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내 군사잡지에서 언급했던 내용이었는데
해군함정 스크루에 공기방울을 분출시켜서 소음을 감소시키는 프레리 매스커 시스템을 해외로부터 도입을 했지만 오히려 함정 방사소음이 더 증가해버려서 국과연이나 해군에서 당황을 했다고 함
알고보니 프레리 매스커 시스템만 도입했지 구체적 스크루 회전수에 따른 공기 방사량같은 소프트웨어 정보는 해외에서 안넘겨준 결과라고 하더라
결국 이런 데이터 같은건 직접 운영을 하면서 하나하나 경험을 축적시켜서 우리 함정특성에 맞게 시스템을 조정해서 방사소음을 최소화시키는 과정을 거쳤다고함
레이더의 경우도 하드웨어적인 특성은 선진국에 비해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는데 신호처리 특성이나 허위표적 걸러내는 소프트웨어적 특성은 우리가 끊임없이 시험운영을 해가면서 데이터를 축적해나가면서 수정해야한다고함
결론은 하드웨어적 장비의 도입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제조국이 안넘겨주는 소프트웨어적 특성은 직접 경험해서 축적하는수밖에 없고 이게 동일 무기체계를 가지고 있어도 실제운용상 성능차이로 이어진다고 함