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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1 22:45
[잡담] 한몽연합론?-몽골 교민이 전하는
 글쓴이 : 달구지2
조회 : 7,235  







한 줄 요약... 개소리...

한몽연합론 어쩌고 나오는 영상들 다 관심없는 채널, 추천안함 설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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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20-09-11 22:53
   
대갈이 얼마나 빡대갈이면 한몽연합 같은 소리를 하는지...ㅋㅋㅋ
예전 토왜 말 처럼 미국의 51번째주가 되면 의무병 안해도 된다는 개소리랑 동급
booms 20-09-11 23:06
   
북한과도 통일이 안될 상황에 ㅋㅋ
끄트머리 20-09-11 23:15
   
언제적 떡밥인지ㅋ 뉴라이트가 주장했었다고 알고있는데
서해 20-09-11 23:36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끔찍한 혼종.
니내아니 20-09-11 23:38
   
몽골이 과거 어떤 나라인지 알고 그러는지..

반대론 본문도 본문이지만...역사적 사실 관계조차 잊은듯한 현실에 저절로 혀를 차네요..

저밑 글 몇개 읽다 몽골 반점 부터.  이게 개그인지 웃찾사 인지 혼동했네요..
NobleBlood 20-09-11 23:50
   
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남북통일 비용이 얼마가 될지 모르는데, 한-몽 연합?
우리 세금털어서 몽골 발전시켜주고 뒷통수맞기 딱이네....
Saluki 20-09-12 00:02
   
현재 상황에서는 실현 가능성 제로.

하지만 미래 사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일들이 순차적으로 벌어진다면 또 불가능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해서 그러기 위해서는 수순이 착착 맞아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1. 통일 한국.

2. 미중 전쟁 그리고 대한민국의 동맹국 참전.

3. 2번 단계에서 만주 고토 수복, 티벳과 위구르 독립.

4. 몽골과 국경을 맞댄 후 강력한 경제 연합체 건설.

5. 몽골을 거쳐 신장 위구르, 티벳과 교역.

이 정도면 참 멋진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몽골과 국경을 접하게 되면 몽골도 입장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한-몽골 대륙 횡단 철도가 깔리는 날엔 그 속도가 가속화 되구요.

그러기 위해선 통일 한국이 우선이고, 미중 전쟁에 의한 만주 고토 수복이 필수 조건이라 봅니다.

몽고는 거대 국토에 인구가 310만명대 밖에 안되는, 우리나라의 인구 290만명의 인천 정도의 인구수 나라로 이즘 되면 우리나라도 도전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이 정도 사라리오 전개라면 행복한 상상이겠으나, 짱국은 어차피 패전국이라 왈가왈부 하지 못하겠지만, 우리나라가 잘 되는 꼴을 싫어하는 왜국은 엄청난 반대와 견제, 훼방이 있을 거로 예상합니다.
     
지누짱 20-09-14 12:15
   
불가능하겠네요.
당장 통일부터 난망이고. 미중전쟁 자체도 불가능이니
돌아온장고 20-09-12 00:19
   
밀리 계시판에서는 특히 과대 망상증을 경계해야죠.
프리홈 20-09-12 00:30
   
현지에 살고있는 교민의 생각이 정확한 듯요.
아무 이득도 없고 몽골인의 민족주의를 자극하게 될지도...

아마도 아래동영상 비슷한 내용이 떠돌아 다니는 것 때문에 갑자기 대두가 되는 것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hWr_I8njrBY (중국반응│한국-몽골 연합국을 아시나요?)
손이조 20-09-12 00:39
   
밀게와 전혀 안어울리는 게시물
솔피 20-09-12 00:44
   
우리가 한반도에사는 원숭이가 진화해서 한국인이된거도 아니고 주위국가 민족들과 먼핏줄관계인거죠...

중국만주몽골일본은 서로 피가 않섞일수가 없지요...

특히 우리나라는 원나라시절 부마국이었던 만큼 몽골인과 고려인이 교류가 활발했던만큼 피가않섞일수가 없습니다.
음식같은 경우도 그런게 유일하게 도토리 묵먹는 사람들이 한국인과 만주/여진족임 그만큼 가깝다는 증거기도하고..

그런데도 우리는 만주나 일본 몽골과는 관계없다 뭐이런 개소리떠는 인간들 보면 이해가않감...

하다못해 임진왜란때 경상도쪽은 일본피가 특히 많이섞임 단적인 예로 경상도사람들 말할때 뒤에

뭐아이가 이런 받침탈락현상 과  받침이나 된소리 못하는거
단적인 예임...
     
아무 20-09-12 01:51
   
사투리와 그로 인해 발음 기관 사용의 차이는 후천적인 겁니다.

일본 피가 섞여서 경상도 발음이 어떻다는 어설픈 인종주의적 논리는 어려서 미국 간 한국 애들이 ‘원어민’ 발음 하는 거나 호남 출신 부모의 자녀가 경상도에서 자라 경상도식 발음하는 걸로 간단히 논박됩니다.

만주나 일본, 몽골이 우리와 혈연으로 관계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거 의미 없어요. 근친상간이 아니라면 몇대만 거쳐도 그 유전적 특징은 희석되어 미미해져요.

가문을 결속하게 하는 것은 하드웨어적으로는 그 가문이 형체를 유지할 물적 기반과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족보가 있기 때문에 단일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재산 없고 족보 없는 집안 보세요. 사촌은 명절에 한번은 고사하고 결혼식이나 장례식에서 겨우 볼 수 있을 정돕니다. 상속 문제 얽혀 봐요. 평생 남도 아니고 원수가 되요.

일본이나 만주, 몽골 모두 우리와는 어떤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연결이 없고 단일 정체성도 없어요.
그런데 예전 기록 갖고 지금 재산인 영토를 내가 상속 받겠다? 싸우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이건.

재산 가지고 친형제도 싸우는데 다른 국가 끼리 서로 듣기 좋으라고 형제 드립을 칠지는 몰라도 이 드립을 진짜로 믿으면 안되죠.

그리고 만주 고토를 회복하자는 과잉 민족주의는 오히려 민족을 패망으로 이끌 수 있는 위험한 주장입니다.

대동아공영을 외치고 만주를 침략해 괴뢰국을 세우고 중국을 침략했던 일제의 말로를 보고도 느끼는 게 없는 건지.
팔레스타인이 살던 땅에 2천년 전엔 우리가 살았뜸. 이럼서 밀고 들어와 알박기 하고 행패 부리는 이스라엘은요?

잘하면 고려인이 사는 중앙아시아까지 진출하잔 말이 나오겠습니다. 그려.


전쟁을 통한 영토 확장은 세계 대전 이후 거의 불가능합니다.
만약 이런 전례를 허용하면 다시 옛날처럼 많은 나라가 전쟁을 통해 영토 문제를 해결하려 들 수 있기에 어지간하면 현재의 영토를 고수하는 방향으로 국제 외교는 흘러갈 수 밖에 없어요.

선빵 필승이 아니라 선빵 유죄의 법칙은 국제사회에서도 마찬가진데 나쁘게 말하면 미국의 속주나 조공국 정도인 한국이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만주를 병합해요?

설령 무슨 수를 썼는지 몰라도 평화적으로 병합한다 해도 이해 관계를 가진 주변 강대국들이 과거 일제가 요동을 삼키자 삼국간섭으로 도로 토하게 만들었듯이 뱉어내야 할 겁니다.

그냥 북한이나 잘 달래서 내실만 기해도 충분해요. 그 정도만 해도 유럽에서 독일의 위상을 갖는 나라가 됩니다.

그리고 그 정도로 잘 살면 간도에 있는 조선족이 알아서 한국 편입을 주장할 수도 있겠죠.

근데 그거 삼키면 입안에 수류탄입니다.
중국이 분열되어 만주 자치국이 생겨난다고 해도 그 나라 입장에서는 조선족이 많은 다른 지역도 날아갈 수도 있어 좌시할 수 없어요.

김경진 좌가 예전에 갈파했었죠.

전쟁 나면 누가 죽습니까? 바로 니가 죽습니다.

논눼 많은 가생이에선 일캐 바꿔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전쟁 나면 누가 죽습니까? 바로 니 아들이 죽습니다.
          
지누짱 20-09-14 12:18
   
백퍼 동감입니다
     
서해 20-09-12 17:30
   
뭔 헛소리를 이렇게 당당하게 하지?

경상도인들이 일본 피가 많이 섞여서 사투리가 그렇다고?

욕하려다가 참습니다. 근거도 없는 헛소리는 님 일기장에다가 하세요.
     
수염차 20-09-13 01:30
   
몽골하고 피가 섞이다뇨??
우리가 바로 북방계 몽골리안입니다.....더 이상 섞일게없이 그냥 같은 인종입니다....ㅋ
memtoos 20-09-12 00:46
   
몽골 자존심 엄청 쎕니다.  득볼건 별로 없는데  몽골인들  반감만 살거임
케이비 20-09-12 01:16
   
전제조건이 있죠. 내몽고 포함 동북3성&북한영토의 한국편입.
그거 아니면 그냥 어그로죠.

불가하단 말입니다.
글로벌셀러 20-09-12 01:52
   
나라간 융합이란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웃기는 소리 그만하라고 하세요.
사소한 풍습 하나로도 칼부림나는데..
수천년 같이 살았어도 지역감정 생각하면 뭐 말도 안되는 소리..
zzanzzo 20-09-12 02:20
   
몽골아덜이 외국 아시키덜중에 강력사건 1위인건 알기나들 하실랑가?
청담돌쇠 20-09-12 03:23
   
할아버지께서 만주서 개타고 말장사할때  몽골까지 진출했었는데
bluerain 20-09-12 03:26
   
참 이상한 상상하는 사람들 많음. 그게 개인적인 상상으로 끝나면 상관없는데
계속 사람들에게 퍼트리려 하니 문제가 되는거.

그리고 왜 하필 몽고 ?? 몽고군침입으로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지 원나라때 간섭으로
고려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지금이야 세월이 흘러 잘 인식을 못하겠지만
아마도 당시에는 지금 우리가 일본이라면 이를 가는것처럼 몽골이라면 침을 뱉을 정도의
나쁜 감정을 가졌을듯.
user386 20-09-12 06:04
   
붙어있는 이웃 국가라면 또 몰라... 북한에 중국까지 가로막고 있는데 가당키나 한 말인가?

더구나 인구 몇백만 밖에 안되는 몽골이 아직도 국가체제를 유지 할 수 있는것은 러시아와 중국의
완충지대라는 정치적, 지리적 요건 때문인데 우리랑 합친다면 두 나라가 참 가만히 보고만 있겠다.
     
오징어세상 20-09-12 07:42
   
몇백만이면 많은 거죠. 실제 인구는 300만명대 입니다. 아주 적죠.
오징어세상 20-09-12 07:39
   
유럽 연합 같은 체계도 국토적인 유대감 그리고 공동의 적에 대한 경계감 문화적 동질성 같은 게 있는데
몽골과 한국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연합을 했다고 봤을 때 우리에겐 그 어떤 이익 조차 없습니다.
몽골만 발전하는 계기가 됩니다.
태강즉절 20-09-12 09:08
   
바이칼 언저리에서 놀때나 좀 내려왔을땐  다 그나물에 그밥이었다 치자고..
고조선이나 고구려때도 한솥밥 범떨거지였다...그렇다고 치자고..
원때 다굴까고...공주들 시집올때 등등 여러 사유로 몽골녀 추정 20만쯤 고려로 유입..되돌이 교배 했다 치자고
원 몰락후..귀환 거부 잔류한 몽골병등..많이 남아 또 피섞였다 차자고 (제주에만 잔류병  3천)
공백이 무려  7백년 언저리 가까이여...남이여 남!!  피나눈 일가친척도 오래 안 보면 그냥 남이여! ㅎㅎ

짐 분단된지 70언저리 북과도 죽이네 살리네...형제 한핏줄도 ..싸그리 어째야되네 마네 하는 인간이 널렸어!!
멀리갈것도 없이 시공간과 정서를 공유하는 국민도 지역이니 보혁이니 빈부니 뭐니..등등 갈등때리고 있어!!
 "알타이연방"...물론 꿈은 좋지...그러나...통일되기전엔...먼저 내집구석 걱정부터 하길..ㅎㅎ
잊을만하면 20-09-12 11:08
   
연합은 대등한 힘이 있어야 연합이지 힘도 없는 국가와 연합하는 것을 좋게 말해주는 것일 뿐이죠.
전세계 어떤 국가도 두 국가를 연합국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한국의 속국이 하나 생기는 것일 뿐이죠.
그래서 우리에게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원래 속국은 쥐어짜야 하는 것인데 우리가 그런것은 또 못하잖아요. ㅋㅋ
도움주고 잘해줘봐야 나중에 뒤통수나 치지 않으면 다행인 것이죠.
댓글실명제 20-09-12 11:23
   
지금 가장 현실성있는것은 일본이 전쟁을 꼭 일으킨다는것___법개정 필히 할꺼다 저놈들
나머지는 현실성 희박함
서클포스 20-09-12 12:36
   
몽골 땅이 딱히 자원이 많지도 않음..

해봐야 손해만 볼듯..

일단은.. 통일 이후 중국이 분열 되어 여러 나라로 쪼개지면  뭔가 계획이 나오지 그 전까지는 아무 소용 없음..
부산시민 20-09-12 16:35
   
지역 감정도 해결 못하는데 뭔 몽골이냐 ㅋ
북한도 있고 중국 조선족과도 싸우자 덤비는데 말도 다른 몽골이랑 뭔 연합 한다고.
새끼사자 20-09-12 17:26
   
이 떡밥...10년 주기로 나오는 듯...

최초로 들은건 20여년 전쯤 된 거 같네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