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한번 확 쓸고 지나갔던 영상이죠 ㅋㅋㅋ

지금은 연대규모 훈련으로 바뀌었던가요? 전에는 대대급이었는데, 거의 1년 죽을동 살동 훈련하고 대비하고 가도 아주 그냥 박살이나서 돌아오곤 했습니다. 대항군이 너무 강합니다..

이거 훈련장 몇개 더 만들어서 연간 훈련할수 있는 부대를 더 늘려야 하지 않을까요?
전 군은 아니더래도 엥간한 사단들은 전부다 훈련을 받아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공간이 있고 군사유지가 있으면 되겠지만 여단급 규모로 키운것도 세계에 손꼽혀요...

취지는 알겠지만요...저게 아마도 부대마다 2년에 1번꼴로 돌아간다니, 못해보고 전역하는 군인도 많을겁니다...

통일되기전에는 힘들겁니다.

통일되면 가장 좋은게....
바로 군사단급 kctc 훈련장이 생기는 것과  여단급기갑훈련장이 얻을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북한의 기갑여단급훈련장은 정말로 탐나는 부분이기도 하죠.

병사들 장비가 진짜 너무 열약하네요.
20년전하고 틀려진게 1도 없습니다.
이래가지고 무슨 전쟁을 하겠다는건지...

저 덜렁거리는 방독면도 그대로
총에 어떠한 악세사리도 달리지 않은것도 그대로
방탄복없이 수색조끼도 그대로
무릎 팔목 보호대 없는것도 그대로
안경쓴 병사들이 많아 보이는데
실전에 저 안경들이 남아 날련지...
진짜 총체적 난국이네요.

그나마 하이바는 예전처럼 뛰다보면 시야를 가리는 쓰레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방탄을 위로 올리는 행동을 하는 병사들이 없는거보니.

다들 잘모르는 모양인데.....
격오지생활을 하다보니 느끼는건데.

이미 수급물자를 격오지에 비치해 놓습니다.
기존의 장구류는 전부 버리고
방독면부터 시작해서 모든 물자장비를 새로이 구비해 놓습니다.

뭐 격오지 아닌곳에서는 바로 실제상황이 오면 바로 배부됩니다.
그때도 30여년전인데도.
그때 군장구류는 전부 최신형으로 비닐봉지째...보관
신형장구류나오면 바로 교체해서 보관해 놓습니다.

다 그래도 다만.....총기만 교체가 안됩니다.
그러니 총기는 항상 고장나면 까여지더라도....바로 바로 교체해달라고 하세요.
특히 이런 총기오류문제를 숨겨서 문제를 키운 무기가 바로 k3 입니다.

바로 바로 문제생기면 교체를 해야하는데 안해준다 뭐다...
이건 군에 고발하면됩니다.

총기류들은 as 기간이 있어서 바로 교체해달라고 하면 부품수급을 일정량 생산해야 합니다.
이게 현재는 k3 부품수급기간이 끝나면서 바로 문제가 터졌고,
이 기간에 대한 것을 회사측에서 문제를 삼았죠.

제발 다른 것은 몰라도 총기류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바로 교체해달라고 하세요.

전쟁나면 방독면필터, 방독복? (제대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등등 치장물자야 바로 지급되는건 알고 있는데요

제가 지적한건 저도 그랬고 저 영상에서도 그랬듯이
달릴때 허벅지에 있는 방독면이 너무 달랑달랑 거린다는거죠.
거기에 수통, 판초우의까지 합하면 내가 뛰는건지 저것들이 달랑달랑 거려서
뛰게되는건지도 모를정도로 너무 흔들거려요.

뿐만아니라 저 수색조끼 (다른부대는 뭐라 지칭하는지 모르겠습니다)는
탄창으로 심장을 막는 개념 비슷하게 입는건데요
02군번인 제때나 저 영상에서 보는 18년도나 달라진게 1도 없는 장비라
가슴이 좀 아팠습니다.

뭐 총기류는 말 할 것도 없지만서도
무릎, 팔목 보호대도 없는것같고
병사들 온통 안경잽이들인데 저 안경깨지면 전쟁을 어떻게 수행하는지도 걱정이구요.

다만 방탄모는 흘러내리지(?)않는걸 보면
방탄은 뭔가 달라지긴 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물자가 3개면 1개는 평소에 꺼내서 쓰도록 하고 2개는 치장을 해놔야 정상인데
우쨰 울나라는 3개 모두 치장만 해놓는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부대랑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1개를 평소 꺼내 쓰는 이유는 신속성도 문제지만 익숙해져야하기 때문인데 말이죠

관물대 캐비닛은 91년도에 내가 사용하던거 페인트칠만 바꿔서 사용할듯.....ㅋ

복무기간 단축으로 병사들은 kctc훈련 못해보는 경우도 꽤 생기는게 아쉽긴한데, 간부들은 무조건 경험해보니까 큰 의미가 되겠죠. 실제 전쟁 터지면 우리나라나 북한이나 어느정도 헤매는건 마찬가지겠지만 확실한건 북한군이 국군보다 훨씬 심하게 헤맬건 거의 확실하다 봅니다.

똥포 포병으루다 과학화 다녀왔는데 포병은 개꿀이예요 진짜. 진지이동이 거의 없거든요.

뭐 어찌보면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닌...
유럽애들 훈련도 마찬가지 이보다 더 잘되 있거나 이정도이거나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현실적 반영이 되느냐이지 ...

현실적인 훈련은 자위대가 으뜸이죠, 실탄으로 훈련하니까... - ~

육군과학화훈련단을 24년까지 9개소로 늘린다고 국방중기계획에 나와 있던데 기대되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nkng&logNo=221616606824&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군과학화훈련단에 관한 주제는 이 글의 '전력운영분야' 부분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멋지네요. ~

서해안 대규모 간척사업 해서 그걸 훈련장으로 사용하면 어떨까 혼자 구상해봤습니다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방법 밖에는 없어 보이네요

간척하면 평지에서만 훈련해야하잖아요.
산도있고 강도 끼고 바다도 보고있는 그런곳이 훈련의 적소이겠죠...

갯벌 사라진다고 난리치는 이 시대에 그게 가능할까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