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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 10:45
[질문] 비행기 조립할 때 궁금증 왜 죄다 노란색이죠?
 글쓴이 : 잠수함
조회 : 5,286  


노란 색 보다는 노르스름 푸른색인가요?  하여간



무슨 이유가 있나요?

항상 그렇더군요

금속 자체 색인가요?

아니면 비닐을 안 떼인 모습??

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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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자락 20-09-03 10:51
   
방청제 아닐까요?
gorani 20-09-03 10:51
   
작업자들 일하기 편하라고 저런색 칠한다고 알고있는데....
     
잠수함 20-09-03 10:54
   
저런 색이면 작업효율이 증가하나요???
          
야구아제 20-09-03 10:56
   
전통이라는 게 크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밝은 계열이라 조립 여부나 공정 진행도가 쉽게 파악 된다고 하네요.

이를 테면 볼트가 붙었나 안 붙었나 뭐 이런?
               
잠수함 20-09-03 11:0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야구아제 20-09-03 10:55
   
서페이스라고 해야 하나요?

부식과 작업 편이를 위해 밝은 색 계열로 거의 비슷한 색을 칠해서 조립한다고 합니다.
     
잠수함 20-09-03 11:04
   
아 서페이스 라는 걸 뿌리고 작업하는 건가요?
          
가을자락 20-09-03 11:10
   
서페이서는 페인트 도장시 피막이 강하게 해줍니다.
이왕이면 작업자의 눈이 편안한 색으로 칠한거 같아요.
폭격기나 기갑차량의 내부를 눈에 피로가 적도록 비슷한 색상으로 도색한 경우도 있습니다.
보르테 20-09-03 11:08
   
최종도색하기 전단계임 하도 중도 까지 뿌려준겁니다
다조립하고 내부까지 도색할수는 없으니 미리 도색하고
마무리는 겉에만 도색하는거죠
     
잠수함 20-09-03 11:10
   
아 뭔가 더 전문스러운 댓글이 ㄷㄷㄷ
감사합니다
Republic 20-09-03 12:12
   
저도 이 색깔 찾아봤는데
저런 색들이
미래주의적이고 눈에 잘 띔이라 나오네요.눈 보호도 되고..
아구아제님 말씀이 맞는듯.
그리핀 20-09-03 12:25
   
저렇게 해야 부품 장착할때 눈에 잘띄어서 작업하기 편하기도 하고 실수찾아내기 편하겠구나
B787 20-09-03 12:48
   
아노다이징 후 프라이머 작업된거구요 내식성을 높여주고 나중에 도색시 페인트와 결합력을 좋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머 색은 노란색/흰색/초록색이 항공기에 많이 쓰이는데 각 색깔 별로 용도나 쓰이는 부분은 틀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환9191 20-09-03 13:29
   
조선 쪽에도 똑같습니다
철판 절단하고 징크프라이머 회색도색
대조립 전에 용접 구간 제외하고 중도 상도
중도가 보통 노란색
sunnylee 20-09-03 14:37
   
서페이스 입니다,..
 여러가지 기능성이 포함된.
태강즉절 20-09-03 15:58
   
걍  뺑끼 독점 납품사의 특색이거나... 아님 그 회사가 밑작업 부분  뺑끼는 그 색상만 생산하는갑죠..ㅎㅎ
벌레 20-09-03 16:22
   
회사마다 좋아하는 프라이머 색깔이 있죠
아바타1979 20-09-03 19:51
   
아연도금류 도색제 같은데 아닌가요? ㅋ
전투기뿐아니라 일반선박이나 특수선선박의 내외부선각부터 배관들까지 모두 최종도색전 저색깔이었던거같아요
Jenkins 20-09-04 01:33
   
많이 배워 갑니다 ^^
융융7845 20-09-05 16:33
   
금속의 부식을 막고 도장처리가 용이하도록 바르는 프라이머인데
일종의 도금처리라고 보면 되요.
금속 재질과 항공기 내외부 특성에 따라서 화합물이 다른 프라이머를 쓰는데
그 화합물 때문에 저런 색이 나오는 거고 첨가물이나 조성비율에 따라서
조금씩 색이 다를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