 개발이 가능할수도 있음.

소재분야의 개발은 생각보다 더디기에. 그리고 소재공학뿐만아니라.
이에관한 정밀하고 포괄적인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이부분까지 같이 실행하려고 하는 것임.

이게 현재까지도 포기못하고 계속해서 밀어붙이는 상황임.
          
대두머리 20-09-03 13:06
   
아..그렇군요.. 알려주신점 고맙습니다..^..^
     
이케몬의혼 20-09-03 00:21
   
독일이 수출금지한건.. 터키에 대해서고.. 이슬람에 대한거쥬...

대한민국에 쓰는건 아무문제없구.. 파워팩도 엔진과 미션인데  미션은 S&T중공업이고

엔진은 두산중공업이쥬.. 현재 대한민국 에서 쓰는건 두산엔진에 독일미션인 파워팩이고

좀더 공부하셔요..
          
대두머리 20-09-03 13:07
   
네.. 제가 어디서 본걸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
Rei98 20-09-02 23:07
   
S&T는 신뢰가 안감 한번 실패한회사들은 패널티줘야  그냥 넘어가는구나 처음부터 그냥 현대가 개발했으면  달라졌을지도
     
도나201 20-09-02 23:52
   
현대측에서는 우선은 돈이 안된다 라기보다는 기간에 더 경악하고
또 사업금액 규모가 작았기에....

다른 기업과 짜고서 사업금액을 올리려든 중에

한푼이라도 급한 두산에서 사업가격을 낮춰서 부른 것임.
뭐정확히는 사업가격에 맞춰서 입찰에 성공한 것이기는 하지만,

현대가 개발사로 선정되었다면. 아마도 기간내 개발은 힘들었을 것이라는게 중론이기는 함.
다만 이렇게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흘러가게 되지는 않았을 것은 사실이기는 함.
곰돌이2077 20-09-03 13:42
   
그런데 이거 전기모터로는 대응이 안되나요?
초기 반응시간이 느린건 그냥 추가로 대용량 모터랑 배터리 달아서 고속출발에만 사용하고 평상시는 기름으로 달리게 만들면 될것 같은데...
     
엘리자비스 20-09-03 16:20
   
가벼운 자동차도 전기로 겨우 굴리고
화물차 굴리려면 배터리 무게로 수소차가 유리한 상황에
 화물차보다 몇십배 이상 무거운 전차를 전기로??
말도안되는 소리임 ㅋㅋㅋ 전기는 효율은 좋은데 배터리는 기름보다 무게당 효율이 심하게 떨어져서 불가능함.

다만 하이브리드는 어느정도 가망이 보이는게 2030년 한국군 전차 구상에 따르면 경량화와 무인화 그리고 파워팩+배터리로 하고 고출력이 필요한 레일건이나 코일건을 다는것을 가정함.
부무장으로 레이져를 다는데 배터리는 작게만들고 파워팩은 발전기로 사용해서 고출력을 일시에 뽑아내 전투에 사용한다고 전제하고 있음.
 물론 가봐야 알겠지만 지금 만들기술은 아닌듯
     
새끼사자 20-09-03 17:32
   
하이브리드는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디젤 전기 추진식...
     
리얼백 20-09-03 18:57
   
방사청이 예산 추가 투입 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수출이 성사되면 그돈으로 개량할겁니다.

파워팩은 엔진, 변속기, 차동기, 감속기로 이루어져있는데.
변속기가 사실상 제일 어려운 기술입니다.
전차 하이브리드용 전자제어식 변속기? 가망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르끌레르 추종해서 크기 줄이려고 다운사이징하고 성능맞추려니 전자식제어 도입하고 이런식으로 연쇄된거라, 기계식엔진혹은 60톤급+이상 혹은 가스터빈 설계 했으면 가속문제로 이렇게 오래걸리지도 않았을겁니다.)
나머지는 기성품으로 대체 가능한데 변속기만은 맞춤 생산에 가까운 부품이라서 그렇습니다.

르끌레어도 변속기 실패해서 독일제를 달았죠.

두산제 엔진이 독일제 엔진에 딸리는 거는 저속에서 토크이고 이걸 수명이나 지속성 생각하고 하이브리드로 할경우 배터리크기를 키워야해서 엔진룸 업사이징해야해서 사실상 포탑제외 재설계 해야합니다.

 사이즈 키우고 60톤급으로 올려 버리면 될꺼 같은데 그럼 현가장치등 거기에 맞게 다시 채워야 되서 완전 새거만드는거랑 다를게없고 이게 성능도 군이 원하는거랑 (교량이용을 위해 55톤급전후) 크게 달라질 확률이 높습니다.(특히 가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