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건 커다란 오해일 수 있습니다..
물론, 강력한 하드웨어는 좀 더 먼거리에서 좀 더 작은 물체까지도 탐지 또는 추적할 수
있겠지만...
소프트웨어라는 것은 탐지한 물체의 신호가 어떤 유의미한 정도의 정보인지를 판단하는
아주 방대한 양의 데이터의 축적과 그것을 판독하는 경험, 그리고 시행착오가 녹아 있는
결과물입니다..
이거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노가다입니다..
KFX에 탑재될 AESA 레이다의 공대공모드는 이미 구현했다고 하지요?
2026년까지 공대지모드의 완료가 목표이고...
공대해는 아마도 2030정도나 되어야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예정한 저정도의 물리적인 시간과 투자가 필요한 것이겠지요...
F-35급 정도의 능력이요?
미안한 말씀이지만... 어불성설입니다..
F-35에 장착하는 AESA레이다의 성능은 우리에겐 넘사벽입니다..
국뽕에 취하는 건 즐겁지만...
이런 오판은 경계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이스라엘 엘타사에서 자기들 소프트웨어를 한국 에이사 레이더에 입력하여 같이 수출하자는 걸 우리가 거절 했다고 합니다 이건 엘타사의 소프트웨어 보다 최소 동급 또는 뛰어 넘는 성능이 있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리고 어떤 뉴스에서는 그동안 여러 나라들이 에이사 레이더를 개발했던 과정들을 우리는 되풀이할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개발 경로가 기존과는 달랐다는 것이지요 이는 하드웨어 분야 보다는 소프트웨어 분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가 그러던가요....풉 ㅋ
웃어서 미안합니다....
사거리 탐지추적능력 모든면에서 압도적입니다.....IRIS-T가....
좀 더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미국것이 최고?? 그런건 없습니다
미국의 기본개념은 전쟁에 가성비 좋은 물건을 대량으로 쏫아붓는다에 가깝습니다...
아마 모르긴 해도
우리도 이스라엘 같은 나라에서 비밀리에 많은 것을 전수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공짜로는 아닐테고요
즉 맨땅에 삽질해서 만들거나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 할 것이 아닌
믿어도 될 성능을 이미 확보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발표할 때 보면 자신감이 보이니까 해보는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