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랜덤입니다만 훈련소 기간동안 면담등을 통해  특출난 기술같은게 있으면 그런쪽으로 배정해줄겁니다.

파병가려면 통신으로 가는게 좋을겁니다. 통신은 은근히 잘 뽑힙니다.  포병이나 기갑으로 가면  못가요.    파병부대에 포병이나 기갑은 없거든요..

휴가문제는 걱정안하셔도됩니다. 막상들어가면 휴가가 매우매우 기다려집니다.  나와서 피씨방에서 자더라도 그게 더 좋을껄요.ㅎㅎ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자대배치 받기전 사회에서 한 일을 바탕으로 주특기가 배분되는데
거의 왠만해서는 보병으로 빠진다고 봐야 함 대학을 다녔으면 화학과를 나왔으면 화학병으로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밖에서 운전을 했으면 수송부로 빠질 가능성이 매우 큼
공업 고등학교에서도 어떤 과를 나왔냐에 따라서 관련과로 빠질 가능성이 큰데..
뭐 해당주특기 받았다고 해서 안심할게 아닌게 예를들어 수송주특기 인데 군악대 부대로 빠질수도 있는거고 군악대도 운전병은 필요한 법이니.. 그냥 주특기 보다 어떤 부대를 가느냐 후방이냐 전방이냐 이게 중요한거임.
휴가는..거의 입대 100일후 첫 휴가 나오는데 그외 정기 휴가 말고도 포상휴가가 사실 더 많아서
축구시합 이겨서 포상휴가,인사 잘했다고 포상휴가, 많이 개겼는데 관심사병 되버려서 위로 차원에서 보내줄수 있는거고 이건 부대장 재량권임.. 부대에서 자기만 잘하면 포상휴가가 정기휴가보다 더 많을수도 있음
파병은...해당 부대가 파병명령 받았을때 덩달아 같이 가는 경우도 있지만 어지간해서는 해당 부대가 선발되기가 힘들다고 봄
휴가 반납안됨 그냥 밖에서라도 놀다와야 함, 휴가 못받아서 안달인데 반납한다면 미친놈 취급받고
관심사병 분류됨.. 그순간 왕따 가능성 큼 그러다 미친놈 취급받고  오히려 휴가 더 받아낼 가능성 커짐

더 받아낸 휴가도 반납하고... 그러면 또 더 받고요? ㅋㅋㅋ

1: 훈련소가 어디신가요?
2: 특긴 자격증유무에따라 달라져요
3: 첫휴가도 후반기 교욱받느냐 안받느냐등등에 따라 달라져요
4: 일반 사병으로 파견은 많이 힘들어요(특히 가족분들이 해외로 가면더 힘들거에요 아마도!)
5:짬 없을땐 피방서 폐인생활해도 나가는게 좋을꺼에요
  짬 있을때 휴가를 군대서 보낼순있어요(일과만 제외되던데요)

요즘 훈련소 7주인가 8주로 늘지 않았던가요??

여튼,
님이 국방부 사이트에서 특수병과로 지원해서 입대한게 아니라,
님 의도와 상관없는 입영영장을 받았거나,
단순 자원입대 신청한 거면,

10중 8, 9는 일반보병으로 가게 됩니다.
조만간 입소라면, 어느 보충대인지 이미 나오셨을 텐데요.

102보충대라면 10중 9.9는 강원도지역에서 근무하시게 되고 (1%로 타지역 갈수도 있습니다.)
306보충대라면 10중 8은 경기도지역에서 근무하시게 됩니다. (20%확률로 타지역 갈 수도 있습니다. 전경으로 빠진다던지, 인원미달지역으로 간다던지...)
논산훈련소라면 그냥 렌덤입니다. 운에 맡기세요.

만약 단순지원이라면,
10중 8은 일반보병(일명 소총수 파이터)이 될 텐데요,
꼭 그렇지도 않은것이,
님 깃수에 입영자가 많으면 보충대나 훈련소에서 다른 특기를 배정해주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요리자격증이 있으면 취사병(가능한 안 할 것을 추천)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운전병(근데 이건 경쟁이 빡셈)
통신, 컴퓨터 자격증이 있으면 통신병이나 행정병(이건 경쟁률 더 빡셈... 단순 워드자격증 같은 걸로는 택도 없죠)
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또는 간혹,
'개 좋아하는 장병있나?' 등등에서 손 들면 군경병으로 빠지기도 하고(이건 그때그때 모집이 다릅니다)
'키 175이상 중 헌병하고 싶은 놈 있나?' 등등에서 손 들면 헌병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역시 그때그때 다릅니다)


해외파병 가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
일반사병은 해외파병 잘 안 받아 줍니다. (부사관으로도 차고 넘쳐서...)
사병들은 너무 많아서 신청 돌리지도 않습니다.

간혹 '정비병', '취사병' 중에서는 인원미달도 별도 신청자 받긴 하더군요.
'그나마 자주'라는 것이지, 역시 님한데 까지 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해외파병도 쉬운게 아닙니다...
암만 인원이 모자라도, 이등병, 일병은 받아주지도 않으니,
그냥 대한민국 지키겠다고 생각하시는게 속 편합니다.
(상, 병장 달고 나면, 부대 정들어서 가라고 해도 가기 싫어질 겁니다. 이제 군생활 폈는데, 어딜가요 ㅋ)


다음은
휴가인데,

100일휴가 대신 '신병위로외박'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는데요,
이름만 바뀌었지, 그냥 100일 휴가입니다.

이말(이등병 마지막달) 쯤에 나갈 수 있습니다.
휴가일수는 대개 3박 4일에서 4박 5일이고요 (군지역과 님 거주지에 따라 조금 다릅니다)

자대배치로 부터 3개월 후에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 전에 부모님이 면회 오시면,
면외외박으로 1박2일 나가실 수 있습니다.
(이건 '성과제' 시스템인데요, 님 군생활 동안에는 총 10번의 외출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아프거나, 누가 면회 오거나) 총 5번 정도 외박이나,
10번 정도 외출이 가능합니다.
1일 = 1개 씩 까입니다. 당일치기 나가도 1개 까이고, 1박2일 나가면 2개 까입니다)

군대에서 신병위로는 거의 최우선 순위로 취급하기 때문에,
전쟁이라도 나지 않는 이상 나갑니다.

휴가반납하고 군대 남아있는거,
신병위로는 거의 의무로 나가야 됩니다
(신병위로 안 나간다는 것은 아마 불가능합니다. 왜인지는 저도 모름...
신병은 의무적으로 종교행사 가는 것과 동일한 이유로 봅니다.
안 보냈다고 오해살까봐, 반강재로 내보내는 듯...),

이후 정기휴가(일병, 상병, 병장 진급시 각각 휴가가 할당됩니다.)는 반납하고 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다수 99.99%의 장병들은 그런 짓을 안 하지만, 님이 원한다면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 기억상, 1일 반납당 1만원인가 주는 걸로 압니다.

파병 갈수있는법이 있긴한데;;;;

아프간 언어를 하실수 있으면 통역병으로 차출;;;;;

훈련소에서 주는 총은 눈치껏 꼭 챙겨가야합니다

요즘 훈련소 4주밖에 안하나?

논산 육군훈련소 들어가면 99% 특기병입니다. 특기사항을 써서 통과하지 않으면 그냥 랜덤으로 특기병 되고요. 특기를 배정받은 후에 후반기교육 받고 배치됩니다. 재수없으면 후반기 교육 없이 바로 배치됨... 후반기 교육 안받으면 거의 잡병될 확률 높음...

나머지 102, 306은 전방임.. 수도권도 전방임... 최전방 전선이 아닐뿐... 그러고보면 서울이 전시에 위험지역임;;; 그러니 수도사단이 그렇게 둘러쳐져있는 것이겠지...  암튼 서울을 기점으로 전방에 배치됨..

102,306은 거의 소총수... 논산에서 교육받아도 잘 흩어져서 거의 전방에 배치됨.. 특기병일 뿐... ㅋㅋ


** 훈련소에서 하는 IQ테스트 점수가 많이 높으면 쥐도 새도 모르는 이상한 부대로 배치됨.. 푸하하하

저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