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0-09-03 04:15
[뉴스] 영국- 전차부대 완전해체를 고려중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6,648  

아파치만 있으면 된다고 판단하는듯....
네델란드도 해체후 다시 독일로 부터 18대를 임대해서 사용중이며 다시 전차부대를 구성할 계획임.
이유?  러시아가 동유럽에서 각종 분쟁시 마다 탱크로 밀고 들어오는것 보고 놀람.

다시말해서 몇십년 평화가 유지되었다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는 멍청한 지도자는 인류역사 출발이후로
꾸준하게 생성되고 있음. 유럽에는 설마 러시아가 유럽으로 진격할까 하는 한심한 군부나 지도자들이
아직도 많이 있음.  아마도 자기 나라 땅덩어리 뺏기고 나면 느낄거임.
독일도 군비증강에 다시 나서는 이유가....미군의 압박도 있지만 항상 언제까지 러시아랑 잘 지낼수는
없음.

멍청한 생각중 하나였던....설마 폴란드를 넘어서 우리까지? 이런 헛된 순진한 망상에 빠져있었음.
이번 벨라루스 사태를 보면서 러시아 전차부대는 언제든 유럽으로 진격할수도 있음.
영국은 전차부대 해체를 후회할것이라고 기고자는 말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수염차 20-09-03 05:10
   
지도자가 "보리스 존슨".......ㅋ
내가 할수잇는 최선의 안보를  실천에 옮겨야 외침이 없는것이겟죠.....우리나라처럼
이라크전에서 미군이 헬기로 파괴한 전차는 부분적이엇죠....
여기저기 출몰하는 이라크 전차를 아파치가 일일히 대응을 못햇다더군요.....
     
멍때린법사 20-09-03 06:35
   
전차가 시가전에서 건물 사이사이 골목이나 건물틈사이 차양아래등에 숨어서
들락날락 거리며 교전하니까. 아파치가 찾아내질 못하더군요. 해당지역 어딘가에서
전차가 존재하는데 어느 건물 어디밑에 숨었는지 확인이 안됨... 다큐에서 CG로 보여주더군요.

두대가 교차비행하며.. 숨은 탱크를 찾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고..
탱크 한대 잡으려고 두대가 특정지역을 계속 수색만함... 그러는 사이에
어떤 인간이 어느 건물 창구멍에서 알라뵹 쏠지 알수도 없고.. 보통 위험스런 일이 아니더라는..

하지만 아파치가 사막에서 전차상대로 엄청난 전과를 올렸음.. 거의 뭐 괴멸시켰다져.
전차병이 사막에선 헬기 소리만 들려도.. 탱크 버리고 도망갔다고.
          
나기 20-09-03 07:25
   
해당 자료는 걸프전 당시의 영국군이었던 것으로 기억
아마 당시의 영국군 헬기는 열영상 장비같은 전자 장비의 도움없이
비행하면서 전차가 헬기에 포격할 때 육안으로 전차를 찾았었고
현재는 그와 같은 기만 전술은 거의 불가능할 듯
          
Dongdongpa 20-09-03 08:38
   
그건 과거의 일이고, 현대전에서는 위성이 많고 발달해서리...
굳이 탱크하나 잡을라고 아파치를 2대 씩이나 띄울라고
토마호크로 원격에서 정밀타격하는것도 이미 십수년 전부터 해오던 건데...
그리고 이미 러시아가 G7건들면 그건 세계전쟁인데,
단순 주변 국가 위협용으로 전차부대가 밀려오는 수준이 아니라
미사일 포격 전으로 쑥대밭 난 이후 일꺼라 전차부대의 위용?은 그렇게 대단하지 않을꺼
               
원형 20-09-04 23:24
   
토마호크로 전차는 비유겠지만 비용이...

그리고 전차용 위장막이라던가 능동방어를 생각해보면 전차도 발전하고 있죠.
주포발사용 미사일 (K2에 있는)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헬기도 안전하기 어려운것이 기술의 발전속도죠.
타호마a 20-09-03 05:27
   
섬나라 ... 밖에서 막겠다 ... 인가 ..ㅋㅋㅋ

들어오면 항복하는 걸로 ..ㅋㅋ
     
Dongdongpa 20-09-03 08:40
   
ㅇㅇ 나도 이생각.
일본도 아마 한반도랑 전쟁하면, 상륙 못하게 하는데 올인 할꺼임
전차랑 지상군 수는 앞도적이고 전투력도 이미 따라잡을 수 없을 테니,
공중/해상/수중전을 통해 상륙 못하게 하는데 올인하겄지
끄트머리 20-09-03 06:05
   
육군감축하고 해,공군 증강하는건가?
전쟁은 육군이 깃발박아야 이기는건데
     
Dongdongpa 20-09-03 08:41
   
그건 전투고... 전쟁은 상대가 흰깃발 들게하는게 이기는 거 아님?
          
Rei98 20-09-03 11:28
   
전쟁의 꽃은 육군임 육군 없이는 절대로 항복 못받아네요 핵싸움 아닌이상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월남전등 봐도 육군 투임하고도 항복 못받았는데  해군 공군 만으로 퍽이나 항복 받겠네여 ㅋㅋㅋㅋㅋ
               
축구게시판 20-09-04 08:59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베트남 같은 잃을게 없는 나라들이야 포기를 할 이유가 없는거고
대부분의 나라들은 그 전에 서로 합의보고 정전을 하던 종전을 하던 하겠죠.
               
원형 20-09-04 23:26
   
영국은 항복할듯 ㅋ

그런데 핵이 있어서 (전략핵잠) 항복도 안할듯. 밖에서 죽여말어 하면서 화내다 종전할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그리고 영국 밖으로 군대를 안내보내려는...
     
수염차 20-09-03 12:02
   
전쟁 자체는 해공군이 승리하는겁니다...
지상군은 해공군이 승기를 잡으면 점령을 하는것이죠.....
진짜 지옥은 이때부터겟죠.....곳곳에 출몰하는 게릴라 잔당들을 지상군이 감당해야하니까요
심심심심 20-09-03 07:26
   
환영할 일이죠
혹시 다시 전차부대 필요할때
흑표살지도 모르니까요 ㅋㅋㅋ
nigma 20-09-03 07:43
   
흠, 영국의 그런 선택은 러시아를, 또는 그들의 육상전력을 과소 평가해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1) 영국이 미국과 함께 바다와 하늘에서 러시아를 견제하는 중요한 방위라인을 구성하는 만큼 그렇게 생각하기 어렵고, 2) 영국은 섬나라인 만큼 러시아에 대한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거의 없으며 3) 러시아의 육상전력에 대한 대칭적으로 맞서야 할 나라들은 유럽의 본토의 나토회원국들이나 러시아와 가까운 폴란드나 북유럽 같은 나라들일 것입니다.
4) 게다가 러시아가 비록 전차가 많다고 하나 신형의 수가 적으며 러시아 전차들을 상대할 헬기나 대전차 미슬등의 천적과 같은 비대칭 수단들이 있으니 영국 입장에선 현실적으로 사실상 그런 전력들이 와해된 장기전이나 난전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대규모가 아니라면 굳이 전차부대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다른 육상전력(대전차 미슬 탑재한 장갑차량이라든지...)으로도 상대할 수도 있고...

대신 폴란드나 노르위등에서 우리 전차들 많이 사갔으면 좋겠네요.
     
원형 20-09-04 23:27
   
아예 영국밖으로 육군을 안내보내고 해군이나 공군 지원만 하면 전차가 필요없기는 하죠.

참고로 영국 육군은 로열이 아닙니다. 여왕님의 군대가 아니죠.
일빵빵 20-09-03 07:59
   
저러니 트럼프가 나토에대해 불만이많지 .... 나토전력의 70%이상을 미군이 몸빵하고 있으니 ....
cjfekdrks 20-09-03 08:15
   
유럽은 안보에 무임승차중 서로 응응거리는 나라가 없으니까
야구아제 20-09-03 08:16
   
저러니 트럼프가 날뛰지.
     
nigma 20-09-03 08:41
   
흠, 다른 전력에 대해 그렇다면 모를까 저건 미국 입장에서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영국은 해군의 투자로 다른 곳의 경비를 아끼고 전체 국방비의 효율적 집행을 강화해야하는 바 국방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면 모를까 미국입장에선 상관 없거나 오히려 반길 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영국의 역할상...)

즉, 나토의 약화나 유럽 나토국의 비용분담과 역할비중의 문제와는 다른 순전히 영국군 자체, 내부의 운영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아제 20-09-03 08:46
   
근데 말이죠, 영국은 미국의 제1순위 동맹국이며, 영국도 미국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미국이 참전한 전쟁에는 모두 나간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현재의 국제 분쟁이 국지전 양상이라고는 하지만 미 해병대도 전차 부대 거의 없앤다지 국지전 양상에서 미국과 영국이 파병하면 특수부대급 말고는 화력 지원 등의 지상부대도 필요한데 모두 항공력으로 막으려고 한다면 이게 더 큰 비용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과거 월남전 때 F-4를 개발하면서 미사일 만능주의에 빠져 기관포를 제거한 것과 같은 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nigma 20-09-03 09:20
   
흠, 영국이 전차가 없다고 육상전력이 없어 기여를 못하거나 안하지는 않을 것이고 다른 부분에서 참여할 것 같습니다.
유럽을 위한 전차전력은 어차피 주둔할 위치나 운영해야할 나라들의 부대 규모를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필요 없는데다 설사 영국의 전차전력이 유럽 어디에 배치(영국 주둔이 사실상 거의 말이 안되겠지만 가정해서...)한다해도 도움될 최소한의 수량을 생각하면 결코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에 전체 유럽이나 나토 전력면에서도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영국이 러시아 전차 전력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면 헬기 전력을 강화해서 유럽 어디에 주둔하면서 유사시 러샨전차의 진격을 견제하는 것이 더 합리적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영국 입장에선 미국과 러시아 땅 사이에서 미국화 함께 견제방어하는 것만 해도 다른 국가들보단 기여가 크고 중요하고 거기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위 얘기는 전차가 전쟁에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고 영국 입장에선 그럴수 있다는 뜻입니다.
앞선 댓글에 언급했다시피 러시아를 상대로 전차전력을 갖추어야 할 나라은 러시아와 인접한 나라들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헬기등의 대전차 전력이 당연히 있어야 하곘지만 말씀처럼 다 그렇게 할 수는 없고 어느정도 대칭전력이 필요하고 이는 결국 폴란드등의 나라등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엘리자비스 20-09-03 16:07
   
글을 못쓰진 않는데 한국인이라면 안틀릴만한 은는이가 를 틀리다니 ㅋㅋ 외국 밀덕이신가?
                         
nigma 20-09-03 19:13
   
ㅜㅜ 아닙니다. 지적에 부끄럽네요.
제가 타이핑이 느리고 서툴러 생각을 글로 옮기다가 글을 고치곤 하는데 단어를 바꾸면서 조사까지 바꾸는 것을 종종 빠트립니다.(나라은 -> 나라들은, 그외에도 오타들이... ㅡㅡ;)
느린 타이핑으로 생각을 글로 빨리 옮기려고 하다보니 벌어지는 일이네요.
오타는 너그럽게 봐주시길...
다른생각 20-09-03 08:43
   
섬나라 영국의 선택이 오판은 아니라는 생각..
다만 그만큼의 비대칭 전력을 확보,운용한다는 전제하에서..
대륙국들하고는 처지가 다르죠..
유랑선비 20-09-03 09:36
   
영국은 뭐 섬나라고 미국이랑 일심동체라..
전쟁망치 20-09-03 09:37
   
영국 육군의 중무장 최종 차량은 장갑차가 될듯 하군요
우야야야야 20-09-03 09:53
   
완전해체  으흠
만일 전차 기갑부대를 다시재건해야할 상황이 온다면 인력육성부터 시스템정비까지 시간 돈등  엄청 필요할껀데 규모 대폭축소가 정도가 좋을듯한데
     
nigma 20-09-03 09:57
   
기갑이 없어지는게 아니고 전차만일 것입니다.
          
원형 20-09-04 23:29
   
장갑차는 전장의 주력이 아니죠. 그리고 장갑차로는 보병의 밥이될 가능성도 높고.

그런다고 능동방어장치를 달면 전차보다 비싸질것 같습니다.
user386 20-09-03 10:12
   
멍청한 짓... 영국은 분명 후회 할 겁니다.

아무리 섬나라 라도 대륙국가 처럼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을 필요가 없는것이지... 비록 전차 무용론이 대두되는
시대라지만 현대전에서 전차가... 아니 전차만이 할 수 있는 임무는 아직도 막중하며 중요합니다.
잊을만하면 20-09-03 10:20
   
섬나라이고 해군, 공군력이 강하면 생각도 해볼만 한 생각인데 멍청한 짓이죠.
해체라는 것은 완전한 단절. 그것을 다시 복원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규모를 축소하는 방향으로만 가도 충분할것 같은데 그정도로 여유가 없나 봅니다.
육상전 벌어지면 항복해야죠. ㅋㅋ 우리가 북한한테 한턴에 밀렸던것 처럼요.
서해 20-09-03 10:33
   
미국과 영국의 해군을 모두 굴복시키고 영국에 육군을 상륙시킬 세력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에 이해는 가네요.

영국 최대의 적이라고 해봤자 러시아뿐인데 러시아가 영국에 육군을 상륙시킬 방법은 존재하지 않음.
구름바라기 20-09-03 11:30
   
미국 전쟁에 거의 영국이 같이 참전하던데, 앞으로는 지상병력 참전은 안 할 생각인건가
괴개 20-09-03 14:21
   
영국 나중에 전차전력 복구한다고 피똥쌀텐데
오늘은 20-09-03 14:56
   
왜 사람들은 영국 본토에서만의 전쟁을 얘기하는지......

영국군 파병 엄청 많이 해요.
그런데 기갑을 없앤다?
바보들이 따로 없군요
     
nigma 20-09-03 19:33
   
기갑을 없에는 것이 아니고 전차가...
그리고 파병에서 다른 부대의 기여가 더 클 겁니다. 전차부대는 다른 나라들이 하면 되고 영국은 특수전과 항모등을 통한 뱅기, 헬기기 전력을 지원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 같은 구성으로 파병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이제 대전차 미슬을 단 장갑차로 헬기나 드론과 연계해서 대응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전차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과거의 전차전의 양상은 더 이상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원형 20-09-04 23:35
   
대전차 미사일 만능론이 존재했었죠.
1960년대 이야기 입니다.

전차에 달리는 능동방어장치가 얼마나 잘 작동할려는지는 모르지만 대전차 미사일이 동시에 몇십발씩 날라다니는것도 아닐테고 게릴라전에서도 어쩔지 모르는데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그게 정답이라면 미국부터 M1을 폐기시켰을겁니다만 아직도 개수하고 있고 그러죠.

더불어서 지금 현재의 전쟁은 전면전급 전쟁이 없는 시대라서 주력전이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르고 상상만 하고 있지요.

어떻게 보던 공중전 절대강자 미국 빼고 핵들 빼고 전쟁과 전장을 상상해야 해서 ㅎㅎ
NightEast 20-09-03 15:59
   
항상 연합군으로 가서 미군에게 화력지원 받는다고 해도
자체적, 다이렉트로 굴릴 수 있는 탱크부대의 존재는 필수일텐뎅?
공격헬기나 공중전력 파병도 시원찮은 느낌이고;;
즉, 미국 옆에서 사이드킥 역할 이제 줄이겠다는 뜻인가?
개구신 20-09-03 16:04
   
뭐 당장 우크라이나만 봐도 헬기가 제대로 활약을 못함.
산등성이 너머에서 레이다만 띄우고 적 파악 후 타격하고 튀고 뭐 이런 생각으로 대단하다 여길텐데,
그건 방어할때나 가능한 이야기고,
막상 적 보병전력이 조금이라도 존재하고 대공미슬이 있으면 신나게 털리는건 헬기였음.
아무 20-09-03 16:58
   
미해병대에 이어 영국까지 기갑 해체라...

영국이 기행을 일삼아도 여러 밀덕들도 잘 알듯이 현대적 의미의 전차를 최초로 만들어 전쟁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일으킨 나라입니다. 물론 그걸 잘 이용해 먹은 건 영국이 아니고 드러븐 독일이지만.


암튼, 무인기 시대가 본격 도래한다면 과연 mbt가 설 자리가 있겠느냐 싶으면서 또 다른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있는 것은 혹시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 면에서 미국이 차세대 mbt 개발이 아닌 경전차 개발에 나선 것도 눈길이 가구요.


공격헬기 자체가 소비에트의 기갑 웨이브를 차단하기 위해 개발되었음을 고려할 때 가상 적국인 러시아의 기갑 전력 저지는 영국 입장에서는 더 이상 전차가 아닌 아파치 만으로도 충분하단 말은 일견 타당성은 있어 보입니다.

어쨌던 러샤도 소비에트 시절의 기갑 웨이브를 땡길 만큼의 전력은 안되니까요.

이래저래 한국은 여전히 최후의 냉전시절 군대로 남아 있겠네요. 이게 언젠가는 한국에게 족쇄가 되기 보다는 강점이 되었음 하지만... 그게 강점이 되는 상황 자체가 껄떡지근 하니 마냥 반길 수만도 없고 참 곤란하네요.
     
원형 20-09-04 23:37
   
경전차는 항상 있었습니다. 긴급대응용이죠.

그런데 전면전에서는 그냥 밥이고
보병이 쏘는 대전차 미사일에도 밥이고 그렇죠.
nigma 20-09-03 19:39
   
위에 썼듯이 전차가 아직도 여전히 필요하겠지만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 가능한 대전차 미사일 등으로 인해 어느정도 군사력 수준이 되는 나라들끼리는 과거의 전차대 전차전은 일어나기 어렵고 다른 형태나 용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렇다고 있는 전차들 전시에 놀리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여담으로 유럽의 전차전력을 갖춰야 하는 나라들이야 K2같은 최신의 것을 갖추는 것이 좋겠지만, 아프카나 다른 나라들은 굳이 K2가 아니어도 우리의 K1계열을 중고로 판매해도 되지 않을 까요? 그렇게 팔고 K2로 대채하면 현대 템에 도움이 맣이 될 것 같은데요.
다른 사업분야에서 적자로 현대 로템이 힘들다고 하니 ... K2만 갖고 될 일은 아니고 몇대라도 필요로 하는 이제 막 기갑 건설하려는 나라들에게는 K1계열로도 넘치니 그런 나라들 잘 찾아서 접촉해보면 어떻까 싶습니다.
     
원형 20-09-04 23:43
   
아프리카에 팔면 좋지만 아프리카는 프랑스가 절대 강자이고 그 다음이 영국 그리고 미국순이죠.

앞에 언급한 나라들에 정치력에서 않되고 돈이 없고(아프리카 국가들) 그리고 한나라가 강해지면 (K1이면 후덜덜) 주변국들 초토화되기 쉬워요.
당장 인니만 해도 프랑스가~

K200을 대량으로 팔아먹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80mm박격포를 탑제해서 말이죠.
게릴라나 반군용으로 한정해서 계획하는 것이 빠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이 없어서 웅비도 몇대 못사거나 아예 못사는 나라들이죠.

갑자기 4.2인치 박격포나 팔아먹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싸게 팔면 잘팔리려나?
120mm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서 최첨단이라고 팔아먹는...
나그네x 20-09-03 21:35
   
영국은 섬나라이다보니 공군,해군에 비해 육군비율은 줄인다는건 당연히 이해하는 전략이라고 본다지만. 아예 육군전차부대 자체를 리셋하겠다니. 이건좀 너무 극단적이고 위험한 전략인듯..
방어하는데도 공격적인 전력이 있어야하는데.
현세대의 최고의 명언이 있는것을 까먹고 있는듯.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