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대쯤 나오는거 아닐까요? ㅋ
내부무장창 버전도 공대공 4발 달고 뜰텐데
외부 무장 제거하고 반매립 4발 달고 뜨면 거 성능괜찮게 나올듯 싶은데요
안테나 센서류 외장이 걸리기는 하지만
S자형 공기흡입구로 전면에서는 레이더에 상당히 작게 뜰것 같은데요
거기에 유파급 이상의 기동성이 기대되는 기체 구성이니
고공에서 먼저 보고 먼저 쏘고 유리한 위치를 점유한 다음 유리한 기동성으로 5세대 미만은
공중전에서 압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
개인적인 아이디어로는 그 반매립 위에 1회용 껍데기 뒤집어 씌우고
발사하기 전에 버린 다음 막 쏴제끼는 거 ㅋㅋㅋ
현존최강의 AESA레이더라면 그 짝이 되는 전자전 체계도 최강일 수 밖에 없어요...EA-18G가 F-22보다 RCS가 작아 한 방 날렸다고 여기시나요? APG-82(v1)의 짝이 되는 전자전체계인 DEWS는 전파방출원 식별과 위협순위분류, 방위측정뿐만 아니라 거리 측정까지 가능합니다. 아울러 APG-79의 혈통을 이어받은 녀석답게 메인 디쉬 ARRAY를 이용한 전자전 공격능력도 구비하고 있을 걸로 예상되는 물건입니다.
현재 알려진 KFX는 내장전자전체계는 자체적인 전자방어능력을 제공할 따름으로 DEWS에 비해선 꽤 성능미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F-15K등에 장착된 4세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지요. 그러니 언급한 DEWS에 비하면 세대 하나가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아울러 F-15K의 경우 지속적인 RCS저감으로 인해 실제론 3~4m2라고 알려져 있지요. 우리 f-15K가 성능개량된다면 내부만 아니라, 외부에도 RCS저감 처리가 확장되어 지금보단 더욱 줄어들 겁니다 . 일반적으로 레거시 이글의 RCS로 알려진 6m2에 비해선 상당히 줄어든 셈이지만, 그보다 더 떨어질 거란 말이지요.
KFX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운용경험을 쌓으며 실질 교전능력을 발달시키겠지만. 매순간 일정 시간마다 먹이는 경험치라는 틀에선 미국이란 끝판왕을 능가하기 어렵습니다. 하드웨어란 부분에선 미국을 능가할 수도 있지만. 소프트웨어 완성도와 누적된 데이터베이스와 그로 인한 최적화는 정말 따라가기 힘든 분야입니다.
APG-82(v1)탑재형 이글과 조합될 DEWS는 F-35의 전자전체계와 동급 체계입니다. 그 말은 EODAS등과 데이터 퓨전하는 F-35보단 못해도 여전히 매우 강력한 안티 스텔스 능력을 가진 기체란 뜻도 되지요. 상황인식의 절대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아울러 전자전 영역에서도 끊임 없이 KFX의 레이더를 재밍하고, 데이터링크 주파수도 교란하겠죠. 이 부분에선 KFX의 열위를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KFX의 우위를 점치는 이유는 알겠지만. 저로선 그 부분에서 회의적입니다. 좋은 공대공 미사일과 좋은 레이더 조합만으론 공중전의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도공군이 누가 봐도 명백히 우위에 속하는 Su-30MKI를 가지고도 파키스탄에게 당한 이유는 데이터링크가 교란당해 공중전 자체를 수행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방제 MICA를 수입하고, 부래부래 그 데이터링크 체계를 장착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 반대로 파키스탄 공군은 AIM-120C5미사일을 운용하는 F-16을 전투에 투입한 바. Su-30MKI의 이스라엘 전자전 체계를 이겨내지 못하고, 미사일이 모두 빗나간 바 있습니다.(실제로 인도는 빗나가 추락한 암람 미사일의 잔해를 공개하여 파키스탄을 공개망신 준 바 있습니다.)
KFX가 그런 일을 전혀 당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미티어는 최신형 암람에 비해 시커의 능력이 떨어져, 자립유도능력과 ECCM능력이 한 수 떨어진다 평가받고 있습니다. 과연 영국이 어느 나라랑 모의훈련을 하며 이런 결과를 얻었고, 그 결과 일본의 AESA공대공 미사일 시커를 조합하겠단 구상을 하였을까요? 제가 굳이 말을 안 해도 그 국가가 어디인지는 아시겠지요. 그렇다면 이런 미티어를 DEWS를 갖춘 기체에 쏴서 명중을 장담할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계속 개발하고, 개량해야 마땅하겠지만. 블록 1이나 2의 시점에선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블록 3 시점이라면 차세대 전자전 체계 개발과 부착, 내장 무장창을 통한 LO수준 RCS를 취득할 것이니 그때쯤이라면 말씀하신 수준의 우세를 달성하는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단순히 RCS가 작고, 미사일이 더 좋으니 우세할 거란 말씀만 가지곤 저로선 APG-82(v1)에 DEWS조합을 갖춘 F-15에게 유리할 수 있다곤 생각할 수 없습니다.
(당장 해당 레이더와 전자전 체계등을 갖출 개량형 이글 자체가 인도, 이스라엘, 일본, 영국등의 다국적 국가들의 다종 다양한 항공기를 이용한 실전적 훈련에서 얻은 전훈을 바탕으로 개발한 겁니다. 우리에겐 그런 경험과 데이터베이스가 없다는 것은 정말로 아쉬운 일이지만, 객관적으로 보자면 그 결여된 부분 때문이라도 개량형 이글을 결코 우습게 볼 수 없는 겁니다.)
1> ADD 曰 블록 1은 RO를 목표로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으니. 블록1이 LO수준으로 평가받는 다는 건 어디서 나온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주관개발자가 무장창이 없어 LO가 될 수 없다고 밝혔고, RO수준으로 개발하고, 향후 그 이상을 바라보겠다고 명시적으로 밝혔는데 더 이상의 중언부언은 필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2> LO(Low Observable)은 특정 주파수 대역에 대한 스텔스 능력을 보유한 설계를 지칭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스텔스가 바로 LO입니다. 블록1이 도대체 어느 주파수 대역에 대한 스텔스 성능을 가지고 있나요? 설마 VLO가 완전한 스텔스이므로 KFX블록 3는 완전한 스텔스, 그러니 한 단계 낮은 KFX 블록1은 LO일것이다란 추정을 하시는 건가요? 그럼 그건 착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VLO란 단어에 very란 단어가 섞였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VLO는 LO보다 단계 높은 스텔스가 아니라, 다대역 주파수에 대한 스텔스 설계를 뜻합니다. B-2나 차후 나올 B-21같은 물건이 저주파 대역에 대해서도 스텔스성을 보유하니 VLO 기체로 분류됩니다.
3> 일반적으로 F-22 및 F-35가 LO설계기종입니다. 물론 제조사이자 개발사인 록히드 마틴은 이들 기체가 X밴드 만이 아니라, S밴드등에서 어느 정도의 스텔스 성능을 가지고 있으니 VLO 기체라고 주장하고 있고, 그에 따른 자료들이 풀려 사람들이 VLO기체라고 여기지만. 엄밀히는 LO기체입니다. 이들 기체가 L밴드나 UHF밴드 대역에 대해서도 완전한 스텔스성을 가졌느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주로 X밴드, 잘쳐줘서 S밴드까지가 대응 범위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블록 1이 이들과 동급 레벨의 스텔스 성능을 가졌다고 주장하고 싶으신 겁니까? 블록1 이 X밴드 레이더등에 최소 F-35수준의 RCS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그럼 절 설득시켜주세요.
4> [F15의 항전장치가 우수하다고는 하나....전투기가 360도 전방향을 실시간으로 커버하는것은 아니니깐요] 라고 하셨는데...전투기의 RWR은 그 특성상 전방위를 모두 커버하기 위해 기체 전방위에 안테나가 붙어 있습니다만...애시당초 기체 이곳 저곳에 "패시브" 안테나가 있으니 삼각측량을 통해 방위를 알아내는 거고요. DEWS는 그 정밀도가 심히 높아 거리는 물론 위협평가까지 할 수 있는 겁니다.
5> KFX블록 1의 RCS는 저 같은 경우 [유파의 클린 RCS인 0.1m2<KFX<유파 반매립 RCS 1m2란 도식이 나오겠죠.] 아랫글처럼 추정합니다. 제개인적으론 외부연료탱크가 없이 EOTGP에 반매립 공대공 미사일 4발 조합이라면 아마 0.5m2수준이지 않을까 합니다.
6> [APG-82가 KFX에 장착될 레이더에 비해 3배의 능력을 가졋다고는 볼수없죠 왜냐면 F15가 RCS에서 KFX의 3배가 넘으니까요.....]
라고 하셨는데. 이런 말씀을 하실까싶어서.
[KFX의 우위를 점치는 이유는 알겠지만. 저로선 그 부분에서 회의적입니다. 좋은 공대공 미사일과 좋은 레이더 조합만으론 공중전의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도공군이 누가 봐도 명백히 우위에 속하는 Su-30MKI를 가지고도 파키스탄에게 당한 이유는 데이터링크가 교란당해 공중전 자체를 수행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방제 MICA를 수입하고, 부랴부랴 그 데이터링크 체계를 장착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 반대로 파키스탄 공군은 AIM-120C5미사일을 운용하는 F-16을 전투에 투입한 바. Su-30MKI의 이스라엘 전자전 체계를 이겨내지 못하고, 미사일이 모두 빗나간 바 있습니다.(실제로 인도는 빗나가 추락한 암람 미사일의 잔해를 공개하여 파키스탄을 공개망신 준 바 있습니다.)
KFX가 그런 일을 전혀 당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미티어는 최신형 암람에 비해 시커의 능력이 떨어져, 자립유도능력과 ECCM능력이 한 수 떨어진다 평가받고 있습니다. 과연 영국이 어느 나라랑 모의훈련을 하며 이런 결과를 얻었고, 그 결과 일본의 AESA공대공 미사일 시커를 조합하겠단 구상을 하였을까요? 제가 굳이 말을 안 해도 그 국가가 어디인지는 아시겠지요. 그렇다면 이런 미티어를 DEWS를 갖춘 기체에 쏴서 명중을 장담할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라고 일부러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KFX가 RCS가 더 작아도, 당분간 APG-82의 성능을 따라가긴 힘들고요. 더구나 DEWS의 한 세대 앞선 능력 때문에 개량 F-15는 레이더를 켜서 수색하지 않아도 KFX의 EM신호만으로 방위와 거리와 속도를 역산할 수 있어요. 즉, SA의 우위를 가지게 되며, KFX가 비록 추중비가 그럭저럭 한다고 해도, F-15는 따라잡을 수가 없어요.(현재로서 F-15계열 기체들 가속능력과 상승률 따라갈 기체는 Su-27계열이나 F-22계열외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단 KFX의 미사일을 명중시킬 수 있을 확률도 떨어지며, 하필 미티어는 미국한테 실컷 당한 영국이 결국 자립유도능력 확보를 위해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시커를 AAM-4의 그것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물건이니. 미티어의 보유 여부로 우열을 판단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댓글을 달며 전혀 읽어보거나 신경쓴 흔적이 보이지 않아 유감이로군요.
1> B-2의 RCS는 다음 자료를 보시면 될 것이고. 사실 F-22나 F-35보다도 더 기밀이라 덜 알려져 있지요. 0.0001m2~0.1m2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자료를 가져다 0.1이라고 하셨지만, 실상은 그보다 더 작고, F-35보다 RCS가 더 작다고 알려져 있으며, 2014년에도 추가적인 성능개수가 들어가는 만큼 어느 정도 RCS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단, 러시아와 중국이 구비하기 시작한 안티 스텔스 방공망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 큰 만큼. 과연 말씀하신대로 B-2가 0.1m2정도의 RCS를 가졌다면 한계가 명확한 기체에 생존성과 은밀성에 관련한 성능개량을 할 합리적 이유가 있을까요? 미국이 하고 있는 B-2에 대한 대규모 개량에 따른 정황을 보면 0.1m2는 납득이 안 가는 데 말이죠.
B-2를 성능개량할 필요 없이 더 강력한 스텔스 성능을 가진다고 알려진 B-21로 가져갈 법 하지만, 미국은 B-2를 2050년 너머까지 운용할 예정입니다. 제가 생각하건데, B-2의 RCS가 0.1정도라는 생각은 납득하기 힘들군요.
2> 그리고 블록 1/2의 성능으론 AN/APG-82(v1)을 장착한 어드밴스트 이글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라는 게 국까인가요? 혹시 절 국까로 몰고 가고 싶으신 건가요? 아니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가요? 전자라면 더 이상 말 나눌 이유는 없지 싶군요.
3> KFX가 F-35보다 RCS가 높을 이유가 있냐고요?
[블록1 이 X밴드 레이더등에 최소 F-35수준의 RCS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그럼 절 설득시켜주세요.]
이 구절보고 국까라고 모양인데, 머리 식히고 보시죠? 블록1은 RO인데, 그럼 RO기체가 F-35보다 스텔스성능이 동등하거나 뛰어나다라고 해야 국뽕이 아닌 게 됩니까?
말을 나누자는 겁니까? 싸우자는 겁니까?
아울러 블록3이 아니면 힘들다란 결론을 어떻게 꺾어 봐야 이렇게 삐딱하게 보시면서 잘난척을 한다며 짜증을 내실 수 있는건가요? 이해하기 힘들군요. 그럼.
KFX는 기본적인 반사각 정렬을 한 상태이니 유파나 라팔하고 비교할 순 없고, 그나마 비교 대상이라면. 보잉이 우리나라한테 들이밀었던 침독하고 아웅다웅할 수준은 될 거라고 추정합니다.(어디까지나 개인 추정)
블록 1~2까진 컨포멀 안테나등이 미적용되고, EOTGP역시 외장 방식이라 RCS가 증가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거기다 반매립 방식이라 해도 RCS가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유파 역시 반매립 공대공 미사일만을 부착하고, 외장 연료탱크등을 제거한 클린 상태일 때, 룩업 모드 레이더에 대해 1m2라는 추정 자료를 본 기억이 납니다.
KFX는 기본적으로 반사파 정렬 설계가 수행된 기체이므로, 유파보다는 월등히 유리한 구조이나. 그럼에도 외장 TGP와 컨포멀 센서 및 안테나 기술 미적용으로 블록 1~2까진 어쩔 수 없는 한계를 가진 기체입니다. 아마 유파의 반매립 공대공 상황보단 RCS가 작을 것이고, 올클린 상태보단 클 겁니다. 그러면 유파의 클린 RCS인 0.1m2<KFX<유파 반매립 RCS 1m2란 도식이 나오겠죠.
말씀대로 4세대 혹은 어설픈 4.5세대는 압도할 수 있는 성능이라 보여집니다.
단, RCS저감을 위한 정렬설계로 가속성과 기동성은 일정부분 희생한 것이 또 KFX인만큼, 유파보다 월등한 가속력과 기동성을 가지긴 힘드리라 봅니다. 대신 압도적인 상황인식 우위를 통해 압도적인 전투력 발휘는 충분히 상정가능한 예상이라 봅니다.
작성일 : 20-09-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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