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횡설수설 잡설..
주변 지인분들 중 유디티 출신이 서넛은 있는...한다리 걸러 단장 출신들도 둘은 있는 것 같고..그중엔 제독 출신도.
더하여..정보사..육군이니 해군이니..
초급 장교로 출발해..별 두어개 단 양반도..
대령 달고 강도(?) 복면 쓰고 직접 소총들고 부대원들과 개겨 훈장 주렁주렁 양반까지 집안에 존재하시고...
그외 거 요원으로 박박기며 개긴 지인 양반들도 다수이고..
어려서부터 늘상 보고 들은게 그동네 야그들...고딩때 수쿠버 첨 배울때 쓴 장비가..유디유 도태 장비..ㅎㅎ
그중 언 논네 양반은 지금도 승용차 뒷자리에 그 휘장 찬란하게 붙은 첩보부대 야비군복 걸고 다닌다는ㅋ
와 이런 헛소리를 늘어 놓냐면^^
그분들...북파 공작을 수차, 수십차 뛰었어도..별 야그 없다는..그냥 나 그런데서 근무 했다 정도지..
아무리 훈련중 인육을 먹었네 어떻네 했어도... 대부분 디테일한 내용에선 함구 그자체여..
본인의 복무 내용에 대해 진짜 한마디도 안 하는 양반도 있어요!!..단지 안 죽고 살아남았네 정도지!..
강호에 은둔한 진짜 고수들은 말이 없는데......상대적 덜 고수인 이 친군 너무 많어!... 마치 연예인이여..ㅋㅋ
보안 문제가 살짝있겠지만서도...
언 정보사 대위는 ..
사관학교 동기들이 별을 달때까지 십몇년간을 위장 신분으로 적지(?) 한복판에서 공작 활동 (진짜 고수 영웅들..)
요즘 애들말마따나..나발나발 이런 친구들 보면 불편혀!...매우!..ㅋㅋ 밀리테이너인지?..
갠적 소감 주절거려 죄송합네다.
꼰대라 매우 죄송하우..심기 상한 양반들 많으시;구먼^^
그런데..단지 하나
죽어라 가기 싫은데 불명예, 병역기피 쇠고랑이 무서워 끌려가..
거의 무보수일망정 그래도 당당하게 자기 몫은 해낸 일반 병사들이 존경스럽지
재외 국민으로 안 가도 되는데 굳이 자기가 좋아라 해서 간 친구들을 존경하기는 좀 그렇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