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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6 18:40
[질문] 러시아 전투기 엔진성능은 얼마나 되나요??
 글쓴이 : 밍구리
조회 : 5,510  

미국은 엔진 기술 이전 절대 안해줄거같고

러시아는 미국보단 가능성이 있지않을까해서요. ㅎㅎㅎ

러시아도 절대안해줄까요??


밀알못이라 그냥 생각나서 궁금한거 질문해봅니다 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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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세상 20-09-06 18:50
   
러시아 엔진 성능이 미국보다 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나 성능만 놓고 보면 미국 다음입니다.
 엔진 자체 내구성이 미국제에 비해 상당히 떨어집니다. 러시아 엔진 쓰면 유지비가 많이 들어 갑니다.
자체 엔진이 저렴하다고 해도 미국제 엔진 대비 수명이 많이 떨어집니다.
지금까지 러시아가 다른 나라에 엔진 기술을 완전 이전한 경우는 없습니다. 이건 프랑스 영국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knockknock77 20-09-06 18:56
   
러시아 엔진은 이미 서유럽보다 뒤쳐지기 시작한지 좀 된거 같은데 유로파이터 엔진도 슈퍼크루징 가능하고 이미 러시아는 자금력의 한계로 더이상 성장을 못하고 엔진 수명도 많이 짧아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지요
          
오징어세상 20-09-06 19:01
   
러시아 엔진 수명은 확실히 짧습니다. 다만 유럽이 엔진 개발에 정체되어 있는 동안 러시아는 몇 십년 동안 미국과 경쟁하면서 고추력의 엔진을 꾸준히 개발해 왔습니다.
현재 유럽이라고 해봐야 영국 아니면 프랑스 엔진입니다. 영국은 자체 엔진 개발하기 시작 했지만그 동안 f-414급 성능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러시아 엔진은 엔진 마다 다르지만 최대 3만대 파운드급 추력을 자랑합니다.
유럽산 엔진은 1600시간 러시아산은 1500시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클포스 20-09-06 18:51
   
우리나라도 전투기 엔진 만들수는 있죠.. 다만 기존 미국제 엔진 성능이 워낙 좋아서

비교 할때 못쓰는 것이죠.. 현재 전투기 엔진 만드는 부분은 신중해야 됩니다..

거의 전세계에서 2 ~ 3군데 빼고는 전투기 엔진 만드는 곳이 없음.. 한마디로 여긴 기술문제도 있지만..

워낙 기존 업체들이 다 해먹고 있어서 신규로 새로 엔진 만들어서 들어가는 회사는 딱 망하기 좋음..

엔진 이란게  생명과 직결되는 엄청난 부품이라..  엄청난 신뢰성이 요구됨. .이런 판국에 검증 되지 않는

신규 회사의 엔진을 쓰기란 쉽지가 않고 그 사이를 파고 들기도 힘듬.. 결론은 전투기 엔진은 기술이 되더라도

쉽게 자국산을 쓸수가 없는 상황임..
서클포스 20-09-06 18:53
   
최소 수효가 자국산 전투기 엔진을 200대 정도 이상 확보 해야 수지 타산이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

뭐 이런 경제적인 부분은 잘 모르지만.. 하여튼 어찌 어찌 자국산 엔진을 개발해서

자국산 전투기에 넣는다 하더라도 이게 해외 수출이 안되면 즉 검증되지 않는 엔진이라.. 또 그만큼 큰 벽이

있는 것임..
서클포스 20-09-06 18:55
   
미국도 전투기 개발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폭발 추락 등 인명 손실과  경제적 손실을 봐가면서 만들어 온

역사져.. 즉 현재의 F-22 까지는 가는데 미국도 차근 차근 단계를 다 밟았고 중간에 개발하다가 추락해서 죽은 전투기 조종사도 제법 있고 그런 것이죠..
Irene 20-09-06 18:58
   
러시아 엔진은 미국보다 기술적으로
20년은 뒤떨어졌습니다.
수명도 짧고 불완전 연소문제도 있어서
연비도 나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력은 괜찮습니다.
러시아는 엔진을 소모품 취급한다는
소리가 있고 싸니까 수명도 별문제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기술 주면 감지덕지죠.
하지만 전투기엔진 기술만큼은 절대
안줄겁니다.
이케몬의혼 20-09-06 18:58
   
뻥엔진 느낌이죠.. 파워좋고 싸고... 근데.. 금방 작살나고.. 갑자기 멈추고.. 급발진 하고...

미국엔진이 자동차의 벤츠나 비엠떠블유 엔진이라면...
러시아엔진은 90년대 현대자동차 엔진이랄까?? 지금은 나아졌지만..
니내아니 20-09-06 19:05
   
뭐 내구성 구린건 소문날만큼 나있는거구요..

주면 감사합니다..언넝 받아야쥬...

전투기 엔진 기술 주는 나라 없구먼유..
     
오징어세상 20-09-06 19:08
   
주면 좋겠지만 그럴 일은 없져. 내구성 이야기가 많은데 미국 빼고 보면 내구성이 안 좋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개발 중인 무인기용 엔진 조차도 1000시간 이상의 수명을 요구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절대 쉬운 기술이 아닙니다. 금속 소재 공학이 얼마나 어려운 기술 분야인지 세삼 느낍니다.
사커좀비 20-09-06 19:11
   
러시아와는 기술이전이 아니라...
새로운 고추력 엔진의 공동개발을 추진하면 의외로 먹힐 수 있습니다..
한국의 응용과학(엔지니어링 능력)은 탑급이고요...
전기, 전자 부문에서는 러시아도 얻을 게 많죠...
우리로서는 엔진개발의 노하우와 추력편향 노즐같은 기반기술을 확보할 기회가 될거구요...

문제는 아마도... 미국이 용인할 리가 없겠죠?
     
돌아온드론 20-09-06 23:59
   
못할껏도 없죠.  협력을 방해하면 그걸핑계로 뭐 미국한테 얻어내기라도 할수 있을지도 모르고..

살아보니  알아서 굽신거린다고 상대방이 고마워하거나 안될일이 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이득이 되는일은 눈치보지 말고 추진하다가 더 좋은 제안이 오면 갈아타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ultrakiki 20-09-06 19:12
   
내구성이 매우 안좋다고

기술적으로도 미국엔진등에 비해 한참 뒤쳐져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기준이기때문이지만...
booms 20-09-06 19:21
   
우리가 기술받으면 씹고 뜯고 맛보고 업그레이드 기가막히게 함

주면 감사하지만 엔진기술은 안주죠. 중국도 안주는데 ㅋㅋ
darkbryan 20-09-06 19:27
   
중국이 러시아 전투기 엔진기술 훔치려고 노력했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크레치 20-09-06 19:43
   
여기 있는 여러분들 의견 종합해보니

제가 생각했던것보다는 러시아제 엔진이 성능이 크게 좋진 않은 모양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했던것이긴 함)



그런 러시아제 무단으로 함부로 뜯어서 복제하고도

러시아제 엔진 60% 성능도 못내는 중국은 도대체 뭔가 싶네요... (거의 쓰레기 수준이라는 얘기인데)
     
리얼백 20-09-06 19:49
   
중국이 뜯어본것은 F404급 추력을 가진 RD 33 엔진인데 이후 러시아가 밀봉을해서 뜯어보면 파손되게 바꿨습니다. 러시아도 전세계에 전투기를 뿌렸던 역사가 있어서 이런박스처리를 나름 잘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엔진이라는게 ... 모양만 똑같다고 똑같이 작동하는 시대가 아니죠. 기계부속 하나하나 완전히 같게 만들어도 원리를 모르면, 전자식제어라 모르는 놈은 평생 모를수밖에 없는구조.

엔진만은 라이센스 생산을 거부 해서 경험 쌓게 해주지도 않으니 진짜 바닥에서부터 하나하나 만들어야하는데 어럽다고 봅니다.

이후 자체개발을 통해 수십조원을 들여 안정성 대신 출력만 어떻게든 꾸역꾸역 올리려 했지만 기술제한 품목이라 돈으로사서 대체나 우회가 거의 불가능한지라 거의 바닥에서 다시 쌓아야 하는거라 쉽지않죠.

미국이 F404 급 엔진에서 F135급 까지 가는데 쓰는돈과 시간이 수백조는 될테니까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booms 20-09-06 21:58
   
러시아제 엔진 특징이야 과거엔 수명을 포기하고 얻은건데 최근엔 성능마저도 미달이여서 팍파(su-57) 양산의 발목을 잡고 있죠...
축구사랑인 20-09-06 19:57
   
러시아제는 미국이나 우리나라,유럽에서 내구성과 가성비를 러시아엔진처럼 만든다면 양산 불가 판정날 수준입니다. 극악의 내구성과 가성비.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죠.
수염차 20-09-06 20:00
   
GE사의 엔진이 10000시간이라는 말도 잇지요....
알려진바로는 미국산 엔진은 3천시간(오버홀기준) 보증하고...
러시아 엔진은 솔로비예프...유나이티드등 최대1000시간 정도로.....
프랑스의 스네크마나.....영국의 롤스로이스는 러시아보단 조금더 내구성이 좋은걸로 알려짐....

다만 러시아는 추력편향 및 슈퍼크루징제공.....ㅋ
대단한 중국은 300시간 정도 보증........그나마 그것도 중국의 일방적 주장일뿐이구요....ㅋ

3천시간이 짧아보이나.....
3시간 비행으로 치자면.....무려 천번을 비행할수 잇다는 말이죠......대단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시상황이 아니라면 천번비행 할려면....^^
정봉이 20-09-06 20:20
   
미국이 f-15에 장착한 엔진수준의 물건을 러시아는 아직 개발 못했습니다.

즉 미국의 1980년 엔진기술정도가 러시아의 현재 기술수준이란거죠
도나201 20-09-06 20:23
   
우선은 항공기 엔진생산이 가능한 나라. 
정확히는 5세대급엔진생산이 가능한 나라.

1. 미국
2. 영국
3. 프랑스
4. 러시아

없음.......  거의 이 4개국외에는 없다고 보면됨.

하지만 4.5세대급엔진으로 가면.
1.일본
2.독일
3.스웨덴
4.이탈리아
5.이스라엘
6.중국 (겨우낌 그러나 잘봐줘야 4세대급임)

4세대급엔진
1.중국  애매함. 발표와 실제는 다르니.....ㅡ.ㅡ.
2.캐나다.
3.덴마크.
4.네델란드

3.5세급엔진
1.한국
2.브라질


정도라고 생각하는게 빠름. 
현재 3.5에 해당하는 엔진을 생산하겠다고 계획하고 있는 나라는 꾀됨.
전부 무인기 엔진을 위해서 말이죠.
한 10여개국이 이러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기술이전국을 찾고 있는 상황임.

대부분 3.5라고 하니....이해가 안가겟지만,
f5쌍발엔진중 하나급이라고 생각하는게 이해하기 쉬울것임.

우리로서는 현재에서 단계단계 밟고 있는 과정이 너무 착실해서
의외로 견제를 안당하고 있지만,
무인기의 등장으로 인해서 생각외로 3.5세대엔진 생산국도 견제를 받기 시작함.

엔진의 성능에서 미국은 넘사벽이고,
우리와 한세대이상 기술력 차이가 남.

러시아 엔진의 특징은 추력에만 촛점을 맞춘엔진이라서
대량생산체계로 인해서 가격을 무진장 낮춘.
미그21로 부터 규모의 경제만을 생각한 상황임.

현재 북한의 보유 미그21의 비행이 거의 없는 것은 바로 이러한 엔진수명과 관계가 깊은 상황임.
엔진수명이 몇백시간 밖에 안되서. ㅡ.ㅡ.

중국은 엔진은 이시간보다 더 짧다고 하는 소리가 있음.
중국이 미그21엔진을 카피복제해서 만든 엔진으로 돌리는 비행기가.
바로 jf17 말레이시아 경전투기선정사업에서 fa50하고 맞붙은 기종임.

그래도 1000시간을 넘기지 못하는 엔진수명임.

일본은 fw 101엔진기술을 이전받아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지만,
이역시 애매함  실제적인 추력비가 안나온다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음.
가장 문제되는 하우징 기술에서 의외의 고전을 한다고 함.

그래도 4세대엔진급에서는 가장 개발가능성이 높은 선두주자임은 틀림없음.
 

그래도 민항기등......4개국을 제외하면 항공엔진이라고 불릴만한 엔진을 만들어낸 나라는 없다고 보면됨.
     
수염차 20-09-06 20:46
   
4.5세대 터보팬엔진을 생산할수잇는 나라는...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입니다.....

스웨덴의 JAS그리펜 신형은 GE의 엔진을 사용중입니다.....F414
일본은 증명한 적이 없어요.....F2는 GE사의 엔진을 사용합니다...
독일? 이탈리아? 이스라엘?
          
도나201 20-09-06 22:13
   
일본 ge사 의 엔진 맞네요. 제가 착각.
     
문삼이 20-09-06 21:12
   
독일 이탈리아 일본 정도면 충분히 능력이 된다고 보지만....
그외 국가는 모르겠네요...

특히 스웨덴은 엔진 라이센스 생산만 주구장창 해왔지 독자 엔진 개발 능력은 모르겠네요..
이스라엘도 이쪽으로 보여준게 없는거 같고요..
마찬가지로 다른국가들도요...

중국이야 삽질 열심히 하고 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요...
          
도나201 20-09-06 22:30
   
제트엔진제작가 가장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부분중 하나가.

유럽은 공동작업을 아주 잘한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북유럽과
벨기에 및 네델란드의 협업  을 한다라는 것이고,

벨기에 네델란드의 협업체는 주변국과의 기술적인 교류에 지분이 있고,
그에 관한 기술적접근이 용이하다라는 것을 항상 간과하고 있죠.

그들이 돈이 안되니 굳이 안하는 것이지
상황에서 따른 변화를 추구하면 바로 변화를 할 국가들입니다.

북유럽은 기술적제한은 있지만,
바로 네델란드의 협업을 통한 기술적인 접근을 하려 할것이고,
실제 엔진생산을 한다고 체제돌입하면
개발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가의 경제적압박 과 정치적압박이 동시에 올것이라는것이죠.

그래서 휘돌려서 브라질에게 기술이전하고
캐나다 같은 국가에 공장을 협업하고 개발체제를 진행할 정도입니다.

웬만한 우방국아니면 협업을 하지 않겠죠.
그렇게 분할적인 기술체를 가지고 있는게 유럽국가들입니다.

이를 금전적 및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포기한 부분이 있을뿐입니다.

하지만 동아시아체계는 다르죠.
서로가 서로에 맞물린 세마리 맹수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적인 교류는 언감생심이죠.

우선은 일본의 소재공학쪽으로 우위에 선것은 맞지만,
실제적인 축척된 기술적인 데이터가 엄청나게 부족한 상황이죠.
중국은 한가지만 파서....제한적인 데이터를 겨우 갖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된 기술적한계에 부딫치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나라는 단계적인 기초분야를 어떻게서든지 이갭을 줄일려고 하는 상황이고,
최종목표는 이스라엘의 기술적인 접근이겠죠.

특이한 것은 이스라엘인데.
워낙 개조개량을 잘하는 국가이기도 하거니와
그에 대한 기술적인 데이터 축척이 잘되있는 국가라서
국가국력에 비교한 무리한 투자를 하기에는 모험적이라서
굳이 개발보다는 서로간의 교류 및 기술적인 교류를 통한 발전을 이루고 있죠.

현재 동아시아에 엔진이 나오기를 바라는 국가는 없을 겁니다.
다만 현재 우리나라에 호기로 다가온것은 일본의 엔진개발이죠.
그로 인한 일본의 견제책으로 가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되고

일본은 현재 기술적인 한계에 온것은 당연해보이는데.
문제는 이한계를 돌파할 기술적인 조언을 구할데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결국 시간만 흘러가는 꼴이죠.

중국의 개발은 사실상 막혀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추력쪽에서는 어느정도 성능을 발휘하게 되겠죠.
미그25처럼 말이죠.

결국 성능축소 및 기체 축소로 가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우리의 개발단계가 너무 단계적으로 밟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이게 될까? 라는 무리한 로드맵을 가지고서 시작한 사업입니다.
현재로서는 겨우 3세대엔진을 개발하는데 근접했다고 할수 있는데

그 기술적인 한계를 언제 맞이할지는 5년내 판가름 날듯이 보여집니다.
수퍼밀가루 20-09-06 21:06
   
러시아로부터 모든 걸 다 이전받고 성능 한참 올린 다음에

러시아한테 넘겨 줄 때는 우리가 올린 성능의 50~70%정도만 되는 걸로 넘겨줘야죠.

그래도 러시아는 감지덕지 할 겁니다.

우리는 그 기술을 바탕으로 더 업글하고 러시아한테는 약간 부족하게 다시 넘겨주고 ㅋㅋㅋ
새우당 20-09-06 21:11
   
미국)F-22 F119-PW_100 엔진 (15.8톤)
일본)차세대전투기  엑스F9 엔진 (15톤)
프랑) 라팔 스네크마 M88-2  (7.6톤)
유럽)유로파이터 Eurojet EJ200엔진 (9.1톤)
러시아) T-50 AL-41F1엔진 (14톤)
중국) J-20 WS-10 (AL-31 복제12톤) (12톤이하)

F35A형 P&W F135-PW-100 엔진 (19.5톤)
F-15K  F110-PW-220 엔진(10.8톤)
미우라카즈 20-09-06 22:42
   
러시아의 수명짧은 엔진은 나름 장점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겁니다  가용시간을 더 못늘려서 그런건 아니에요 최대치로 뽑아도 미국꺼 못따라가는 상황이 오니.. 차라리 일찍 생산비용 낮은 새 엔진으로 교체해서 생산비 최소화하고 노후 유지보수비용 줄이는 방법을 택한겁니다
     
냐옹이 20-09-07 10:33
   
그게 미국과도 맞짱뜨던 소련 시절에는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었는데,
연방 해체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싸게 많이 찍어내자 중에
돈이 없어 많이 찍질 못하니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중 입니다.
구소련 동맹국들도 소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소련식 군수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면이 컸는데, 그 지원이 빠지니까 마찬가지로
남은 것은 허접한 내구성과 하늘 높이 치솟는 유지 보수 비용이구요.
만년방문자 20-09-07 00:46
   
러시아가 설계하고 한국이 만들면 미국에 비벼볼만함
     
도나201 20-09-07 01:07
   
그래도 힘들겁니다.
항공산업이 왜 힘드냐하면.

검사장비가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즉, 부품하나하나 에 검사할수 있는 장비 와 데이터 가 축척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사업입니다.

이미 러시아에서 미국만큼의 성능을 못낸다라는 것은
검사장비가 뒤쳐져 있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항인증을 못받는다라는 이야기죠.

즉 다시 말하면.
건담 프라모델제작 공정에.
일일이 잴수있는 버니어캘리버스가 없으면 안되듯이
그런 정밀측정도구와 그에 상응하는 경험치를 축척해야 하는데.
러시아는 그런부분에서 미국에게 한참 떨어진다라는 소리죠.

그런것은 과학논문으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일종의 기업기밀사항같은 것이라서 .

쉽지 않습니다.
방탕중년단 20-09-08 15:20
   
터보팬 날개의 수명이 많이 짧더군요. 그래서 터보팬 수명주기가 되면 내려서 오버홀해야 한다던데...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