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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7 02:38
[육군] 정신세계가 궁금할 지경인 소련의 탱크들...
 글쓴이 : 세상을바꿔
조회 : 5,975  

글라이더 탱크 - 오늘 날의 공수전차를 있게 끔한... 날개 달린 전챀ㅋㅋㅋ 쪽본도 Ku-6를 만듦 ㅋㅋㅋ
멀티 터렛 탱크 - 기관총 사수도 보호하고, 톤수도 올리고~ 터렛 5개 실화임? ㅋㅋㅋㅋ

정신나간 개념의 탱크들이 오늘 날 탱크의 개념을 정립하는 데 쓰임
실전에서는 그닥... 그냥 대다수가 컨셉 정리하는 데에 쓰이다 사라진 비운의 탱크들 같네요.
짜르 자전거 130톤ㅋㅋㅋㅋㅋ 미친ㄱ ㅓ 아니냐콬ㅋㅋㅋ
무슨 자전거 한대가 130톤이 넘는건뎈ㅋㅋㅋ
야밤에 혼자 술 한잔하면서 보다가 미친듯이 웃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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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ㅏㅏ 20-09-07 08:55
   
1-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쪽 신무기 개발도 뭐 제정신은 아닌게 많죠.
디비디비딥 20-09-07 09:29
   
컨셉이야 얼마든지 내놓을수있죠.
상상력을 제한하면 아이디어가 안나와요.
호센 20-09-07 11:23
   
전쟁같은 한계를 시험하는 급박한 상황에선 전선을 타계하기 위해 원래 이렇게 신무기 같은것에 매달리게 되고

그러다 괜찮은 게 나오는 거임 괜히 전쟁에서 기술의 진보가 급격하게 올라가는게 아님요
수염차 20-09-07 18:47
   
영국과 프랑스는 농업용 트랙터에 장갑까지 둘럿는데요 머....ㅋ
나그네x 20-09-07 22:00
   
개인적으로 저당시 무기개발 연구상황을 보면 정신세계를 말할 정도는 아닐것 같습니다.
저 당시나 요즘이나 무기개발에서 컨셉이나 아이디어단계에서는 무엇이던 이상한게 나올수있는 상황이니.
저당시 서방세계에서도 뭐 기발한것들도 나왔다고하니..
저런아이디어가 무기개발에 아이디어의 시작일수도있구요. 영국의 탱크의 시초도 저런 아이디어에서 나왔으니.
독일의 무기연구은 상상을 초월했다고하니. 당시 나치시대의 무기연구물들이 미국이나 소련쪽으로 대다수가 흘러가 지금의 기술의 밑바탕이 되었다고하죠.
그 기술들이 이어져 냉전시대에서는 별의별것들이 프로토타입으로 나왔다고하니..
지적생명체라하는 인간의 가장큰 장점..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찍수니 20-09-07 22:23
   
저게 이상한게 아니라... 저것도 안해본게 더 이상한거임.
현대의 눈으로는 이상할지 몰라도... 저당시에 획기적인...
무기든 무엇이든 저렇게 발전하는 거임.
방탕중년단 20-09-08 15:18
   
저 당시의 삽질이 오늘날의 mbt를 만든느 중요한 기초가 된 거죠.
우리야 저 당시 총도 제대로 못 만들던 나라이니 따른 나라가 한 실패를 따라할 필요없이
성공한 케이스를 뽑아서 진행해 오고 있는것이고요..

우리가 점점 발전해서 새로운 개념의 무기체계를 만들어 가는 위치가 된다면 우리 또한 저런 삽질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